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4-1)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주간 관람*

2023. 1. 2. 04:18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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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함브라 가는 날~
숙소에서 도보로 좀 더 올라가면 알함브라라서 걸어감

근데 길을 좀 잃었어요
구글지도가 계속 길도 없는 데로 날 보냈어…

그래도 관광지이기 때문에 모로 가도 알함브라는 나옴

짱 큰 나무

나사릿 가려면 들어가서 왼쪽이라고하는데

난 의심이 있어서 왼쪽 가다가 구글맵켜서 봤더니 중간길로 가라는거임

그래서 중간 길 갔다가
나만 들어가려고하고 다 나오는 사람밖에 없어가지고

다시 돌아가서 왼쪽 갔더니 나사릿 나옴

님들아 구글맵 믿지마시고 표지판과 사람을 믿으세요

아 참고로 아직 나사릿 아님

봐봐요 저거
PALACIOS NAZARIES
빨라씨오스 나사리엗ㅅ

따라가셈 구글맵 노오오오우 ㅠㅠ

요 길임

참고로 야간은 입구 여기 아니라서 이 길 아님

이뻐

알함브라 궁전의

고양이

귀엽다

참고로 고양이 보고있으면 사방에서 각국 언어의 고양이 들을 수 있음

모두가 고양이를 보며 웃음

진짜임
근데 카메라 들이대는 사람은 대부분 한국인 ㅠㅋㅋㅋ

쩔죠 여기가 나사리엗ㅅ 입장 줄 서는 곳이고요
오른쪽으로 서면 됩니다

불안하면 인포메이션 단 분들에게 올라! 하고 표 보여주시면 확답 받을 수 있음

나 불안해서 보여주니까 노 프러블럼 해서 씨, 그라시앋ㅅ 함ㅋㅋ

참고로 아직 못들감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들어왔어요

그 아예 처음 입장할 때 표 보여주고 여권 보여줬었나 까먹음
여튼 알함브라는 여권 지참해서 와야하고

나사릿 입장할 때 또 검사함
표랑 여권!
근데 나 여권 에러나던데… 해보고 보내주긴하더라고요

그리고 통로 들어가면서 가방 검사 함!!!
열어서 보여주면 됨

일하는 강아쥐랑 같이 있답니다 강아지 ㄱㅇㅇ

여기도 거양이 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공짜고 시간 제약 안 받고 여기 살 수도 있고 좋겠다

아무래도 고양이한텐 여기가 정수기인듯

아 귀여워

고양이의 여유로움이 이곳과 잘 어울린다

코멘트가 없는 이유는 할 말이 없어서입니다

나사릿이 안 끝나요

여기 약간
사그라다 파밀리아 생각 남

쐐기 사진 ㅠ 까먹음

음 쩌는듯

처량한 오륀지

드디어 나사릿에서 나왔다

햇살도 좋고 이제 인파가 분산돼서
엄빠랑 영통함ㅋㅋㅋㅋㅋ

저기 화살표 따라가서 계속 관람하라는 소리입니다

알카사바 보라고 적혀있는데

나 알카사바 안 보고 나온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그걸 사실 당일에라도 알면 다시 들가면 ㄱㅊ은데
어차피 나사릿 제외 하루 풀 왔다갔다 가능이라 …

근데 이틀 뒤에 알았어요

네네 담에 또 올게요

이 손잡이
얼굴보다 좀 큽니다

아니 이게

ㄹㅇ 내가 나사릿 입장이 11시반이라 11시에 갔는데
출발을 10시 좀 넘어서 했으니까


근데 알카사바도 안 보곸ㅋㅋㅋㅋ 나온 시간이 거의 2시…
배고파서 에너지바 까 먹고 겨우 나옴

살말 고민하던 열쇠 키링들
위에 맨 왼쪽 샀음 하나에 4유로
두개에 얼마지 좀 더 쌌음

살말 고민하던 반지케이스

뭔가 더 이뻤으면 사는데

이것도 음 기묘하게 고민하다가 안 사고

으슥한 데 보이면 들어가는 버릇

휴 이제야 퇴장

힘들었고요

밤에 또 나사릿 와야한다는 사실이 슬펐음
힘들어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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