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의 시대] 독서 후기

[2023.02.24-26]

별점 ★★★★☆

---

읽게 된 계기

미리 담아뒀던 책은 아닌데, 무관심의 시대라는 제목에 이끌렸다.

그리고 빌리기로 마음 먹게 된 건 그 옆의 문구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때문이다.

 

후기

놀랍게도 적을 게 없다...

왜지?

...

묘하게 문장들이 계속 붕 뜨게 느껴지는 게 

번역이 아쉬운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뭐랄까... 모르겠다... 

얼른 읽어서 없애자! 하는 마음으로 읽어버렸다.

---

「한 개인이 자신과 다른 사람, 세상에 대해 만드는 이미지는 그 자신에 대한 단서가 된다.」

「(삶의) 유한성을 인식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권리를 부여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율과 자립을 위한 책임까지 부여한다.」

「애정과 연민, 사랑, 우정, 관심 등은 실제로 자유라는 매개 속에서만 나타난다. 이들이 실현되려면 자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