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놀이터예요] 이대 비건 카페, 방문

[2022년 9월 방문]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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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계기

 

엄마가 나만 집에 두고 여행을 간다고 해서 

나도 어디 가야겠다... 다짐하고 잤는데 

어디 여행지를 찾아갈 여력이 없어서 간단히 서울로 혼자 놀러 갔다.

 

평소에 자주 가지 않았던 이대가 그 목적지. 

 

저번부터 궁금했던 식당인 '이 세계는 놀이터예요'를 먼저 찾아갔다.

 

가는 길

 

신촌역에서 내리면 더 빨랐을 텐데, 아무 생각 없이 이대에서 내려버렸다.

이대에서 내려서 좀 걸어갔는데, 중간 길목으로 들어가서 찾아야 함! 

 

가게 외관.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테이블은 위 테이블 크기의 2인 테이블만 있었다.

 총 4 테이블. 

자그마함! 

 

메뉴판.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오긴 했는데 

카페라고 봐야 할 것 같다! 

파스타나 샌드위치가 식사메뉴로도 괜찮긴 하지만. 

 

취나물을 좋아한다면 선택지가 많은데, 

싫어한다면 선택지가 하나다. 

감자 당근샐러드 샌드위치 외에는 전부 취나물페스토가 들어간다. 

난 감자를 너무 사랑하니까 감자당근 샐러드 샌드위치를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시키지 못했다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취나물 페스토 샌드위치를 시켰다. 

 

 

취나물페스토 샌드위치 7,000

 

빵이 적당히 바삭해서 좋았다. 

안에 잎채소도 쓰지 않고 맛있었다. 

다만 내가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토마토를 별로 즐기지 못한다는 점이 흠이었을 뿐.

큰 상관은 없어서 그냥 토마토를 먼저 먹었다. 

 

취나물 페스토는 처음이었는데 먹을 때는 맛이 그리 세지 않았지만 

먹고 나니 입냄새가 조금 흠! ㅋㅋㅋㅋㅋ 

박하사탕 챙겨가서 먹어야겠다. 

사실 감자당근샐러드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다..

우선 빵이 맛있게 구워지고 야채도 싱싱하고 맛있다! 

 

감자당근..샐러드샌드위치...에 대한 집착... 생김... 

파스타도 괜찮을 거 같은데 궁금하다. 

그런데 가게가 작아서 2인까지 오기 좋고 혼밥 난이도가 낮은 편! 

 

내가 이대생이라면 자주 먹을 거 같다.

감자 당근 샐러드 샌드위치를(먹어보지도 않고 확신하는 내 입맛

 

재방문 여부 

감자당근샐러드샌드위치가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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