2024. 7. 1. 02:05ㆍ일상/한 달 일상
6월 1일 (토)
드럼연습을 했다
할줄 아는 거 없지만 독학함
리겜놀이 ㅎ
6월 2일 (일)
엄마랑 데이트
카페시바 > 국중박 > 파가니니 관극 루트!
엄마가 다 맛있대
저거 뭐더라…. 송마오일파스타! 이거 첨먹는건데 맛있더라
아란치니는 옛날 기억 속의 그게 더 맛남..
바로 지하철 타고 이촌~
걸어갈수도 있는 거리인데 너무 더워서
불효하지 않으려면 얌전히 지하철.
오솔길 잠깐 걸었는데 엄마 에췌ㅔ에췌ㅔ 함
그래서 엄청 뭐라했는데...
우리 낳고 생긴 알레르기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함
날씨 진짜 좋아서 맘에 듦 <
한글박물관!
이쁘고 한적하니 좋더라
뱀딸기~
너무 오랜망에 봄
추억 🥹
이쪽 뷰 좋더라
글고 국중박을 3층부터 보는데
힘들어서 바로 카페 찾음 ㅋ
너무 작고 비싸 힝
여긴 2층인데
너무 귀여움
기증관 맘에 듦
그리고 1층은…. 패스하고 기념품 샵만 보기로
왜냐. 벌써 다섯시반이야
엠디 너무 잘뽑는거아냐…
다 사고싶었어
내가 요즘 돈 없어서 못샀지…
하마터면 엄청 살뻔
ㅋㅋ 글고 아빠돈으로 삼 ㅎ
엄마한테 이중에 내 취향 누구게
했더니 콘니니! 아니야? 주인공!
햇다
물ㄹ론 콘니니 사랑하지
근데 파가니니 빼고 있어
1막 보고 정답 체크했는데
신부는 쿨패스하더니
아들? 이럼…
못맞춤…
콜랭이라구여
사온 엠디
얼음물 넣으니깐 엄청 웃기다
6월 4일 (화)
모교 투어를 했다…
내가 졸업한지 십년이 넘다니 에바야
그런데 은근 나 다닐 때 생긴 신관이나 리모델링이 그대로 유지가 되어있어서 좋았다
동네가 멀끔하면서도 구조가 동일해서 편안하고
날씨 엄청 좋고
열차 안 다니고 차도 적게 다니고
조용하고…
고양이가 귀여웠다
너무 행복했음
6월 5일 (수)
<우리말의 발견> 완독
6월 6일 (목)
베트남에서 사왔던 쌀국수!
맛읎음
이거임....
특유의 향이 별루
베트남 라면 대부분 그렇다 하핫
블루베리 맛나다~~
6월 7일 (금)
드럼 레슨 2주차~
숙제가 많아졌다…
오늘도 레슨 후 관극..
국중박 일곱시반공보다 훨 여유로움
저녁은 그래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ㅎㅎ 짱맛맀다
금요일 스페셜이 라즈베리라니.. 후식으로 먹어줌
제가 광염을 봤어요 대박이죠
생각보다 ㄱㅊ았음…
6월 8일 (토)
드럼연습 했다
메트로놈 계속 듣다보니 특정 구간에서 틱틱 하는 박자가 들리는데
똑딱똑딱보다 박자가 맞아서..
그거 들리면 신들린 박자가 됨
안 들리면 중간에 밀림… 뭐죠
<꿀벌은 인간보다 강하다> 완독
6월 9일 (일)
또 연습
사탕을 거덜냈다
이제 좀 잘되는듯….
띡띡 소리 듣기가 잘됨 ㅇㅇ
6월 10일 (월)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완독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읽었다.
6월 11일 (화)
식사를… 건강식으로 했음
트이터에서 본 오이비빔밥
상당히.. 맛있다? 간장은 베트남에서 산 마기간장으로 하고
파는 집 텃밭에서 잘라옴
이 참치 진짜 ㄱㅊ다
해바라기유라서 완전 우리가 아는 그 참치 향이 남
더 사고싶은데 한국 정식수입이 안 됐네 하하….
일케 먹고 미용실 가기 전에 참치김밥도 한줄 말아먹었는데
머리 자르는 도중에 배고프더라
ㅠ
6월 12일 (수)
<위스키에 대해 꼭 알고싶은 것들> 완독
집에 있는 위스키 중에 마시고 싶은 게 없다는 충격 사실..
6월 13일 (목)
이른 오후 드럼 연습을 하고…
현매할 만원을 하고있는 무탈을 보러 가기~
가는 길에 민초!
적당히 맛잇었당 ㅎㅎ
현매… !!
현매할 만원 + 럭드까지 있는 날
현매줄이 너무 길어서 쫄았는데
벽이지만 좋아하는 자리를 얻어서 너무 기뻤다
7시 좀 넘어서 선건데 짤리는줄 ㅎㅎ...
럭드는 준식배우 동현 폴라!
맘에듦
사실 샴페인 갖고싶었다 (이득관극)
ㅋㅋㅋㅋㅋㅋㅋ
극은 되게 조용하고…
임팩트있는 넘버는 없고
내용은 약간 현타오지만 )
심지어 동현이가 청년수당 끝나간대서
ㅋㅋ 나보다 어린가봐 ㅠ 하고.. 네
6월 15일 (토)
트이터에서 본 ..
토마토국물파스타
맛은 있는데 토마토맛이 약해서 많이 넣었다가 한강됨
6월 16일 (일)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완독
좀 어려웠지만 어디서 많이 본 개념들이라 여태까지의 독서가 조금 빛을 발함
이거 비건페어에서 받았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레몬페퍼참치… (
그냥 먹기엔 두려워서 씻어가지고
고추장참치비빔밥에 너겟을 먹앗다
맛남!
글고 이날 저녁 드럼연습 가다가
흙에 걸려서 날아가 얼굴을 박았다 … ㅠㅠ
근데 지금 다 나음 (목요일)
6월 17일 (월)
사칠 지방공 캐슷이 혁찐이라니
행복해서 플앱에 넣음
6월 18일 (화)
직구한 거 왔다!
행복해요
6월 19일 (수)
<파커 파인 사건집>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1권을 읽었다!
재밌다 ㅠ!
이번 장마는 이거로 버텨볼까.
6월 20일 (목)
당첨됏다
저날 입덷 보려고했는데
새입으로 당첨
6월 21일 (금)
드럼 연습하고..
레슨받고
끝나자마자 신촌 연희동 .. 까지 가서
공연보기.
라는 빡센 스케줄이다
밥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출발 전부터 체함
그리고 그대로… 주말내내 죽게생김 하하
드럼 연습 많이 했더니 잘쳐가지고
칭찬받음 뿌듯
길도 잘못들어서..
다시 내려감..
친구가 찍은 공연 사진들...
연출과 공간 활용이 신선하고 신기하고
무서웟다.
6월 22일 (토)
체한 거 안 내려갔는데..
관극가야한다니
재미도 없고
자원낭비라는 후기.
이거 보고 눈 씻고싶다하니 협외 보라해서 잡음..
심박수가 왜 떨어졌을까요??
그리고 멕시코 항공권...이 날짜로 고민중인데
왜케 무섭냐 하.....
6월 25일 (화)
트래블로그로 결제가 안 돼서...
챗봇 연결했다가 멕시코 사람과 전화영어까지 했는데;;
주소 불러주고 별짓을 다 하고도 카드번호에서 빠꾸먹어서
결국 새벽에 그렇게 자지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홀드된 거 취소하고
솔트래블로 다시 하려는데
솔트래블도 안 되잖아...
이미 여기는 환전을 했는데 안 되면 내 돈을 우짜라고
이런 미친 진짜 했어!!!
ㅜㅜ
전화 결제해주겠다는거 무시하고, 이메일로 요청했는데
금액이 줄어들어서, 보니까 좌석이 하나 사라진거같은거야
그래서 다시 요청해서 좌석과 금액확인하고
결제하는 내내 채팅 안 끊고 ㅠㅋㅋㅋ
결제를 드디어! 성공함
한국 카드는 따로 이메일 받으면 되는구나 ㅠㅠㅠㅠ 하
그리고 다 하고 이메일이랑 어플에… 내 좌석 추가금낸게 안 나와서
물어보니깐 예약된거맞대
이건 좀 찝찝한데…
채식으로 기내식도 신청했는데 이것도 서류상 확인은 안 되고 비행기에서 보여줄거래 ㅠ.
우선 내 좌석… 이것만 확인 잘 되면 될듯
며칠 뒤에도 그대로면 다시한번물어봐야짘ㅋㅋㅋ 하
험난했다
이제 도시별 루트짜야됨
6월 28일 (금)
감자조림을 함
맛있었다.
드럼 칭찬 너무 좋아
ㅇㅕㄴ습 노력파 저예요
6월 29일 (토)
드럼 연습을 하고
댕로 가서 친구랑 달냥~
식어가던 지각생 친구의 밥.
후식... 진짜 배불렀다.
협외 자첫!
내용 이해는 기대도 안 했는데
다들 몸을 잘쓰고 (특히 성재 배우)
재유자가 너무 좋고...
유성재 배우가 기대만큼 웃긴데 넘 ㅜ깔금한 웃김이라 호감임
보고나와서 네컷...
나를 위해 도화꽃을...?
깨꿀
왜 6월이 벌써 끝났지...
ㅍㅏ가니니 막공이 어제같은데?
여튼 6월은 멕시코항공권결제도 하고
뮤지컬 다작도 하고
드럼도 잘 치고 연습 꾸준히 했고
책은 좀 조금밖에 안 읽은 게 아쉬운 달.
전반적으로 만족해요~
뮤지컬
- 파가니니 1회
- 광염소나타 1회
- 무인도 탈출기 1회
- 새벽의 입구에서 1회
- 협객외전 1회
총 5회 / 5개 극
연극
- 아파트모먼트 시즌2 1회
연극 뮤지컬 총 6회 = 머글이다!
- 우리말의 발견
- 꿀벌은 인간보다 강하다
-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 위스키에 대해 꼭 알고 싶은 것들
-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파커파인 사건집]
총 6권! 좀 적지만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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