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6. 18:06ㆍ일상/etc.
오랜만에 방문한 비건 행사!
비건페어는 처음이다. 난 비건 페스타만 한 번 가봄~
이번에도 친구랑 올 줄 알았다.
경주에 같이 갔던 친구가 먼저 같이 가자고 제안했기 때문...
하지만, 친구가 발목을 다친 바람에 못갈거같다고 했고
난 따로 혼자 오게 되었다.
대신 원래 주말에 시간 빠듯하게 오려던 거, 금요일에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음.
입장티켓이나 팔찌는 따로 없었고, 생분해용기와 포크가 입장권을 대신했다. 신기.
맛있게 먹었던 딸기 아이스크림. 천원!
저렴한 아이스크림 느낌인데 진짜 저렴해서 좋았다
아쉬웠던 건 난 콘으로 먹고싶었으나 선택지가 없었단 것...?
다른 사람은 콘으로 먹던데 난 오 ㅐㅠ?
혼자 뽈뽈 거리며 시식하고 이것저것 보고 사고. 그랬다.
위에 안정사탕은... 좋아하는 배우... 선물로 줬다...
콩고기 고추장 구매했고, 언튜나 2종 구매하고 소이마요랑 채황 받아오고
비건 빅프랑크 시식했는데 맛있어서 구매하고.
비건 게살맛은 튀김을 먹고 맛있어서 구매했는데 내가 산 건 그냥 맛살 느낌이라
슬펐음... 하지만 엄마가 김밥에 넣어줘서 맛있게 먹음 짱!
글고 야미요밀 커리빵이랑 갈릭빵 샀다.
디노햄? 이건 뭐 구독하고 받았고.
알림설정하고 받은 게 많아서 입장료는 뽕뽑았다.
구취제거스프레이도 받았고...
이건 산 건데. 스포츠 스프레이...
배우 줌...ㅎ
아프지마쉐이...
이 빵이 시식해보고 맛있어서 산 거고 진짜 맛있고 한입거리.
갈릭빵 당연히 맛있다...휴...또 먹고싶다..
암튼 이렇게 잘 사왔고
사은품으로 커다란 가방도 받아와서 거기에 다 넣을 수 있어 편했다 ㅋㅋㅋㅋㅋ
원래는 토요일 아침에 가서 낮공 보고 돌아와야했는데
그러면 냉동을 못샀을테니 너무 다행이었음다
비건음식은 대부분 냉동이라 ㅠㅠ 그렇다
암튼 잘 다녀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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