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계기 저번 2월인가? 3월인가...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강남 도산공원점을 같이 가보기로 했는데 코ㄹㄴ 때문에 못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친구랑 못 보다가 셋이 만나는 날에 이걸 먹기로 했다! 가는 길 이태원역에서 내려서 플랜트 지나고 쭉 가면 나온다! 직진이라 편함!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메뉴 고민을 엄~청 하다가 이렇게 시켰다! 만두가 먼저 나오고 한~참 뒤에 탕수육, 그리고 된장짜장면과 백짬뽕이 나왔다. 튀김만두는 크지 않아서 먹기 편했고, 탕수육은 튀긴 또띠아도 같이 나와서 신기했다. 솔직히...말하면! 난 버섯탕수가 더 맛있음... 된장짜장면은 맵기 표시가 되어있던 유일한 메뉴인데 대충 먹으면 거의 안 맵고... 면이 좀 불어서 나와서 아쉬웠다. 말랑한 우동면 같음...! 된장짜장은 호불..

취업할 수 있을지 모르겟지만 열심히 살아보려는 6월! 심지어 좋아하는 배우 두 명이 동시에 일해서... 갑자기 관극하느라 바쁠듯... 쩝 6월 2일 (금) 베지가든 후라이드 치킨... 맛있게 먹음 [베지가든] 후라이드 치킨, 한입완자 (진짜 맛있음) 별점 ★★★★★+★ 구매 계기 후라이드 치킨은 트위터에서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고 한입완자는 진짜 왜 원픽인데 이제야 블로그에 글씀... 다들 꼭 드세요 제품 후기 비건 마크는 한입 de-n.tistory.com 그리고 진짜 쉬었다... 아늑...하게... 6월 4일 (일) 완독~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재미있는 제목...! 저번에 용산에서 친구 기다리며 교보문고 구경하다가 읽으려고 리스트에 넣었던 ..

별점 ★★★★☆ 구매 계기 홈플러스 갔더니 신제품이 있어서 감동받아 구매. 제품 후기 우선 칼로리가...! 완전 다이어트식. 야식으로 먹긴 딱일듯. 두 봉지씩 들어있고 양 진짜 한 젓가락... 잔치국수는 좀 끓여야하는데다 면의 식감이 뚝뚝 부러져서 잔치국수같진 않다. 대신에 식물성 육수라 좋음. 이거 국물 남겼다가 집에 굴러다니던 우동면 넣고 유부 넣어 먹었더니 완전 맛있는 유부우동 됐다 ㅋㅋㅋㅋㅋ 앞으로 사게 된다면 국물 따로 만들어서 먹고 면은 비빔국수나 해먹을듯. 비빔국수가 진짜 간편함!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고 면 식감이 오독오독한데 잘 끊기는 비빔냉면 느낌? 참기름 추가하면 더 맛있다해서 굴러다니던 일회용 참기름 넣음 짱맛있게 먹었고 식사대용으로는 보통은 힘들 거 같다 나라면... 그래도 집에 ..

별점 ★★★★☆ 읽게 된 계기 신착도서에 있어서 집었다. 우주 이야기 좋아. 책의 내용 우주엔 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배경으로 깔린 어둠.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 사족 2023년에 출판됨! 집필 자체는 2019년에 되었고. 380페이지인데... 독서시간이... 내가 후반부를 너무 대충 봐서 시간이 의미가 없다. 안 적기... 「우리가 별이나 은하로 채워지지 않은 하늘 영역을 본다면, 우리가 보는 어둠 속에는 사실 적색이동으로 인해 희미해지고 보이지 않게 된 빅뱅의 불꽃이 스며들어 있다.」 「목성은 우주의 어두운 물체들 사이에 갇혀 있어서 우리가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뜨는 장관을 볼 기회를 잃었다.」 「놀랍게도 우리 우주의 총 물질 또는 에너지의 양을 측정한 결과, 빛을 낼 수 있는 우리가 아는 보..

별점 ★★★☆☆ 보게 된 계기 진태화 배우 보려고... 첫공이라... 내용 두 예술가의 아내로 살았던 동림이자 향안의 이야기. 극 보기 전 이야기 230614 마티네 낮공 자첫 전 더보기 사실 표 안 잡고 있었는데 1열 자할 양도가 있길래 받아서 감 1관 지하로 내려가는 게 진짜 오랜만이었다 아마 극 보러는 재작년 해적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듯. 그리고 친구 보러 작년에 잠깐 들어가서 떠들었던 기억... 정말 오랜만이었다! 자첫부터 도장판을 만들 수 있는데 도장 번호를 골라야 했다 5번으로 부탁드렸는데 6번으로 들으셔서 6번이 찍혔다 하지만 ㄱㅊ음! 본 공연 이야기 더보기 (캐슷보드 그림자 개거슬림) 처음에 이상이 완전 쪼 가득한 상태로 나와서 좋았다 (쪼 사랑함) 진태화 배우의 쪼란... 능글미... 왕..

별점 ★★★★☆ 읽게 된 계기 진~짜 예전에 리스트에 담아둔 소설. 오랜만에 소설 읽고 싶어서 오래된 리스트 순부터 찾아보니 이게 있어서 빌렸다! 책의 내용 전체주의 사회 + 종교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성 착취... 당하는 여성 시점에서 서술되는 이야기. 사이비 같아요 후기 초반부 진짜 뭔 소리지 ㅠ 하면서 읽었는데 (원래 자주 이럼) 끝까지 완벽히 이해한 부분은 없었다... 사실 이 책의 배경 자체가 워낙... 그래서.... 정말 내용 사이비 같았고!! 무서웠고!!! 근데 어찌저찌 결말은 난 거 같은데 열린 결말... 쓰읍... 그다지 흥미진진하진 않아서 엄밀히 따지면 재미있는 소설은 아니었지만 궁금했던 소설 읽었으니 되었다. 사족 1985년에 쓰인 고전. 532페이지. 독서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