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5. 03:12ㆍ일상/여행
오늘도 별로 맛없는 조식ㅋㅋㅋㅋㅋ
저 면도... 라면.... 처음 먹었던 노란 게 제일 맛있고 그 이후로는 묘하게 맛이 떨어지는데
그래도 먹긴 함 ㅋ큐ㅠㅠㅠ
조식 먹고, 그랩 불러서 아미아나 리조트 고고싱
그랩 아저씨가 해변 가는 거 맞냐고 물어보고 (대충 짐 보면 각 나옴. 숙소 옮기는 게 아님)
그쪽에 내려주시면, 우리 패스 사는 거 맞냐고 물어보고 안내받을 수 있음.
성인 1인당 50만동이었나...
그렇고, 난 현금 결제 했고...
이름 영문으로 적어야되는데 미리 적다가 그 페이지 아니어서 두 번 적음 ㅠㅋ큐ㅠ
전부 대문자로 적는거 힘들더라.
짜란
이렇게 티켓을 받음~
해변 정면으로 있을까하다가, 다 햇빛이 들어서...
그늘인 수영장 쪽 선베드로 자리잡음
아래 수영장이 바로 옆인데 여기로!
그리고 화장실 가고싶어서 두리번대다가
풀빌라 라인이었을까? 숙소들이 있었음...
프라이빗해보여서 살짝만 기웃대다가 다시 후퇴해드림.
그리고 스노클링 ㄱㄱ
ㅎㅎ 물친구들이 초반엔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할수록 물이 탁해지더라.
이 수영장 정말 넓고 아무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해수풀인데, 돌이 조금 까슬한데도 아쿠아슈즈 신고 들어갈 수가 없다더라...
해수풀이 뭔 차인지 몰랐는데, 뭔가 물이 더 몰랑몰랑하니 기분이 좋아서 많이 걸어다녔음.
포토타임을 가진 뒤
다시 스노클링 2차전
이것은 고화질 따개비이다...
위험하니 다치기 싫으면 멀리 떨어져서 스노클링 하기.
나는 손가락 조금 다쳤지만 괜찮고...
아쿠아슈즈 신어서 편함.
참고로 영상/사진은 내가 이날을 위해서
휴대폰 방수팩을 샀기 때문.
너무 즐거웠음. 좀 쫄리긴 해도...
성게도 많음!
꽤 깊은 곳에 있으니 찔릴 걱정은...별로 없음
성게 귀엽더라
좀 시원한 곳에 있었음...
신기한게, 해수면 온도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짐...
난 이번 스노클링으로, 해수면 온도 상승을 체감했음...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직접 겪어보니
나라도 갑자기 높은 해수면 온도에 놓여지면 생명이 위급할듯.
내 집인데 거기가...
난 혼자 오붓하게...
저 가장 멀리까지 스노클링을 하러 나감.
사람 아무도 없고... 깊고...
무서운데 재밌어 중독적이야.
바다 좋아...
그리고 우리 선베드 뒤에...
찾아보세요. 도마뱀 있음.
요놈!
전혀 피하지 않아서 아주 들이밀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꼬리가 참 길었음
절대 안 움직이길래 스노클링 한 번 더 하고 돌아왔는데
저기로 옮겨가있었음
귀여워...
그리고 슬슬 옷 말리고 샤워하고 돌아갈 채비를 했음
분명 아침 10시쯤 도착했는데
몇시까지 있었냐면 ㅋㅋㅋㅋ 오후 4시 반 정도?...
심지어 밥도 안 사먹음...
걍 간식 과자 몇 개 먹고 끝냈어.
이쪽 수영장은 이용을 안 했다네용
그리고 바로 그랩 불러서 집(ㅋㅋ) ㄱㄱ
저번에 롯마에서 산 그 볶음면...
별로였다.
그냥저냥이요...
간단히 이렇게 먹고, 이제 배달음식 받으러 감
나오자마자 이 엄청 예쁜 노을을 보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서 ㅋㅋㅋㅋ 엄마 부름
이것 좀 봐 너무 아름다워...
가는 길이 너무 이쁨.
주문 한 건 간단하게 비건반미 두 개.
반미판 아니고 다른 곳.
이 이면지 ㅋㅋㅋㅋ실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 빼고 먹었는데
꽤... 맛이 괜찮음. 맛있었어.
가격도 저렴하고...
담에는 여기에서 고수 빼고 주문해보고싶다.
아무튼이렇게 잘 놀고 먹고 또 잤당~
9일차, 화요일. 마지막 리조트의 날
오늘은 별거 없음.
조식 - 아침산책 - 롯마 쇼핑 - 돌아와서 쉬기
이게 끝... ㅋㅋㅋㅋ
조식은 여전히 맛이 없구...
산책로는 예쁘다.
강에서 일을 하는 분들을 보고.
이날은 버기카의 맨 뒷자리를 탔다.
화요일... 정말 너무 한적함.
우리만 버기카를 탑승했다.
다른 사람들이랑 아컨하니까 재밌음 ㅋㅋㅋㅋ
그리고 롯마 도착. 이 아니라
이전에 약국을 갔음.
진심 어제 아미아나에서... 래쉬가드 안 입은 나는 등과 어깨가 화상을 입고
엄마는 반바지 안 입어서 궁디 다 익음.
그래서 비아핀 화상연고 사러 갔는데...없더라.
그래도 간단히 다른 약들 좀 사고,
롯마에 감~
아니... 여기 채식 코너가 있었음.
이걸 이제 알았어...
감동받고 비건참치, 스팸, 소스, 건조콩고기, 소시지를 사옴
갑자기 마늘빵도 샀음
이야 세일한다!
또 샀음. 근데 딸기맛도 사볼걸... 갑자기 아쉽네
이날 망고 아이스크림 사오겠다고 떠났다가
잘못 들어가서 그냥 4F 마트에 가서 코코넛 초코음료만 하나 사옴.
아이쇼핑 조금이랑.
짜잔
맨 위에 아피겐은 비아핀 품절이니 대신 구매하라고 하신 거.
그리 드라마틱하진 않았지만...
잘 안 나았지만...
차라리 비판텐을 좀 더 바를 걸 그랬나싶다.
그리고 컵라면 삼인방.
나도 셋다 먹어봤지만...
그냥 베트남의 향이 안 맞음 ㅠ
ㅎㅎ
아 행복해.
이날은 집에 가져갈 쇼핑목록을 많이 구매한 거고,
얼추 짐을 챙겨야하는 그런 날... 이었음
내일은 여길 체크아웃하고,
시내로 돌아가서 0.5박 숙소에 누워있다가
장보고 짐을 15키로 분배해놔야하니깐.
초코웨하스 맛있더라.
마늘빵도...
아 배고픈거같애.
그리고 리조트와의 작별을 아쉬워하며 산책타임.
이건 열매야? 하고 검색해봤는데
이 러브하와이(플루메리아)가 열매를 보기 힘들다고...떠서 오잉? 함
근처에 싹 다 이 나무인데, 얘만 이렇게 열매 있더라.
이 꽃은 꼭 이쁘게 떨어져있어서,
숙박객 환영의 의미로 장식되기가 좋고 맘에 들었다.
이쁜 거 떼는 게 아니라 이미 다 떨어져있는 애들이니깐.
산책하면서 꽃 사진도 다 검색해보고.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함.
ㅎㅎ...
진짜 푹 쉬는 거 같다.
일어나서 아침먹고 나가서 장보고 산책하다가 짐싸고 자면 끝인 하루라니.
저기 저...
저기 포나가르 사원이 보이시나요
실제로 저희는 단 한 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사유 : 굳이 ? 귀찮음.
이건...
리조트 생수병으로 이루어진 탑이다
진짜임.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한 번도 안 간게 웃김
밤에는 저거 빛나...
찍은 사진이 있나 없나 모르겠다 ㅋㅋㅋㅋ
몰랐는데...
닭이 있음 .
노을 지는 게 예쁘다.
삼각대로 우리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그저 산책을 하러 나온거라...
삼각대는 방에 있음.
해는 지고있고... 찍고싶어서
결국 실례지만 남의 차에 살짝 폰을 끼우고 찍었따.
생각보다 ㅋㅋㅋㅋㅋ 잘나옴ㅋㅋㅋㅋㅋ
실례했습니다 진짜
너무이뻐~
그리고 이 꽃들.
해가 질때쯤과 저녁에 향기가 정말 좋다.
엄마랑 꼭 같이 맡으려고 데려왔는데
황홀해...
슬슬 불이 들어오는 리조트.
여긴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더 집의 느낌...이 났다.
근데 데스크도 있고... 흠
이 고양이는 여기 사는 애던데.
ㅈㅓ번에 혼자 핸드폰 없이 산책하다가 만났었다.
나한테 치대고, 하얀 보호자 냥?한테 혼나고, 대들고 그러던데
오늘도 같이 있다가...
오늘은 안 치대로 그냥 얼굴만 비추고 가더라.
근데 얼굴 완전 초롱초롱 떙그래서 미묘. 인게
ㄴㅓ무 얼굴을 찍고싶었는데 오늘 다시 만나서 행복했음.
눈이 왕따시야.
너무 예쁜 리조트야.
잘있어...
(진짜 이게 어떻게 1박 4만원대야)
우리가 들어올 땐 눈이 멀쩡했는데
그새 한 쪽 눈을 잃은 알파카도 안녕...
다시 방에 돌아와서 아련해지기.
산책했더니 출출해서 이걸 먹음.
맛있으면 더 사가려했는데...
전 별루요..ㅠㅠ
왜캐 향이 안 맞냐고.
우리의 계획표.
10일차, 마지막날 - 수요일
리조트 체크아웃 후 시내 0.5박 및 마지막 쇼핑
맛없는 조식이라도 라면 면발만큼은 맛있게 먹는 사람.
호로로로로로록
마지막날엔 용안을 가득 먹고싶었는데,
이날도 나오지 않았어... 슬픔.
조식 먹고 산책도 야무지게 해줌
탄산수에 라즈베리 청 타먹기.
맛은 그냥 그래요... ㅎ
그리고 짐을 싹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우리의 0.5박 숙소인 사타호텔에 도착.
택시 아저씨들이 공항 갈 때 자기 부르라고 여럿 명함을 줬는데,
이때 탄 택시가 직전 택시이기도 하고, 차종도 맘에 들어서 공항 드랍은 이 아저씨를 불렀다.
근데 다른 아저씨가 대리로 오심 ㅋㅋㅋㅋ
가격은 35만동이 단합 가격인듯.
차종도 여전히 괜찮아서 불만 없었음.
사타호텔은 약간 한국의 모텔 느낌.
위에 선풍기 달림 ㅋㅋㅋㅋ
묘하게 시끄러운게 단점.
끌 수 있다.
여기 은근 오션뷰이고...
배달음식 시킨 것도 받아왔음.
가게 이름은 안 찍어서 모르고 ㅠ
그랩에서 비건 메뉴 뒤져서 시킨 야채반찬 / 볶음밥 / 쌀국수 / 스프링롤인데.
고수 빼달라고 베트남어 번역에서 다 넣었는데도 모든 곳에 고수가 있었으며...
쌀국수에서 신 맛이 나서 먹지 못했다고 한다...
신선하지 않은 느낌..ㅠ
그리고 왜케 향신료가 잔뜩 들어간 느낌인지 입맛에 안 맞아서 거의 다 남김 ㅠㅠㅠ난 쓰레기야
특히 스프링롤은 다 말라 비틀어져서... 어휴
상처를 뒤로하고 나가서 마지막 망고도 사올겸
쇼핑을 좀 해옴
드디어~ 그 마트에서 wil 브랜드를 만났음.
구아바맛은 없었지만...
만날 수 있을 듯한 좋은 예감.
사온 애플망고는 오래된 듯 퀄이 너무 구려서
기분 나빠서 안 찍음 ㅡㅡ
cccp는 코코넛 커피가 유명하다니 이걸 주문하러 다시 옴.
마침 지나가는 길이고.
ㄱㅡㄴ데.....
근데....
굳이 이걸 꼭 먹을 필요는 역시 없었다는 평가.
여기서 wil 브랜드가 엄청 많았는데
구아바만 빼고 다 있음 ㅠㅠㅋㅋㅋㅋ 다 사왔음.
ㄱㅡㄴ데 이제 보니까 저것들... 투플원 하는거네.
많이 살걸.
맛별로 하나씩밖에 안 사서 아쉽다 ㅠㅠ
그리고 패션후르츠 마이쮸 잔뜩.
은 아니고 네 봉지밖에 안 삼
저 마트 입니다... 기억하세요
ㅈㅓ길 꼭 가세요
롯데마트만 갈거면 베트남 왜감.
밥먹으러 다시 방문.
이거 정말 이상한 맛이 남...
먹지마세요
밑에 저 xa xi 를 기억해... 먹지마 xxxx
항아리 볶음밥
쌀국수가 엄청 늦게 나옴
왜지
그와중에 면을 안 익히기...
안 뜨거워서 면이 안 익었음
번역기로 면 안 익었다고 다시 익혀달라고 해서 겨우 제대로 된 거 먹었음.
두 번째 방문에서 실망...
엄마가 여기 쌀국수가 맛있었다고 해서 일부러 다시 온 건데.
이럴거면 내가 좋았던 식당, 궁금했던 식당을 갔지. 싶음.
여러모로 아쉬웠던 마지막 베트남 식사.
그래도 배는 부르니 마지막 마트로 고고싱
나는 꼭 구아바 아이스티를 찾아야했기에...
도보로 가능한 그 마트를 다 들어갔고,
찾지 못했고...
그나마 큰 마트이자 롯데마트는 아닌 coop 마트로 갔다.
직접 보니 생각보다 더 큼.
롯데마트 골든코스트점보다 커 보이는 듯... 단독 건물이라 그런가.
실제로 골코점은 큰 건물 내부의 3-4층이니까.
뭔가 색다른 느낌.
근데 상품은 롯마랑 겹치는 거 꽤 됨.
이젠 베트남어로 채식이 뭔지 알겠음.
chay 인듯.
크게 건진 건 없고, 여기서 마이쮸 큰 거 또 사고
ㅊㅓ음 보는 과자 좀 사고 갔을거다.
그리고 롯데마트 냐짱점은 택시 타고 감.
여기 coop 마트 밖에 atm이 여럿 있어서 현금 인출도 함!
힘들었다...ㅎ
딱 공항까지 갈 택시비가 현금이 모자라서 10만동만 인출함.
그래서 집 갈 때 동이 한...2만동? 남고 다 씀ㅋㅋㅋㅋ
여기에만 있던 브랜드...
담에 사먹어보겠다. 는 다짐.
이 미친 악마같은 선크림.
이렇게 되어있어서 우린 하얀 선크림을 두 개 가져가서 계산했음.
그런데 막상 결제를 다 마치고 영수증을 보니 14만 3천동이야.
우린 세일 상품을 사려한건데.
그래서 말인데 절대 해외에서 물건 구매할 때는
결제 전에 전부 확인 하고 카드를 내미십쇼
이거때문에 늦게 돌아감...
사건의 전말은, 그래서 우리가 이걸 가격 의문을 가졌지만 해결되지 않았고
말도 안 통하고
가격이 왜 다른지 모르겠으니 다시 가서 내가 저걸 뚫어져라 봄.
모르겠어. 저거 맞는거같아.
그리하여 근처에 없던 직원...난 저 사진을 찍어다가 직원을 찾은 뒤
디스...디스... 노? ㅠㅠ 를 시전했음
나와 저 선크림 앞에 가준 직원은, 하얀 선크림이 아니라, 그 옆의 주황이라고 알려줌.
그래서 난 다시 저 주황색을 두 개 들고, 계산햇던 계산대로 갔음.
근데 진짜 또 세상이 날 억까함
내 앞에서 옷을 한가득 사서 무슨 순서를 10분 넘게 기다림
이걸 내밀고 기존 영수증과 카드를 든 채
번역기로 "나 이거 환불하고 이거로 다시 구매할게"를 내밈
대꾸도 제대로 안 해주고 커스터머 서비스로 가라고 함.
의문을 가진 채 우선... 상품을 두고 가서 다시 같은 말을 함.
그런데.
되는 듯하다가 어떤 중요한 말을 들음
"기존에 구매한 것보다 !!더 비싼!! 제품으로만 가능하다"
충격먹고 오케이. 하고 엄마 잡아채서 나옴.
이전의 롯마에서도 계산대 캐셔가 말도 없이 사라진 사건에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엄마와 나는 다신, 롯데마트에 오지않겠다 선언했다.
아까 위에서 샀던 wil 풀세트.
롯마 커피 코너에 입장하니 한국인의 등장에 신난 직원들이 권해서 구매한 코코넛 커피
박스 다 뜯어서 캐리어에 넣는 중이었는데
박스들을 기념해서 찍어보았다
참 빡세게... 15키로를 맞춰놓고 누워서 쉬고, 씻고... 택시기사한테 연락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밖에 비가 오더라.
베트남 건기에 비. 처음 봤음.
눅눅하고, 비는 우기마냥 세게 오는 게 아니라 추적추적 왔다.
그리고 우연히 엄마가 튼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듣는데
가사가 좋아서 검색하다가...
ㅇㅓ떤 사실을 알게 돼서 울었음 ㅎㅎ
뭐 무난하게 다시 택시 타고 공항까지 와서 체크인을 하고
의문의 업그레이드를 당해 맨 앞자리에 앉아 편하게 귀국했다.
너무 행복했음.
이유가 뭘까.
여기 유료 별도 판매 좌석인데.
내 추측이건데, 내가 냐짱 입국시 신청한 우선수화물이 처리가 안 된 걸 알고
보상으로 준게 아닌가...싶음.
엄마가 정말 좋아했고 나도 너무 좋았다.
우선수화물은 얼마더라 대충 만원도 안 하지만
ㅇㅣ건 한 자리에 4만원이니깐.
마지막까지 우리를 마중한 비.
예쁜 야경.
그리고 우리와 함께 귀국한 아이들.
지금 거의 다 먹은듯...
즐거웠다!
음식은 잘 안 맞지만,
저렴하고, 간식이 맛있고, 행복하긴 했던 이번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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