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일상 모아보기

2023년 4월 한달 일상

 
의욕이 있었는데? 그새 사라진 4월초
봄이라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듣기 좋지만 
며칠간 집구석에서 먹고 누워있었더니 의욕이 제로에 수렴하게 되었다...
 
그래도 컴활 학원 끊어놨으니까 다시 기운 차릴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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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일)

 
찹쌀표고탕수... 튀겨먹고 (사진은 없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을 완독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독서 후기

 
그리고 프세카 첫 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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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토)

 
<정의란 무엇인가> 완독했다! 

[정의란 무엇인가] 독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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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일)

플래시 게임 좀 해보려다가 
추억의.... 로크판... 진짜 까먹고있었다 

 

마법학교 아스티넬에 비하면 열심히 한 건 아닌데 
캐릭터가 너무 추억이다... 
 
브로폴즈 아직 하고 있는데 노잼이라 듬성듬성 하고...
낼 프세카 가챠 돌려야해서 설레고...
 
그리고 그저께부터 갑자기 sns가 피곤해서 
트위터, 인스타 전부 안 들어가고 있다 
 
이제야 좀 사는 거 같네 ^__^... 
친구들 근황 보려면 카톡해야한다...는 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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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월)

 
하 컬페 루이네네... 네네는 나오고 루이는 천장 쳐서 데려왔는데 
ㄹㅇ 둘다 너무너무 이쁘당... 

아 아이디스마일 돌리면 표정 너무 귀엽고...
이번 머리 별 차이 없는 줄 알았는데 뻗친 머리 다 내리고 앞머리도 더 퐁실해서 
더 귀여움... ㅁㅊ.... 
거의 중딩루이급... 
아이디스마일 시옷입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한 세네번 돌려본듯... 
 
투디 남캐가 이렇게 귀여울 일... 

네네도 이번 머리 너무 이쁘고 세련돼서 갖고 싶었는데 
나와서 너무너무 다행이었다 ㅋㅋㅋㅋ 
머리가 보닛을 쓰기엔 아까운 머린데 그렇다고 머리에 아무것도 안 두면 허전해서 
이번에 픽뚫로 나온 (10개가 넘는 픽뚫) 것중에 하나 만들어서 놨다.
남캐옷이랑 같은 벚꽃컨셉이라 좋은듯... 
하 너무 이뻐... 
 
그리고 책도 읽었는데 
겜하면서... 듬성듬성 읽음... 근데 인터넷을 따로 안 하니까 시간이 많아서 
책 완독을 두 권이나 했다.
 
마이클 샌델의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랑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독서 후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서 후기

둘다 꽤 철학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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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화)

 
엄밀히 따지면 10일에 자기 전이긴한데...
 
프세카 하느라 뱅드림을 몇 달 끊었다가 
그래도 스타를 모아두고 나중에 코코로 뽑아야지.. 싶어서 하루 한 번은 돌리고 있었다.
근데 월요일에 안 들어간 거 같아서 들어갔더니 
코코로 뉴4성 뽑기가 있는거다 
저번에 쓸데없이 츠쿠시 생일뽑기에서 천장 쳤던가...
여튼 스타 하나도 없고 
최근에 치사토 생일카드가 이뻐서 거기에 남은 20연어치 쓰고 못뽑고 
그래서... ㄹㅇ 이번에 10연 돌릴 것도 없는 와중에 
10연은 돌려줘야지... 코코론데... 하고 스타를 좀 캐려고 했다
 
그 전에 무료 티켓으로 다 돌려봐야겠다. 하고 돌렸는데 

진짜 엥? 그 자체...
이정도로... 나한테 잘 와주기 있나 
루이놈은 203연동안 안 왔는데... 
코코로야 고마워...

하고 당황스럽지만 뭐 잘 특훈도 하고 그랬다... 쩌렀다... 
근데 역시 머리 색 연하니까 코코로같지 않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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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금)

 
<도둑맞은 뇌> 완독함!

[도둑맞은 뇌] 독서 후기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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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일)

 
<양들의 침묵> 완독!

[양들의 침묵] 독서 후기

아니... 스릴러는 재미있구나...
시간 순삭 당했다. 
한니발 렉터 나오는 걸 내가 재밌어하다니.
역시 스릴러는 영화 말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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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수)

 
그저께부터 컴활 학원 다니는 중~
 

랫서팬더… 수세미…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삼!!!!
오면서 들고 홍보대사 했더니 관심받아서 좋았다 ㅋ
학원 다녀서 좋은 점 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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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목)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완독!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독서 후기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쏠쏠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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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금)

학원 끝나고 약속 바로 가려고했는데
날이 좋고 시간도 많아서 학원 옆자리분 따라 바깥으로 나가다가
오리가 입고 된 걸 봤다 … 너무 럭키
항상 소중히 갖고다니던 현금 만원으로 바로 사고
은행 가서 더 인출해서 또 샀음
원래 다른 색으로 나란히 전시하려고 또 사러간건데
다 똑같은 거밖에 없어서…
친구한테 선물로 주려고 샀음!

자연광이 진짜 이쁘고…

오염에 강하고 빛도 나는…
인형 짱이다…

그리고 진짜 세 달만에 아케미 ㅠ
게다가 파르페!
ㄹㅇㄹㅇ 진짜진짜 마지막인데 먹었다!
사장님 짱…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나 크림치즈 안 좋아해서 기대 안 했는데 진짜 그냥 상큼하고 너무 맛있다
감동하면서 먹었구…
옆자리 애기가 좀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봐서 모른척하며 먹음 ㅠㅋㅋㅋ 미안햐

책 읽으면서 먹으니까 좋은데
의자가 오래 있을 의자는 아니어서
아케미니까 좋았음 ㅎㅎ

2차는 돌체 제주 말차 라떼!
와진짜 너무 맛있다
먹어본 것중에 베스트…

상시메뉴로 부탁드린다고 말도 했다 ㅋㅋㅋㅋㅋ

이제 내 루트를 아셔서
사장님 또 부르니깤ㅋㅋㅋㅋㅋㅋ
더블콘으로 테이크아웃하실거죠!! 하셔서 웃겼다
정답인데 배불러서 ㅠ 싱글!
신메뉴인 제주유자 레몬.. 뭐더라
내가 좋아할 맛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랬다!!

그래도 내 입맛 베스트 체리동백꽃은 안 변함

그리고 찡쪽바!
걍 여기는 이제 내… 혜화 식당이 된듯…

완전 저녁식사! ㅋㅋㅋ 

근데 아이스크림 넘 많이 먹어서
배 안 고팠고.. 하 배불러
순두부인헬 신메뉴여서 먹었는데
배부름!!!
가지가 좀 큼직해서 가지 식감 안 좋아하면 유의해야한다
난 이정도 크기면 튀겨야 먹는데…
여기 약간 함박스테이크조각같이.. 미트볼 같은 식감인 그게.. 맛있어서 잘 먹었다!!

술은 자두하이볼 / 김렛 이렇게 먹었다
자두하이볼 새 메뉴랬는데 술맛 하나도 안 났고
김렛은 술맛 나서 좋았다!

술맛 나는거 좀 먹으니까 더 마시고싶어서 마실랬는데
찡쪽바는 도수 센 술이 없어서… 취해서 돌아간 적도 없고 ㅠㅋㅋㅋㅋ
궁금한 시그니처 칵테일 같은 건 다 마셔봐서 새 메뉴 먹어야하는데…
도수 센 건 위스키고
위스키 밖에서 사먹으면 비싸서 집에서 마시는 게 낫고 ㅠ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야 늘 그냥 배부르게 반주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배불렀당….

담엔 친구가 말해준 친구 직장 근처 칵테일바 가야징
 
나도 얼른 취준놀이 끝내고 출근놀이하고싶당...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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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

정모 다녀옴..
정모라고 쓰고 팬미팅! 이라고 읽기

하… 돌덕질하던 느낌이 살아있어서
아무도 옆에서 30초 안 세는뎈ㅋㅋㅋㅋ
말 빨리 함.. ㅎ

그리고 무신사에서 생일쿠폰으로 내 생일선물 샀당
이제 5년 된 이어폰과 작별인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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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일)

…
컴활 시험 보고
서류 마감일이라 이력서 넣는다고 자소서 수정보느라 시간 다 씀…
성에 안 차…
더 많이 볼 걸.,,
업계를 하나도 몰라서 공부하면서 적다보니 모자라고
초안이라고 길게길게 적었더니 자를 내용이 많고
자르다보니 이어붙이는 작업도 시간많이들곸ㅋ큐ㅠㅠㅠ

하… 그래도 사람 정성이 있는데 면접은 불러주겠지…
부른김에 최합 시켜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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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금방 사라짐..

또 관극 안 함...

그래도 연뮤배 정모 갔으니까 덕질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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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독서 정산 

 

독서 총 7권!

학원 다니면서는 한 권도 완독을 못했네...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정의란 무엇인가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도둑맞은 뇌

- 양들의 침묵 (소설)

-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소설도 오랜만에 읽었고! 

뇌과학도 읽고!

철학/윤리 책을 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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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음... 서류 넣은 곳 최합이 목표! ㅋㅋㅋㅋ

컴활 2급이야 당연히 따구...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