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트] 2024년 4연, 회전 기록

2024. 3. 29. 17:10후기/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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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보게 된 계기

♡ 진태화 ♡
그리고 팔또깡...(진태화 ♡손유동♡ 김지철)
페어...! 
 
감사합니다! 
 

내용

새하얀 미술품을 5억이나 주고 산 세르주.
그런 세르주를 친구로 둔 마크와 이반.
 
마크는 세르주가 앙뜨로와를 샀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못한다. 
세르주는 마크가 자신이 구매한 앙뜨로와를 무시한다며 화를 낸다. 
이반은 그 둘의 사이에 끼어 중재하려하지만... 
 
세르주가 구매한 그림 한 점 때문에 
25년의 우정이 흔들리게 되는 과정과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서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 
 

극 보기 전 이야기  

진태화 손유동이 같극 타캐에 고정페어라는 것이 
날 너무 행복하게 했다... 
 

본 공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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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윧맠 웃는거 너뮤 웃김 ㅠㅠㅠㅠㅠ 근데 르주가 개시러햌ㅋㅋㅋㅋㅋㅋㅋ그게너무재밋음…….

 

하 글고 찐르주가 이반을 너무 감미롭게 불러줌 행복해…….

내가 원래 앵간 남자들이 싸우거나 소리 지르고 그러는거 못보는데 소리질러도 나한테 타격 0인 남성들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바보들의 사랑싸움쇼 재밌음 아니 배우들이 너무 내맛임 ㅠㅠㅠ 감사해요 

 

본진이 계속 귀엽게 퇴장해서 ㅋㅋㅋ 뒤편으로 들어갈 때마다 깜찍함에 혼미해짐... 

첨에 이반한테 마크가 막 호소할 때,

이반이 하는 대사... 세르주가 행복하다면야~

이게 너무 즐거웠음... 맞지 맞는말만 하네 으구 

 

너무 귀여운 이반...

애들ㅇㅣ 흥분해있으면 차분하게 먹을 걸 입에 넣어준다쩝쩝쩝 평화로워짐..ㅋㅋㅋㅋ 

 

올리브를 이반이 애들한테 하나씩 먹여주는데 

맠셀주 둘다 그거 그대로 다시 뱉어서 ㅠㅋㅋㅋㅋ올리브싫어하니 얘들아...?이반만 먹었다고 한다 

 

철이반의 말랑함이 너무 좋았음 애들 싸울 때 걍 옷이나 개고 있던 거 ㅋㅋㅋㅋ 하 마크꺼랑 자기꺼는 개어놓고 세르주꺼는 의자에 걸어주기 ㅋㅋㅋ 

 

늦은 이유 원맨쇼 할 때 르주랑 마크가 똑같은 자세로 고개 꺾은 채 듣고있는게 너무 좋앗다너네 완전 친구같애... 

 

머리채 잡기 타임 이후에 이반이 너무 아파하니까 

세르주가 보따리? 갖고 와서 대고있으라고 주는데

이반이 중간에 말하다가 떼니깐 

계속 대고 있으라고 뭐라하는거임...

그게 너무 까슬다정의 맛이라 좋았다... 내맛이에요 

 

보면서 아니 자기 맘대로 그림 좀 살수도있지

대체 마크는 왜저러는거임? 했는데

사랑해서였단다...

이해완..... ㅇㅇ 

 

자첫하자마자 마크를 이해할 수 있을 줄이야?

손유동이라는 사람... 

뭐랄까.

1. 세르주가 좋음 < 너무나도 중요한 전제조건 

2. 그 구매 행위가 이해가 안 됨 

3. 하물며 나한테 상의도 없이 결정 

4. 속상하네... 근데 정리가 안 돼서 말넘심이 됨 

5. 아니 근데 얜 나보다 그림이 더 중요함? 에바야 

6. 삐짐. 진심 ㄹㅇ 캐삐짐 

 

이라는 걸 알게 됨... 

 

객석 입장할 때만 해도 

나: 세르주가 마크한테 억까당하는 극인가보다...

세르주 편이 되어야지.

 

다 보고 난 뒤의 나 : 

아... 삐진 마크의 맘을 읽고 달래줬어야하는 거구나 

 

마크가 왜캐 좋을까 

친구 사이에... 사랑 < 이라는 단어 안 할 거같이 구는데

솔직하게 다 말해준다는 점이 너무 좋음 

그리고 본인 행동을 퇴고하고 반성하는 모습이...좋다.

엇나가는 것도 인간미 있게 느껴져서 좋음 

 

아 웃긴게 찐르주 너무 

자기가 산 그림에 대해 5억의 가치를 못느끼는데 어캄? 

자기확신이없어 ㅠㅠ 

그래서 눈치보는거고...인정받으려고 하는거고 

그게 에휴~ 임 

 

컷콜 때 본진 자켓 못 입어서 귀여웠음 

안정원같다...(말년상방)

 

윧맠은 날아다니고 그림 볼 때 프리즈도 하고 

잘하는 거 다 해줘서 좋았고 

철이반도 갑자기 슉 하고 소파를 넘어가서 ㅇ0ㅇ 함 

이 페어는 다 몸을 잘 써 짱이다...

다 봤던 배우들이라 얼추 알았지만 감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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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이경욱 배우 안 보려고 했는데...

타이밍 놓쳐서 보려면 이날이어야했음 

자리도 앵간 좋아서 ㅎ (인기없는페어임)

 

놀라운 점은... 내가 3월 28일 오늘 기준 자넷을 했는데

자둘이었던 이날이 자체레전이라는 것이다... 

뭐랄까 다 친구가 아니고 

셀맠만 친구니까 오히려 서로에게 더 집중하게 되는 느낌. 

 

그리고 이날은 마크가 너무... 좋았다 

하 마크야 

마크야 울지마러.... 바보... 

 

욱반은 마크의 대갈통을 날릴 때 ㅠ 손으로 총을 만들어 겨누는데 

이반 말리면서도 몸 숙여서 총 야무지게 피하는 세르주가 너무 웃김... 

 

아니야!!! 마크는 나 안 좋아해!!!! 하는 세르주 앙탈력이 정말 미침..

너무 귀여워 

 

글고 세르주 숨는거 의자옆에 투명의자하는게 어이없엌ㅋㅋㅋ

그걸 어케모름 ㅠㅠㅠㅋㅋㅋㅋ

소파에 뻗어 눕는 게 마지막이었는데

ㄴㅜ워있는 찐르주 깔아앉고 나서야 발견하는거 너무 바보 대잔치임... 

 

후반부 마크 감정이 에바엿음... 

웃지마... < 이 목소리가 떨리는 게 너무 맘이 아프고 

친구야, 친구한테서 눈을 떼면 안 돼, 

눈을 떼면 도망가버리니까. 

 

이 대사의 감정이 진짜 미쳐버림 하.. 마크야..마크야 

ㅠㅠ 

 

그래놓고 그런 너한테 내 매력이 통했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지 < 이게 너무 얼탱없는데 진심임 ㅋㅋㅋㅋ

얘 지금 이순간에 세상에 세르주랑 자기밖에 없음... 

 

그리고 마크가 다리 바들바들하면서 탁자까지 가는 게 너무 짱이고... 

 

사람이 어떻게 비호감진상극혐보다더심할수가있는지설명해줄래애애액!! 장면에서 

이반이 막는데 그걸 잡고 일직선으로 다리를 뻗어들어올리는 

코어쇼를 봤다... 

정말 코어 좀만 훔쳐야지 ㅇㅇ 

 

아~ 우리는 이제 그 그림을 볼 자격도 안 된다? 

맞아!!! < 이거 너무 앙칼져서 좋아 ㅠ 

 

초반에 세르주 쨉쨉 날리는 것도 좋고 

넌 그냥 마크일 뿐이야...?

난 마큰데...? < 이게 톤이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서 기절함 ㅠㅠㅠ

 

세루주... 올리브 먹는 척도 안 하고 뱉는게 웃김 

니네집인데...?

뱉을 그릇 가져올 때 너무 설레보여 ㅠㅋㅋ 드디어 뱉을 수 있다!! << ㅋㅋㅋ 

 

마크는 먹는 척 되게 열심히 하고 뱉는게 너무웃기고 

결론은 둘이 똑같은 게 참 좋다... 

 

글고 이반이 울거같단말에 

동시에 서서 

울어! 

하는게 딱 맞아서 쾌감... 친구가 따로없다 ㅇㅇ 

 

막판에 이반 놀릴 땤ㅋㅋㅋ 멀찍이 떨어져서 각자 딴청피우는거 너무 웃기고 귀여움 

세르주는 막 지구본 돌리고있고 ㅋㅋㅋ 귀여움

마크가 진짜 엄청 귀여워 

막 웃참하면서 벽에 달라붙어있엌ㅋㅋㅋㅋㅋ 하 귀여워 

 

엔딩에 대해서도 또 생각해봤는데 

세르주가 앙뜨로와 작품 안에 마크를 넣어준 게 너무 감동적임...

지워졌지만 여전히 그 안에 있다는 거... 

거쳐가는 것들에 대한 의미가 보이고 

마크랑 같이 지우고 같이 거는 과정과 

이후의 시선이 너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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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세르주가 너무 오진혁이었던 날...

너무 행복했음 

 

딩동딩동 해서 나갈때 베스트 촥 내리고 나가는데 

자극... 

이반 들어오니까 벽에 착 붙어버리는데 그 얼굴 각이 진짜 미침 

이거 팬서비스인가요? 

 

 

앙탈이 자둘 때 더 셌던거같아서 

오늘은 좀 약한 느낌... 

앙탈을 더 세게 여러번 부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함 

 

거슬려, 거슬려서 미치겠어..

거슬리는 정도가 아냐

나, 상처받았어 < 이 억양 표정이 너무 좋음 

마크가 이렇게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때가 너무 귀엽고 좋다 

 

그담에 사과하는 그 성숙한 태도 ㅋㅋㅋ 억양이 너무 귀여워서 좋음 

마크가 귀여워요...

그거 어디있어~? 보여줘~ 

게다가 자기 입으로 나 지금 사과하는거야~ 도 한다

완전 상남자임... 

 

윧맠이 세네카 던지고 속마음 말할 때 

쾅!!! 던지는거 그게 책이 튀어버림.. 파워 뭐야 

바닥으로 떨어져서 ㅇ0ㅇ 함 

 

첨에 페리에 달라는 마크 말에 이반이 

페리에가 문제가 생겨서 안 줄라했는데 괜찮다고해서 갖다준다는 이반의 설명이 너무 웃겻음..

마크. 자기가 안 따고 흔들흔들흔들어준 담에 따달라했는데 

야무지게 입으로 받아서 안 흘림 b 

 

근데 컷콜 때도 이반이 맥주 못 따서 마크한테 따달라하는 수미상관이 재밋었당

글고 세르주 만났을 때 이반이 집이 다 하얗다 이러다가 소파만 바꾸면 되겠다해서 웃겻음 ㅠㅠㅋㅋㅋ 

 

 

...근데 ㄹㅇ 마크는 진짜 장난스럽게 아잇 눈부셔 >< 도 해주고 그러는데 

세르주는 그걸 왜 안 웃어주지 

마크가 너무 무죄임...

셀ㅈ는 그냥 초반의 그 마크 반응을 보고 마음을 꽉 닫은건가 

선삐짐을 한건가 .... 

마크가 아무리 상쇄하려고 노력해도 안 봐주는 거 너무해...

마크가 삐질 만함 ... 

수습하는 거 보고 같이 한 번이라도 웃어줬다면 좋았을텐데.

근데 어이없는게 세르주도 첨부터 알았다매. 

그게 마크 맘에 안 들거라고 알았다며????ㅠ 

그럼 그 노력이 더 가상하지 않나? 이해가 안 감...

왜 마크한테 안 웃어줘... ㅠ 

 

반면에 마크는 

얘도 다 이해가 간 건 아니었는데...

특히 이반이 작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거 가지고 꼽주던게 이해가 안 갔었음 

그런데 보다보니깐, ㅇ얘는 지금 온 신경이 세르주한테 가있어서 

세르주 얘기를 얼른 제대로 해야하고 결론을 내고싶어서 안달이 나있는 상태인거임

그래서 이야기 진행이 느리니까 답답해서 화낸거....라고 생각이 되니 이해가 다시 갔음 

 

이날은 ... 대사가 몇 개 사라져버렸는데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티,,,는 덜 남 

웃지마, 그렇게 웃으니까...랑 친구야, 대사 통으로 날림 ㅠㅠ~~ 슬퍼

자둘 때 치인 대사였는데. 

 

컷콜 세르주...

알쓰인가. 맥주를 너무 거부하는 얼굴. '

 

올리브 타임에 마크한테 올리브 먹을거냐 물어보면 

마크가 손 대충 휘젓는데 ㅋㅋㅋ

그거 보고 폴라 생각하듯이 -_- 손짓? 따라하는 세르주가 좋음 

 

개웃겼던거.

이반이 올리브 손에 올려달라고 그랬는데 

통을 올리라는 말인데 찐르주가 아방하게 

한 알을 쏙 꺼내서 이반 손바닥에 덩그러니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반이 

... ? 하고 손으로 집어서 세르주 입에 넣어버리고 

자긴 새거 꺼냈어 

 

세르주 아방바보 뭔데 ㅠㅠㅋㅋㅋ 어이없어 진짜 

 

 

술래잡기 타임에서 이반이 마크를 집중공략하고 잡아가지고 

마크가 그만 잡으라면서 열심히 뿌리치다가 

아예 이반을 먼저 보내버렸는데 

그래서 소파눕으로 숨은 세르주를 이반이 소파 손잡이에 앉아서 가렸음 

글고 마크가 걍 힘들어서 소파에 앉는 엔딩 ㅋㅋㅋ 

근데 열심히 세르주 다리를 자기 다리로 묶더라 

암바거는거야뭐야 

ㅋㅋㅋㅋㅋ 다리를 결박하는 건가 

 

그리고 바들바들하는 중인 마크 쫓아와서 

굳이 엉덩이 한 대 더 때리고 가는 세르주가 너무 본체임 

진짜 친해서그런가 나 이사람이 사람 일부러 치러 오는 거 첨봨ㅋㅋ

맨날 연기여도 살살 쳤는데 ㅠ 

 

초반?중반?에 셀주랑 마크랑 흥 

흥흥 

흥흥흥 

흥흥흥흥 < 이 대결 너무 웃김 너무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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윧맠이 너무 좋다... 

이날은 스석을 자첫했는데 

시야 꽤괜...

아무자리 아티스트 ㅇㅇ 

 

철이반 등장부터 코트를 촤~~~악 슬로우 걸어서 걸어가지고 

너무웃겼는데 

왜웃냐고해서 하 ㅋㅋ큐ㅠㅠ 

 

페리에 달라니깐 완전 신나가지고 

페리에 있지 왜 없 겠 엇!!! 하고 가서 너무 큐트...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개를 들고와서 

마크한테 하나 고르라고 하는거임 

마크가 ㅋㅋㅋㅋ 골랐는데 안 흔든거 잘 골라갔어... 웃ㄱ ㅕ 

 

그런데 세르주랑 이반 만날 때도 

세르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리에를 들고오는게 너무 웃긴거야 

하 ㅠㅠㅠㅠ 페리에 개많아 

근데 역시 본진은 이런 장난 안 쳐서. 

안 흔든 페리에임 ㅎㅎ 귀요워 

 

세릊~~주 하고 부르는 철이반의 노래톤이 달라짐 

웅장해졌어 ㅋㅋㅋ 

 

윧맠의 웃음코드 "안 맞아!!!" 톤 억양이 

새침하고 귀여울 때를 사랑하는데 

오늘 너무 딱 귀여워서 행복하고 

잘 먹혔는지 객석에서 웃음이 조금 나와서 행복 추가요... ㅎ 

마크가 귀여워서 행복해여;;

 

앙뜨로와 보는 각 잡아줄 때랑 

허공 셀주한테 쨉쨉 발차기 할 때 뼈 소리가 나서 

ㅠ 조금 걱정함 다치면안돼

 

왼스석을 갔더니 이반한테 펜뚜껑만 찾을거면 나 걍 간다 하고 

손 내밀고 기다리는 표정이 보였는데 

얘 웃고있어 너무귀엽다... 

 

근데 단점. 막판에 웃참하는 벽붙 장면에서 

그냥 마크가 소멸함 ㅠㅠㅋ큐ㅠㅠㅠㅠ 

그래서 얌전히 엄청 멀리 있는 본진을 봄 

 

프리즈 자세 잡는 거 당연히 안 보였는데 

발만 쏙 올라오는 것도 꽤나 재밌고 볼만했음 ...ㅋㅋㅋㅋ'

 

윧맠이 이렇게 철이반을 이뻐하네... 싶었는데 

와중에 이반이 

나 이쁜거 이제 아랏어??? 해서 와우... ㅋㅋㅋㅋ 

 

가격 추측할 때 윧맠이 으흥흥 

으흥 

엥? 잉? 이러는 게 너무 귀여웠삼... 

 

소파 누운 거 깔아뭉개고 찾는 건 이제 고정인가싶은데 

여깄잖아 이샛기!!!

어떻게 찾았지1!! 어떻게찾았지!!! < 이거 진심 미친듯이바보같아 ㅠㅠㅋㅋㅋㅋ 

 

글고 마크가 널브러져서 헛구역질이 추가가 됐는데 

ㅇ오억,,, < 이렇게 함 하 ㅠㅠㅋㅋ 너무웃겨 

 

또 세르주는 마크 한 대 더 때리러 오곸ㅋㅋㅋ 으유 

근데 또 야무지게 이반 상태 봐주고 주머니 가지러가는거 다정함이 있어... 

 

마크는 열심히 바들대며 옆 탁자에 올라가서 울망...하는데 

귀는 다 열려있어서 바퀴 이야기 다 듣고 자기도 발 쇽 들어서 탁자 위에 두는게 

너무 큩함 

 

ㅜㅜ 

말도 안 되는 싸움이나 계속 하라는 말에 

뭐에 홀린듯 일어나는 둘이 너무 웃기고요..

 

이날 감동 받은 거. 

 

세르주가 놀라자빠지겠다 하면 원래 

자빠져. 이거 다 사실이니까. 이랬는데 

오늘은 

자빠지지마. 이럼 ....

마크야 그와중에 다정하네? 

 

네 감정의 본질은 뭐였는데.

알잖아... < 하... 

네 입으로 듣고싶어 < 이거 진짜 뭐임 인소대사야? ㅋㅋㅋㅋㅋㅋ 

 

마크가 말 다 내뱉고 표정이 너무 맘이 아파서 

왼블 가면 걍 마크야 ㅠㅠㅠ마크야ㅑ아ㅏㅏㅠㅠㅠ 하는데 

세르주가 그런 마크 표정 못봤을텐데도 멀어지지 않아서 좋다

마크 말을 다 듣고 이야길 이어나가주는게 너무 감동이야... 

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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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서로 먹여주기 컨텐츠 등장...

너무 좋았음 

 

오늘 세르주가 현대미술에 사기당햇다고 느꼈다...

 

 

 

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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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사람 너무 없어서 웃겼다

 

이반이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이 자기 얘기만 하는 게 싫은 세르주가 보였다 

 

이반 첫만남에 궁둥이 발로 까던 마크... (헐)

 

지금 누구랑 얘기한다고 생각하는거야~

계십니까~ < 이거 조나단이지? 

 

보여줘~ 때 쌍방애교가 시작되다... 

 

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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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먹여주기 2... 

장난치고 

 

절교 위기가 있지 않았다고 느낀 회차... 

걍 재밌기만 한 거 같음 

오억을 장난감 삼아 노니까 재밌느냐? 

 

 

 

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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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넘 충격적이야

마크가 혼자서만 사랑하고 혼자서만 이별함....

저 이거 못보겠어요(막공탈주)

그나마 철이반이라... 다행이었다... 

 

 

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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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반이 너무 사실적이야....

나쁘진...않은데......

난 뭔가 보기 힘든 그런 선을 넘은 이반 ㅠㅠ 

잘하시긴함... 

근데 귀가 좀 아파..... 

 

 

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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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동안에도 웃었고 

곱씹어봐도 나쁠 거 없었는데, 

미묘하게 그만 보고싶다고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다...

왜지? 이유를 모르겠음...

너무 많이 봐서일까? 

 

자11 /&nbsp; 팔또깡 페어막 / 김지철 이반 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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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트위터 후기를 쓰는데...

트위터가 너무너무 피곤해서, 들어가고싶지않아서 

어제부터 폰을 꺼두고 살고있다....... 

그래서 대신에, 노트에다가 후기를 쫙 적음.

재밌더라? 심지어 오히려 생각이 방해받는 게 없으니까 더 기억도 잘 나고.

ㅈㅐ미있고....

너무 만족스럽다.

이대로 트위터 끊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보는데...

연뮤라는 장르 특성상 트위터가 거의 덕질의 전반부라서 곤란하네. 

 

결론적으로 공책에 총 9페이지를 적음... 후기를 

물론, 길게 적지도 않았고 짤막하게, 널널하게, 

의식의 흐름으로 생각나는 대로 적었는데, 

생각보다 정리 잘 되고 맘에 든다니까?

그거 보고 다시 시간순 배열해서 여따 옮겨놔야지. 

트위터에다가 적어두면 다시 끌어와서 하 이거 좋앗지~ 하기 편하긴한데... 흠. 


 

 

 

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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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레전이죠?

당황스러워...

내 페어가 갔는데 레전주지마세요 ㅠㅠㅠㅠ 너무 기습적이야 

나 나오게 객석셀카찍는 아주머니 무리 관크에 사이드 쓰는 장면에서 갑자기 등을 떼고

앞으로 해서 보는 관크 당했는데... 

웃음소리도 너무 거슬렸는데...

세네카의 분노를 다스리는 법. 분노가 얼마나 부질없는 감정인지. 되새기면서 참음 ㅎㅎ

그렇게 참은 자에게.... 레전공이 온다. 

 

오늘은 비로소 세르주를 중점으로 극을 봤음.

왜냐면 처음부터 세르주가 너무 눈에 들어오고 

오늘은 정말 비로소. 세르주가 삘이었어... 

그래서 평소에 마크 보던 장면도 다 세르주를 봤는데

감정이 너무 잘보여서...

마크한테 상처받는 세르주, 속상한 세르주,

자존심을 내려놓기까지의 세르주가 다 너무 좋았고...

 

너무 귀엽고... ㅠㅠ 

힝... 하는 세르주 너무 깜찍해 사랑해... 나 세르주 사랑해

 

이미 공책에 다 적어놔서 옮겨적기가 귀찮네... 스캔을 뜰까... ㅎ 

자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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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막이라니. 

 

찐윧복이 주는 감정선이 2연속... 와닿지가 않아....

그래서 조금 허전하다... 

왜? 찐윧욱이 제일좋고 

그 다음에 팔또깡이고...

찐윧복은 내맛이 아니지... 하 

페어합이 그리 안 맞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이반이 주는 감정이 안 맞아 ㅠㅠ 

 

베개로 한 대 더 추가로 맞고 

기절한 윧맠이 완전 내 앞이었는데 

얼굴이 참 조구마시다.... 

 

그리고 블랑 부동액 검출 사태로....

컷콜 맥주가 다른 거로 바뀜 

500미리짜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14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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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공이지 

오픈런 해주지.

틈틈히 보게... ㅠ 

 

 

 

 

재관람 여부 

쫌쫌따리 볼 예정!
중간에 여행 끼기도 하고,
텀이 길어서 안 봐도 괜찮은 주간은 건너뛰구~ 

 
 난 윧맠이 너무 좋아서 

다른 세르주도 본다...

근데 윧막공이 다른 세르주라서 어차피 보네 ㅠ 






《친구야, 친구한테서 눈을 떼면 안 돼.

눈을 떼면 도망가버리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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