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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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4-2) - 그라나다, *알함브라 나사릿 궁전 야간 관람 *
주간 보고 샀던 기념품들 이쁘죠 다시 가는 거 넘 힘들었다… 이쁘긴 함 또 고앵이 사진으로 안 나오는데 별이 한 30개 넘게 떠있었어요 좋은 사람이랑 같이 여기서 별 보면 쩔겠는데… 혼자 온 게 아쉬웠음 드물게 여기 낮에 고양이 식수대 밤에는 오리 부부가 있었어요 청둥오리 나사릿 봤던 곳이다보니 빨리 끝냄 한 20분?컷 한거같아요 나사릿만 보니까 입구랑 출구도 다름 빨리 끝나서 행복했엌ㅋㅋㅋ 그리고 나오는 길에 여기 열려있고 다른 사람들 간혹 들가길래 구경감 쩔드랑… 이것더 사진 백업하다가 안 건데 숙소에서 여기로 가는게 아니라 옆으로 큰길 가라고 호스트가 알려줬었음 여기는 도로예요 근데… 별 스팟임… 감탄하면서 돌아갔습니다 근데 위험할지도 히히 야경스팟이에요 ㄹㅇ 행복했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
2023.01.02 -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4-1)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주간 관람*
오늘은 알함브라 가는 날~ 숙소에서 도보로 좀 더 올라가면 알함브라라서 걸어감 근데 길을 좀 잃었어요 구글지도가 계속 길도 없는 데로 날 보냈어… 그래도 관광지이기 때문에 모로 가도 알함브라는 나옴 짱 큰 나무 나사릿 가려면 들어가서 왼쪽이라고하는데 난 의심이 있어서 왼쪽 가다가 구글맵켜서 봤더니 중간길로 가라는거임 그래서 중간 길 갔다가 나만 들어가려고하고 다 나오는 사람밖에 없어가지고 다시 돌아가서 왼쪽 갔더니 나사릿 나옴 님들아 구글맵 믿지마시고 표지판과 사람을 믿으세요 아 참고로 아직 나사릿 아님 봐봐요 저거 PALACIOS NAZARIES 빨라씨오스 나사리엗ㅅ 따라가셈 구글맵 노오오오우 ㅠㅠ 요 길임 참고로 야간은 입구 여기 아니라서 이 길 아님 이뻐 알함브라 궁전의 고양이 귀엽다 참고로 고양이..
2023.01.02 -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4) - 그라나다 12/23 *2일차*
아침 풍경 죽여줌 꽃 이뻐요 알함브라를 가보아요 참고로 스페인식 발음하면 h묵음이라 알암브라 알함브라는 따로 포스팅 시내로 돌아와서 밥집 찾아 삼만리 23일인데도 사람이 많고 묘하게 레스토랑 갈 그게 아닌거같애서 구석진 데 찾는중 가고싶었는데 못간 wild food 비건 레스토랑 호텔이랑 같이 있어서 금요일에 혼밥하기 좀 아닌거같아서 시도 안 함 ㅠ 쫄보 하.. 힘들었어 이 메뉴판 받기까지 수제 맥주 시키고 그리고 여기 술집인데 낮부터 너무 시끄럽고 라자냐 시킴 맛은 솔직히 어제꺼가 더 맛남 진짜진짜 여기서 온갖 기를 다 빨렸음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장봐옴 저 초코쿠키 달고 근데 카카오가 더 달아 ㅁㅊ 너무 힘들었어사 해먹에서 힐링함 야간 나사릿 가기 싫다 노을 오지지않아요? 진짜 ..
2023.01.02 -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3) - 그라나다 12/22 *1일차*
바르셀로나의 아침… 작별인사~ 기차 타서 내 캐리어 잘 있는지 고개 빼고 감시하기 그 비행기보단 넓었네요 일등석 어제 쐐기 안 찍은거같애서… 걍 찍어봄 기내식! 빵 그냥 씨~ 씨~ 하고 받음ㅋㅋㅋㅋ 크로아상 ㅠ 네추럴 커피 크로아상이 진짜 맛있는데 여긴 딱딱 빡빡해 하.. 기내식 너무 비주얼 별루다 맛은 간이 세지 않아서 먹을만하고 배고프니까 먹음 마드리드 스쳐가기 자 드디어 그라나다입니다 모르겠고 얼른 숙소 가고싶은데 버스 티켓도 따로 사야하고 환승해야하고 ㅋㅋㅋㅋㅋ 카드도 발급받아야하고 어렵다… 웅… 15-20분 걸린다는 거 거의 두시간 걸려서 옴 너무 힘들었어서 시내에서 슬프고 낙담한 여행객 표정으로 좀 울었(눈물 조금 고임)는데 숙소 보고 기분 다 풀림 그라나다 첫인상 구렸지만 만회 완. 도보 1..
2023.01.02 -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2) - 바르셀로나 12/19~22 (짧은 3박 4일 -2)
사진이 많아서 글을 나눠야겠음… 이건 숙소에서 준 조식 쿠폰으로 먹는 크로아상이랑 주스! 커피도 가능 근데 크로아상 진짜 미쳤음 쫄깃하고 바삭하고 이거 뭐임?? ㅠ 나갈 때 크로아상 무이 델리씨오쏘… 하고 나옴 더 유창해져야지 안 되겠어 어디냐면 네츄럴 커피라는 곳이에요 먹으면서 생각해봤는데 바다나 가야겠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바르셀로네타는 인공해변이래요 그나저나 개이쁘다 여기 수족관이랬음 가둬진 동물들 노관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티비다보 아니어도 관람차가 있네 풍경 쥑인다 ㅜ 쩌는 풍경에 엄빠에게 영통 걸었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저거 불타고있음 신기하네 바다 모래는 묘하게 놀이터 모래 느낌 모래가 바다 모래치곤 신발에 들어가는 편 아녔지만 그..
2023.01.02 -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1) - 바르셀로나 12/19~22
12월 19일 (월) 1일차 인천 > 바르셀로나 출국하는 날! 낮 12시 비행기였고, 나는 부지런히 엄마차를 타고 ㅋㅋ 8시 반 정도에 도착했다. 수하물 부치는 거 줄 생각보다 무난했음 근데 내가 처음이라 기계도 아니고 사람한테 가려고 줄 선건데 여권 보여달라는거에 자연스럽지못하고 좀 어벙벙대니까 패스폴트라고 영어로도 말해주신 거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혹시 교포같나요 친절하고 좋았다 영수증같은거 주신 것도 잘 몰라서 이거 어떻게 보관하면 되냐고 물어봄 영수증처럼 혹 사고 발생시 제시하시면 된다고 해주셔서 네~ 감사합니다 하고 감 에코백 쫌 무거웠다 휴 거의 두시간이 비어서… 진짜 멍때리고 이북 읽고 그랬다 사람은 확실히 제주도 가는 김포공항에 비하면 밀집도가 낮음 네 저..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