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2. 12:29ㆍ후기/뮤지컬
별점 ★★★★★
보게 된 계기
이날 스케줄 없는 거 확인하고 !
오후 3시쯤에 병원 갔다가 이어서 가기 좋아보여서 표를 잡은 찐진혁 회차~!
아마 탐셀로 잡은 거 같다 30퍼였나
내용
생략
극 보기 전 이야기
낮 3시에 그 나 눈에서 피 난 거 안과에서 한 번 더 보고
진료 엄청 빠르게 끝나서 바로 혜화 넘어가서 밥 먹음
페르시안 궁전 또 가서 이번엔 까스 말고 커리 먹었다!!
깨난이랑~ 맛있었음
그리고 나서도 시간 많이 남아서 패프 가서 밀크티 아이스를 마셨다~!
본 공연 이야기
그 뜬금없지만 이날 내가 풍고대가 튕기는 지점이 느껴졌는데
뭔가 너무 대본같은 느낌도 들고...
미호가 미쳤어요 씬에서 미호 붙잡고 너는 미쳤어! 이러는 게 별로인 거 같다 ㅠ
미호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그러는건데
자기세뇌를 시켜버리는 느낌...?
근데 이날 진혁이가 원해~ 원해~ 이러면서 계속 부추기고 돌려서
너덜너덜해진 거 웃겼다 ㅋㅋㅋㅋ 만족하고 보내주는 진혁이 ㅠ
이날 진혁이 반쯤 날아서 재등장했는데 와 누가 발로 찬 줄 알았어
진짜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라서 좀 걱정되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ㅠ
프리즈도 너무 멋있고 좋고....
이번에 라방 하신 것도 봤는데
몸 쓰는 건 자신있어하시는게 또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
춤 추는 거 진짜 필수로 해주셧음 좋겠다 정말 다 좋고 다 잘하시는 거 같지만
춤 추는 걸 제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재관람 여부
찐진혁 막공까진 언제든쥐 준비돼있음
《인생은 퍼즐을 맞추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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