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5. 14:16ㆍ일상/식당
별점 ★★★★★+★
방문 계기
가보고 싶던 비건 식당!
그런데 효창공원역은 꽤나 애매해서 갈 기회가 잡히지 않았다.
그런 와중 관극 후 술 약속을 잡았던 친구가 약속 변경을 하면서 나에게 식당이 혜화랑 거리가 멀어도 괜찮으니
점심에 만나서 밥을 먹자! 해서 내가 식당을 고르게 되었는데
후보로 플랜튜드-코엑스 구경도 있었으나
안 가본 곳을 가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리틀 갱스터를 골랐다!!
친구한테 리틀갱스터 가자니까
이름이 도발적인데? 하면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가는 길
효창공원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서 아파트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간 다음에
공원 따라서 조금 올라가고 횡단보도 건너서 한 블록 정도?
가고 왼쪽으로 틀어서 몇 걸음 걸으면 조그마한 가게가 있다!!!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안쪽 공간은 안 들어가서 모르지만 가게가 큰 편은 아니다!
바깥쪽만 보면
2인용 테이블이 3개,
그리고 벽을 바라보는 일자 테이블 자리로 의자 3개.
물과 밑반찬, 앞접시는 셀프!
주문은 카운터 바로 앞에 가서 해야 한다. 결제 후불!
이번 주 금, 토, 일 22,23,24일에는 특별 메뉴로
[리갱 클래식 바오 번& 락사 프라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이걸 무조건 시키고!
친구가 토마토 파스타도 먹고 싶다고 해서 스모키 볼로네제 파스타,
그리고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며 시킨 김치 아란치니 룸피아!
메인 메뉴 1 사이드 2를 시켰따.
메뉴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알짜배기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원래 메뉴 적은 집이 또 맛집이죠.
스모키 볼로네제 파스타 12,500
아란치니랑 함께 나왔다!
김이 폴폴 나고 있었고, 매우 맛있어 보이는데
정말 진짜 너무 맛있다.
파스타 면도 나눠먹기 너무 편했고 ㅋㅋㅋㅋ
아주 아주 아주 살짝 매콤한 감이 있었지만 불편하지 않게 잘 먹었다!
김치 아란치니 룸피아 8,000
내가 아란치니를 처음 먹어봤던 곳은 카페 시바...
거기서 튀긴 밥의 진가를 알았는데
김치 아란치니? 너무 맛있을 거 같다.
그래서 시켰는데 먹자마자 친구랑 야 ㅠ 너무 맛있다 ;;; 하면서 해치움.
저 옆에 소스도 설명해주시고!
나는 이렇게 음식 설명해주시는 가게들 너무너무 사랑해서... 행복했다... 친절해요 짱
저 소스가 뭐였더라 '아시아 칠리 쨈'이라고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는데
되게 맛있었다
조화가 장난 아님...
하 배고파...
이 튀김들을 어찌나 잘해주시는지
뒤에 주방에서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
처음 들었을 때 놀랐는데,
이 튀김 요리를 먹고 나니 와 그 굉음이 정말 맛집의 그것이었구나 하고 감동 받음.
튀김류를 한 번에 하나만 하시는지
같이 시켰던 그 특별 메뉴는 좀 후에 나왔고,
이걸 먹던 중에 또 굉음이 들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튀김... 정성 짱...
리갱 클래식 바오 번& 락사 프라이 8,500
정말 정말 친절하시게도 우리에게 먼저 이 바오 번을 반으로 잘라서 드릴까요? 하고 여쭤보셨다.
잘라주시면 너무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요청드렸고 약간 내용물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주심.
하지만 저희가 자르면 더 큰일이 날 거예요!
ㅎㅎㅎㅎㅎ 너무 좋았고 이거 진짜 맛있었다.
데리야끼 소스? 무조건 맛있고 ㅠ
아 근데 친구랑 나 둘 다 고수를 안 먹어서
둘이 ㅋㅋㅋㅋㅋ 고수를 ㅋㅋㅋㅋㅋ 걷어내고 먹음
다음부턴 미리 체크해서 고수 빼주세요! 해야겠다.
감튀!
막 튀긴 감튀라서 진짜 대박 맛있었다.
와플 감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별 신경 쓰이진 않았다.
저 번 안에 탕수육? 그것도 진짜 맛있고 그냥... 허겁지겁 먹음...
너무 맛있어서...
아 테이블이 작다 보니 아란치니 다 먹은 거 치워주시면서 이거 가져다주셨었다.
그리고 볼로네제 파스타는 식어도 맛있어서...
소스까지 다 긁어먹고 나옴...
아니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
내 친구가 비건 식당 처음 온 건데,
자기는 비건 식당이면 확연히 차이 나게 비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놀랐다고.
맛있는 것도 그렇고!!!!!!!
물론 저는 가격이 올라도 갈 의향이 만땅이니 꼬옥 오래 장사해주셨으면 좋겠다.
아란치니 또 먹고 싶다...
정말 최고의 식사였습니다...
(식당 크기가 넓어졌으면 하는 마음)
아 양도 넉넉한 편이라 친구랑 내가 정말 기분 좋게 배부른 상태로 나옴~!!
재방문 여부
다른 친구들이랑도 꼭꼭 가볼 거다
번창하세요 너무 맛있어요
가게 더 커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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