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 밀익는 5월 (꽃사미로)] 부산 비건 빵집, 방문

2022. 3. 21. 23:12일상/카페 및 디저트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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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방문 계기

내가 부산에 가면 가봐야지~ 했던 빵집이었다.

가게 이름도 예쁘고! 

비건 페스타에서 사 먹었던 쿠키가 맛있었다! 

 

가는 길

망마역에서 내려서 골목길을 걷다 보면 나온다!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들어가면 빵들이 즐비해있다~

골라담고 계산하면 된다! 

메뉴가 바뀌는 게 종종 있기 때문에 계산에 혼선이 있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을 기억해두고 계산하러 가는 게 좋다! 

 

빵을 사서 근처에 있던 초연 근린공원에 갔다.

산책을 하다가 빵을 한 두개 먹을 생각이었다.

 

조그만 청크쿠키 1,000 / 그 밑에 고구마 어쩌구 3,000

 

사람이 적은 틈을 타서 먹었다~

 

연유 솔트 크림빵 3,800

 

내 선택은 크림빵!

왜냐면 크림은 상하기 쉬우니까 미리미리 먹어둬야 한다는 생각~!

 

 

저기 뒤에 보이는 자두 녹차랑 같이 먹었다! 

 

 

이렇게 크림은 상당히 많은 편! 

크림 많은 크림빵 먹기도 불편하고 맛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 빵은 내가 처음으로 맛있다고 생각한 크림빵이다...

우선 빵이 쫄깃하다. 완전 신기함.

 그리고 크림이 무겁지 않고 가볍고... 

양이 많은데도 은은한 달달함이 너무 취향이었다.

내가 늘 싫어해왔던 비린내 당연히 없다.... 비건 빵이니까...

 

최고의 크림빵으로 임명합니다...

허겁지겁 먹음...

 

그리고 다른 빵들은 집에 돌아와서 먹었다!

왜냐면 이건 집으로 돌아오는 날 낮에 구매한 거라서! 

 

이름 까먹은 쿠키 2,500
이름 까먹은 쿠키 (2) 2,500

 

여기 진짜 쿠키 맛집... 

둘 다 맛있었는데 저 스모어 쿠키가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또 사 올 빵은 솔트 연유 크림빵이랑 스모어 쿠키 해서 두 개.

핑크색... 맛있네... 

 

그리고 고구마 어쩌고 저거는 막상 사 오니 안 당겨서 며칠 방치해뒀다 먹었다.

위에는 고구마가 아니라 비건 치즈였나 보다.

하지만 난 그새 치즈의 냄새가 좀 그래서... 떼어내고 먹었다.

그래도 음 치즈가 체다치즈 같은 향이 나서 즐겁게 먹진 못했다.

 

아무래도 나는 예전부터 치즈도 모차렐라만 먹던 사람...

비건 치즈도 모짜렐라만 좋아하나 보다. 

 

다음부턴 이 점을 유의해서 소비해야지!!

 

재방문 여부 

또 가서 다른 크림빵이랑 

등등 먹고 싶은 메뉴가 되게 많았다...

다음 숙소 수영구니까 걸어서 자주 가야지!!!

피자 같이 생긴 것도 팔던데 꼭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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