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자의 식탁] 독서 후기
2023. 2. 21. 19:56ㆍ후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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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읽게 된 계기
식물 관련 책을 읽고 싶어서 체크해 두었던 책!
책의 내용
다양한 식재료들의 이야기.
우리에게 이로울지 나쁠지 알려주기도 하고,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기도 한다.
내 기억에 남은 것
초반에 은행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자가 은행나무를 너무 늦은 나이에 봐서 처음부터 낯설게 느껴졌다.
우리나라는 은행나무 천지인데... 먼 외국인가? 했더니 중국이란다. 나름 옆나란데 신기...
번역에서 한자가 너무 많아 읽기 불편했다.
산동제 성분이 터키 베리에서 나온 성분이래서 신기했다. 아트로핀...
산동제는 내가 렌삽 할 때 검사하면서도 넣고, 작년에 눈에서 피 났을 때도 자주 넣어서 친숙한 느낌이다.
콩나물이 의심의 여지 없이 중국의 발명품이라는 문장이 거슬렸다. 우리가 콩나물을 더 많이 먹을 텐데...
아무래도 의심의 여지가 없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이 확신에 찬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파인애플이 알레르기 일으키기 쉬운 과일이라고 한다. 파인애플을 소금물에 담갔다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완화될 수 있고, 아니면 파인애플 중 단백질 분해효소가 적은 다름 품종을 먹으면 괜찮다고 한다. 선택지가 많아서 신기하다.
사족
진짜로 ... 재미없었다.
잘 읽히지도 않고,
친숙한 재료도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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