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3. 17:46ㆍ후기/뮤지컬
별점 ★★★★☆
친구랑 일정 맞춰서 우연 배우 일 할 때 갔음!
내 자첫페어.
이날 저번에 못 받은 폴라랑 할인권 받고 표 찾아서
다시 도장 찍고 포토북까지 받았다.
처음으로 도장판 한 판을 다 채워본 극이 투유진!!
남은 공연이 다 전석 매진이라 로비 진짜 좁다
내일도 갈 건데 내일은 도장도 안 찍는 날이니까 40분 넘어서 도착하고 바로 입장해야겠음
너무 좁아서 숨막혀 ㅠㅠ
그리고 손수건도 사야징.
음....
나 여태 A, C열만 가다가
막팃팅에 밖이라 제대로 티켓팅 못해서 말아먹고
다 G, H, I열인데
어제가 I열...이었다.
진짜 멀고 ㅠㅋㅋㅋㅋ(그렇게 먼 건아님)
관크가... ㅋㅋ
뒤에서 의자 계속 건드리고....
대각선 어떤 사람은 시작 전부터 갑자기 손가락 마디를 꺾으면서 딱딱 소리를 내더니
시작하고도 간혹 그러더라 진짜 미친
심지어 중간중간 입에서 나는 쯥 소리가... 나를 미치게 함
배우는 멀고 관크는 가깝다 ^^.... 미치겠다
그리고 나는 너무 졔우연을 사랑해버려서... 좀 아쉬웠고
아진 배우 뭔가 음.... 아쉬웠어 노래가....
근데 시작할 때 농구선수 이유진 180이 훌쩍 넘는다 그러는 게 개웃겨서 좋았는데
중간은 좀 아쉬웠고 ㅠ....
후반은 다시 좋았음!!
오늘도 이카로스 우연 진짜 찢음...
그 관크와 거리감 사이에서 날 끌어당기는 우연 배우님 제가 진짜 사랑합니다.....
그래도 관크는 진짜 미쳐버리겠고...ㅎ
우연막 잡아놨는데 H열이라 또 관크 당할까 봐 무서워서 가기 싫으면서도
그날은 덕들 많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ㅠ
아무래도 내일이랑 담주 졔우연 페어막까지 보고 나서
아쉬우면 우연막 가고
딱 레전이다! 싶으면 안 가도 될 거 같다
하... 자다섯에 정말 레전이고 좋았는데 (
나는 관크에 참 약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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