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주의자] 읽음

2022. 11. 22. 16:11후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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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별점 ★


읽게 된 계기

소식을 하고 싶어 졌는데 도서관에서 또 마침 보였다. ㅎ 

책의 내용

 

소식하는 관상가 스님...?이 찾아온 이들에게 답변을 해주는 질의응답 형식의 책.

 

내 기억에 남은 것 

 

소식은 그렇다치고 미식도 하지 말란다.

욕심을 가지지 말라면서... 

내가 원하는 답은 과학적인 건데 비과학적인 책이라 읽으면서 상쾌하지가 않다. 

 

심지어 폭식하는 여자는 여성이면서 남성처럼... 어쩌고 그래서 성질이 남성처럼 사납단다.

남성은 다 사나운가? 아무래도 옛날 사람이라 답답한 문장이 많다. 

양기와 음기 타령도 그렇고 어휴... 

여자 관상도 안 봤다는데 이유가 또 웃긴다. 

여자들이 집 가서 남자한테 나는 관상 괜찮은데 당신 때문에 그래~ 하다가 가정 파탄 난다고? 뭐 그런 식.

 어휴...어휴 

 

이 책이 왜 2022년에 출판된 책인지 의문. 

난 과학적, 환경적, 철학적으로 소식을 하고 싶은 거지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었다...

대실망한 책.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것

소식 꼭 해야 하나. ㅎ;; 소식하고 싶긴 한데 책이 너무 별로여서 

 

이 책을 비판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그에 대한 나의 생각

 

아무튼 동감합니다.

 

사족

264페이지인데 26분만에 읽었다. 

사실 거의 안 읽고 제목만 봄... 읽을수록 왜 이러냐 싶기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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