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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더슈탄트] 2023 재연 회전 기록
별점 ★★★☆☆ 보게 된 계기 정선기... 내용 음 초연 참고 [비더슈탄트] 2022 초연, 자아홉 회전 후기 별점 ★★★★☆ 보게 된 계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정선기... 차기작...! 작년 12월에 보고 이제 처음 본다구요 ㅠㅠ 그래도 그냥 쉬세요~ 하고 무난하게 지금까지 여러 극을 보고 좋아하는 de-n.tistory.com 극 보기 전 이야기 더보기 솔직히 자첫 플뷰날 사칠 가고싶었는데 드아센 도착해서도 사칠 양도 괜찮은 자리 뜨면 비더슈 버리고 갈 마음까지 있었는데… 아침에 진태화 배우가 건강상 문제로 캐슷 변경이라는 공지가 떴다 마음도 아프지만.. 내 미련을 없애줌.. 아프지마세여… 속상했다 어지간하면 캐슷변경 없는 사람인데.. 첨봐서… 지하철 태업인지 파업인지 하느라고 일찍 출발했..
2023.09.29 -
[브로콜리 펀치]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제목이 신기했다. 웬 브로콜리 펀치? 그래서 늘 오며 가며, 읽어봐야지 생각을 했던 책이다. 요즘 소설에 손이 가서, 빌려왔다! 책의 내용 단편집이다. 「빨간 열매」,「둥둥」,「브로콜리 펀치」,「손톱 그림자」, 「왜가리 클럽」,「치즈 달과 비스코티」,「평평한 세계」,「이구아나와 나」 총 8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었다. 내 기억에 남은 것 내가 읽으면서 가장 그 의미가 와닿았던 건, 「치즈 달과 비스코티」였다. 소설이 내포하는 의미인 '정상성'을 바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라는 것도 좋았다. 서로를 이해해 주는 존재. "그 돌은 말을 할 줄 모르는 녀석인가 봐요." "엄마, 그 친구는 달로 날아갈 수 있대요! 멋지죠? 저보다 더 미쳤다니까요!" 또한 아이돌 덕후였..
2023.09.16 -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미용실에 다녀오면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음악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 저번엔 빌리진 않고 읽다가 갔는데, 이날은 왠지 카페에서 읽고싶어서 빌려갔다. 와중에 가방이 무거워서, 흥미있고 가벼운 책을 골랐다. 책의 내용 제목에 다 있다. 내 기억에 남은 것 메리셸리의 소설 이 소녀소설의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작품이었다고 한다. 어쩐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좋아하는 오타쿠들은 다 여자였어. 처음엔 여성의 이름이 아닌, 익명으로 발표해서 칭송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프리큐어 장난감의 마케팅 이야기가 되게, 티니핑 생각이 났다. 파산핑이라는 그것.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것 엄청 새로운 관점은 없었다. 하지만 항상 마음속에 들었던 의문을 같이 나누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
2023.09.16 -
[동물 홀로코스트]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그냥 동물 관련, 채식 관련 책 읽을 때가 된 거 같은 느낌. 쿨타임이 찬 느낌. 그래서 빌렸다~ 책의 내용 나치의 이념, 폭력이 낳는 폭력 인간을 향한 폭력과 비인간동물을 향한 폭력의 연관성을 잇는 내용들로 이루어진 책. 내 기억에 남은 것 추천의 글 中 히틀러는 개를 엄청 좋아하는 동물애호가이자, 동물실험을 중지시키고, 동물보호법을 상당히 진전시킨 채식주의자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 책은 그의 동물사랑은 절대복종이 전제된 지배관계였음을 폭로한다. 174p 히틀러는 치즈, 버터, 우유 등 동물이 만든 제품들을 소비했지만, 자기의 '민감한 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고기 섭취를 줄이려고 했다. 175p 나치의 박해로 육식 국가에서 극히 소수에 불과했던 독일의 채식인들은 조국을..
2023.09.16 -
[남미플랜트랩] 사당 비건 식당 방문
방문 계기 우천으로 인한 한강 나들이 계획 취소로... 사당에서 밥! 먹으려면 어차피 남미플랜트랩뿐. 평일에 예약 없이 5시 17분쯤 도착했는데 뒤이어 들어오신 2팀까지 해서 우리가 일등이었다! 3명이면 예약이 편하고, 예약석이 절반이라 일정이 정확하다면 예약하는 게 좋겠다. 가는 길 거북이를 지나서 좀 더 들어와야 있었다~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메뉴 선정을 미리 안 해둔 탓에 늦게 주문했더니 음식이 참 늦게 나왔다 ㅠ 일등으로 착석했으나 장점은 없어지다... 꽤 맛있었던 식전빵. 인원수대로 준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음료 없이 3메뉴! 뒤늦게 알았는데, "남미"플랜트랩이다. 남미!!!!! 바게트가 보이게 찍엇어야 하는데 난 바본가봐 피자 고르기도 정말 어려웠다 너무나도 많은 메뉴~ 메뉴 중 베스트..
2023.09.15 -
[카페 거북이] 사당역 비건 베이커리 카페 방문
방문 계기 오늘은 친구들이 나와 놀기 위해 반차를 써줬다! 반차 쓰고 사당에서 카페 거북이 케이크로 늦점을 하고 한강에 가서 뱀파이어치킨에 술! 마시기로 했었는데... 일어나보니 갑자기 비가 내리고 있었다. 왜죠?... 그래서 급 변경해서, 거북이 - 남미플랜트랩 코스가 됨... 가는 길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 - 꺾기 하고 가면 나온다!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약간 당연하게도 평일 점심엔 매장에 사람이 확연히 적다. 근데 누가봐도 점심시간인 12시~ 1시가 적고 1시 넘어서부턴 사람이 많아졌다... 무화과 타르트 먹고싶었는데, 2시 되자마자 사라짐 ㅠ... 난 1시쯤 미리 방문해서 책 읽으며 친구들을 기다렸다! 를 여기에서 완독함. 기다리는 동안 혼자 마신 음료. 안에 베리류도 같이 있는..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