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4. 18:07ㆍ일상/여행
2024. 4. 4. 01:5
7일차, 일요일 : 리조트 짱박~
분명 금요일에도 리조트에만 있고
토요일인 어젠 그냥 시내로 잠시 나들이를 다녀오며 장 봐왔을 뿐인데...
오늘도 지쳐 그냥 리조트에서 수영이나하며 지내기로 함.
왜케 지쳤을까...ㅋㅋㅋㅋ
끔찍한 비주얼의 조식 스파게티...
놀랍게도 맛은 먹을 만 함...
감튀가 묘하게 맛도리임.
건식 / 중간 벤치 / 습식사우나.
일요일인데 은근 한적함
리조트 기본 제공 코코넛커피랑
롯마에서 사온 코코넛 크래커
조합 ㄱㅊ음
은근 맛있....
진심 맛있는 블베 요구르트...
더 주세요
이건 아마 베트남산은 아닌거같은데 맛남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까먹음
이날은 독서도 좀 했다 ㅎ
파과 재독.
이쪽은 자리가 별룬데...
일요일이라고 은근 좋은 자리는 이미 선점이라 그나마 여길 앉음
이 자리가 별로인 이유는... 식당이랑 더 가깝고, 바로 물에 못들어가고 저만큼 걸어가야하고,
흡연구역이라는 점...
수영과 찜질을 반복하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 방으로 들어갔다.
오늘도 배달음식!
궁금했던 식당이지만 위치가 애매해 시내에 나가서도 안 갈것같은 식당으로 고름.
이게 총 얼마더라... 아무튼 다 합쳐서 1만원~만오천원 사이? 였던듯. 배달비까지.
이게 버섯튀김인데... 소스도 비건으로 골랐고 완전 맛도리임.
이것만 세개시켜도 됨.
뭐랑 같이 먹는지 조금 헷갈리지만 볶음밥.
이건 그냥 평범한 크림파스타였는데... 배달이라 다 불어버린 슬픔...
매장에서 먹으면 다를텐데.
역시 배달로 면은 좀
들추면 면 있음
저 누룽지같은거? 몇백원짜리라 시킨건데 누룽지같고 맛있음
엄마는 이거 먹었는데 맛있대서 찍어줌
이거 그냥 못보던거라 산건데
색은 정말 시럽맛 날 것처럼 생겨놓고...
맛있음.
메론소다? 느낌도 살짝 남.
진짜 별거 안 하고 하루가 또 끝났고 ㅋㅋㅋㅋ
우리는 바로 앞인 포나가르 사원도 안 가고있으며 ㅠㅋㅋㅋ
내일은 아미아나 원데이패스로 스노클링을 하러 간다.
아침에 갈거라서 얼른 자야됨!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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