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6. 14:28ㆍ일상/etc.
엄마가 가고싶다고 했던 파주의 식물가게...! 를 같이 가게 되었다.
방문 날짜는 7월 19일!
어이구야 글 쓰기 한달도 더 전이네.
이땐 심심해서 따라간 게 제일 크다.
푸릇푸릇했던 파주 가는 길.
조인폴리아! 도착했다.
주차를 하고 나니 여긴 뒷문이었던듯.
박쥐란~ 과 다양한 식물들.
식물들을 위한 공간이다보니 습하고 약간 더웠다.
얘를 한 번쯤 사고싶었다.
우리집 인테리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런데 엄마가 머리통같다고 무서워서 사기 싫다했다.
그치만! 내가 계속 사고싶어하니까 사줌ㅋ 지금 거실에 매달려있다.
엄마가 열심히 샤워도 시켜주는 중.
색이 예뻤던 형광 덴드롱. 이름도 귀엽네.
얘를 샀기 때문에 찍은 관리법.
이 공간이 좋았다. 카드 끌고 못들어가던 곳.
얘랑은 셀카도 찍음.
신기하게도 벌레는 딱히 없었다.
그리고 내 픽으로 구매한 애들!
파리지옥!!!!!!!!!!!!
한 번쯤 길러보고 싶었다.
이름은 리지라고 지었다.
뮤지컬 리지 노린 거 맞음.
파'리지'옥도 맞음! ㅎ
지금 기른지 대략 한 달짼데 음... 밑에 애들이 죽고 새로운 애들이 자라고...
벌레는 한 번도 잡는 걸 못봤다.
아마 제대로 잡으려면 2~3년은 되어야한다고...? 헐...
그리고 틸란시아!
얘는 뭐 무난하게 잘 있다.
끝!
아, 엄마가 산 건 로즈마리, 율마 이렇게 더 있었는데
율마는 잘 있고, 로즈마리는 한 1~2주전에 죽었다 ㅠ 왜지
'일상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코리아 비건 페어] 방문 후기 (0) | 2023.08.26 |
---|---|
[오디오테크니카] 무선 이어폰 ATH-TWX9 사용 후기 (0) | 2023.06.10 |
[이솝] 마라케시 marrakech 향수 구매 후기 (0) | 2022.05.19 |
[캐릭캐릭체인지] 애니메이션 정주행 함 (0) | 2022.04.01 |
[제 5회 비건 페스타 (VEGAN FESTA)] 방문기 (0) | 202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