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1. 22:49ㆍ일상/식당
별점 ★★★☆☆
방문 계기
대전에 따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유일한
비건 옵션 중식당...
채식 메뉴판이 따로 있다고 해서 편하게 방문해보게 되었다!
가는 길
탄방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커다란 건물이 보인다!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기본 메뉴판과 별도로 채식 메뉴판이 존재한다.
나는 혹시 몰라서 기본 메뉴판을 받아서 다 봤는데, 채식의 채도 보이질 않아서
채식 메뉴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하니 채식 메뉴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공익을 위해서 따로 찍어두었다. 이정도면 되게 많은 편!!
면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식사가 부실했기 때문에 밥을 먹고 싶어 졌다.
무난하게 남이 해주는 짜장밥을 먹어보기로!!
다만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짜장면도 8천 원이라니...
짜장밥에는 원래 계란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말씀을 안 드리게 되면
계란이 같이 나올 수도 있다!
까먹지 않고 꼬옥 계란 들어가면 계란도 제외해주세요~ 하고 요청을 해야 한다!
옵션 식당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점은 꽤 된다.
짜장은 흔하게 중국집에서 파는, 야채가 다 죽은 (??) 짜장...
그리고 쌀밥...
별로 맛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역시 내가 직접 만드는 짜장이 그리워짐...
다음에는 꼭 집에서 해 먹기 쉽지 않은 메뉴를 먹던가 해야겠다!
또 생각이 든 건 밑반찬을 단무지 빼고 받지 말걸... 싶었음... ㅎㅎ
그래도 식당 매우 넓고 주말인데도 손님 나밖에 없고 ㅋㅋㅋㅋ
나름 계란은 드시냐 안 드시냐 챙겨 물어봐주신 거 괜찮았다!
약간 도피처의 느낌으로 대전에 옵션 식당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재방문 여부
대전에 또 가게 된다면
비건 식당이 없으니 또 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ㅠㅠ 옵션 있는 건 좋지만 그다지 이 식당만의 메리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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