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독서 후기
2023. 4. 23. 22:41ㆍ후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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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읽게 된 계기
친구의 추천으로 읽었다!
스릴러인줄 몰랐는데,
파과를 추천해줬던 친구가 이것도 재미있다고 해줘서 체크해두었다.
은근히 인기가 많아서, 도서관에 대출예약으로 걸려있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예약해가면서까지 읽지는 않아서, 우연히 만나야하는데
이 책이 그랬다.
머리 자르러 미용실 갔다가, 일찍 도착한 탓에 미리 도서관에 들렀는데
신착도서에 이 책이 보였다.
책의 내용
그 유명한! 식인 살인마 한니발 렉터가 바로 이 책에 나온다.
주인공은 클라리스 스탈링으로, 여성이다!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한니발 렉터와 대화를 통해서
다른 연쇄살인자를 잡으려고 하는 주인공 클라리스 스탈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내 기억에 남은 것
한니발이 나오는 유명 소설이고,
주인공을 보니 내게 이 책을 추천해준 친구가
뭐 때문에 나에게 추천해줬는지 느껴졌다.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것
역시 스릴러는 재밌는 게 맞고
영화는 자극이 너무 싫으니까 소설이 짱!
다른 소설도 또 봐야겠다. 신난다!
이 책이 나에게 영향을 끼친 점
스릴러 소설 볼래~
사족
1988년에 출판된 소설인데 리커버로 올해 출판된 걸 읽었다.
504페이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이틀 만에 완독했고 독서시간은 5시간 52분!
요즘 독서 자체에 집중하기보단 게임과 병행하고 있어서 독서시간이 좀 길다.
《당신이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양들은 한동안 축복처럼 침묵하겠지.
양들의 울음소리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고,
그 울음은 아마 영원히 멈추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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