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기록/콘서트 및 팬미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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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후기
별점 ★★★★★ 보게 된 계기 엄마는 조용필의 오랜 팬이다. 팬이라기보단 덕후다... 중학생 때부터 용필오빠를 보기 위해 방송국을 전전했고 지금도 같은 팬인 친구들과 친구다... 엄마에게 친구 = 덕친... 놀 때는 주로 용필오빠 자택에 가서 오빠를 기다리고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울엄마는 오타쿠고 전 오타쿠의 딸이고 저도 오타쿠입니다 그치만 티켓팅은 내가 잘하니까 내가 표를 구했다. 3연석 구하느라... 뒷자리지만 가운데 5구역 23열이어서 선방했다고 생각했다. 내용 55주년 콘서트! 극 보기 전 이야기 더보기 밥 먹을 겸 코엑스에 갔다 코엑스 카카오프렌즈샵 구경... 내 스탈 이제 거의 없음 스카피 비중이 너무 없어서 ㅠㅋㅋㅋㅋ 근데 오리는 귀여움 코엑스 같이 구경하자고 데려간건데 엄마아빠..
2023.06.10 -
[드림캐쳐] 공식 팬클럽 2기 팬미팅[REASON Boutique : from InSomnia]
별점 ★★★★★ 보게 된 계기 내가 비공식의 설움을 극복하고자 올해에 다시 열린 2기 모집에 가입했다! 솔직히 콘서트 의탠딩이었으면 안 갔을텐데... 팬미팅이니까 의탠딩이어도 갔다...ㅎ.ㅎ 내용 부띠끄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팬미팅! 어린이날에 진행되다보니 중간에 어린시절 사진 재현 + 어린이날 선물들을 사서 추첨으로 나눠줬다! 극 보기 전 이야기 잠깐 비 왔었는데 뭐 괜찮았다! 새로 산 이어폰 첫 개시하면서 갔고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이 삼성카드홀이었다는 걸 기억해냈다 ㅋㅋㅋㅋㅋㅋ 입구 뭔가 낯선데... 달라졌나... 여튼 그 옛날 3주년파티... 왔던 추억이 잠깐 났다 언제나 외국인 비율 꽤 되는 드캐 공연장~ 본 공연 이야기 너무 웃기고 너무 이쁘고 너무 짱인 드림캐쳐… 사랑햐… 수아언..
2023.06.10 -
[드림캐쳐] Dreamcatcher 2nd Album [Apocalypse : Save us] Mini Concert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미니콘서트
별점 ★★★★★+★ 보게 된 계기 드림캐쳐 2년 전부터 좋아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오프 길이 막혀서 너무너무 슬펐다. 그리고 온라인 콘서트도 한 번 봤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으로는 집중의 한계도 있고 와닿는 것도 오프라인만 못해서 가격의 가치를 느끼지 못해 그 이후로는 온라인 콘서트도 보지않았다 ㅠㅠ 그러던 와중 오프라인 미니 콘서트 소식을 보고 손꼽아 기다렸다! 비록 공식도 아니라 앞자리도 못잡고, 응원봉도 재입고가 너무 늦게 되어 구비하지못해 빈손이었지만 그런 것은 고사하고 콘서트 날이 너무너무 기대가 됐다...!! 내용 정규 앨범 2집의 수록곡들, 솔로곡들도 포함하여 무대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MAISON' 무대도 최초 공개! 공연 보기 전 이야기 예사홀은 수용인원이 많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여기서 하..
2022.05.05 -
[210606]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 32 브로콜리너마저 단독 콘서트 다녀옴
솔직히 이걸~ 케이팝 기록에 넣어야하는 건가 의문이긴한데 케이팝은 케이팝이니까 ㅠㅠ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원래 브로콜리 너마저를 좋아하긴 했긴 함. 초등학생 때인가 중학생때인가부터 앵콜요청금지 우연히 들은 그 때부터 브로콜리 너마저 노래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졌고 종종 챙겨듣던... 밴드인데. 이 코시국에! 레어한 콘서트의 시기에!! 비록 전주이지만 콘서트를 한다기에 관심이 갔다. 전주... 전주면 1박2일 여행하면 재밌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무난히 좋은 자리를 겟했기에 전주에 가기로 결정 ㅎㅎ 했으나... 이 티켓팅을 한 날짜가 5월 11일인가 그랬고... 나는 5월 25일부터 갑자기 뮤지컬에 치여서 하루하루가 이거였는데!!! 애초에 이 공연 티켓 말고는 전주 숙소도, 교통편도 해놓은 게 없었어서 그냥..
2021.06.20 -
[151127] 방탄소년단 2015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다녀옴
콘서트 공지 떴을 때 패기 넘치게 3일 콘을 다 가겠다던 나... 혼자서 피시방 갈 용기 하나가 없어서 집 컴퓨터로 했다가 접속 자체를 못하는 기이한 현상을 만났다. 사실 어이없어서 기억도 안 난다. 그냥 실패했음.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여겨서 아무에게도 도와달라 하지 않았고... 티켓 플미는 그냥 생각하기 싫고. 수시로 들어가서 취소표 확인이나 했으나 아마 이때도 예매대기 시스템이 있었을 텐데, 나는 그 기능도 모르는 아주 아주 초짜였나보다. 기억에 남는 건 진짜로 직전까지 표를 못 구해서 어이가 없었다는 거다. ㄹㅇ 3일 콘인데? 한 장도 없다니. 뒤늦게서야 괜찮은 가격이라면 양도받아야겠다고 판단이 선 나는 콘서트 일주일 앞두고 열심히 양도 표를 뒤지다가 15만 원 정도에 스탠딩 표를 구해서 갔다...
201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