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3. 20:42ㆍ일상/여행
1월 18일 (토)
플라야 델 카르멘 > 멕시코시티. 여행 86일차

멕시티 도착해서 수하물 기다리는데 계속 안 나오는 거임 ... .
그런데 저기 버려진 가방이 보였음

내 가방이잖아!!!!!!!!!!!!

시내 가는 셔틀 타는 곳 물어보니까 되게 친절하게 일케 번역기 돌려주심 히히
근데 ㅅㅈㅎ 난 영어나 스페인어나 .... 네

앙헬탑 가는 셔틀 시간대 이랬음
시간 다 1시간 30분 간격 이지럴
근데 아주 럭키하게도 저는 시간 딱 맞는게 있었어요
이때 짐 넣어주는 직원 ... 잘생겼음
숙소는 셀프체크인 했구요

너무 작고 가벼운 회색아기고냥이가 있었어요 ...
너무 착함

시간이 늦어서 바로 짐 풀고
낼 식스플래그 동행할 사람이랑 연락하면서 티켓 사고 그랬삼요
1월 19일 (일)
멕시코시티 식스플래그. 여행 87일차
오늘 아침은요
감자타코

이게 진짜 간단함
글고 식스플래그 가는 날!!!
은근 식플 동행 구하기가 어려웟다 ...

동행이 우버 불렀는데 그 우버가 우리 태우지도 않고 어딘가로 가버려서 돈 뜯긴 사건이 있었음
그래서 제가 우버를 불렀고 식플에 잘 도착했습니다
들어갈 때 어케 잘 들어갔는데 우리 누가봐도 외국인이라고 어떤 분이 아예 전담으로 프리패스 줄 빼줬음
히히히

가격 미친것
굶을게
는 아니고 싼 거 찾아 먹을게

엘로떼, 콜라 합쳐서 100페소
그래 뭐 어쨌든 먹음
먹기 힘들고 맛 없어서 슬펐지만 ... 아니 난 컵으로 담긴 거 먹고싶었는데 ㅋ
동행도 간단히 끼니 떼움
이런거 잘 맞아서 편했다 ...
잘 지내시나요


이거 생각보다 되게 재밌었음 조커!!!
빙글ㄹ빙글 돌아요

이거 줄 길어서 안 탔던가 ? 이거 빼곤 다 탐


진짜 끝까지 뽕뽑아 놀았구요
동행이랑 잘 맞아서 넘 편했음
놀이기구 다 재밌게 잘 타고
별로 배고파하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식플에 비하면 .... 이겠지만
식플 자체가 처음인 두 사람 입장에서는 꽤 괜이었음
비싸긴했음 ㄹㅇ!!!


조커 웅니


마르게리따 피자 150페소 (인당 75페소)
엠파나다 1개 45페소
빅토리아 맥주 59페소
나와서 같이 피자랑 맥주랑 엠파나다 하나씩 함!!!
평 좋길래 겸사겸사 간건데 너무 ㄱㅊ았음
낼모레 같이 똘랑똥고 가기로 햇어요 ...
나는 내일 익스미킬판을 갈 거고 .
1월 20일 (월)
멕시코시티. 여행 88일차
오늘은 똘랑똥고 재방문을 위한 경유지 익스미킬판!
을 미리 가서 구경도 하고 그럴 예정입니다
저번에 살짝 스쳤던 그 익스미킬판이 취향이었기 때문에~
멕시티 더이상 할것도 없고~~ ㅎ
멕시티에 있을 숙소도 없고~ 해서 숙소에 짐 맡겨놓고 다음 숙박 때 오기로 함
넘편햇음 이번엔 숙소비 이중으로 안 들었어!!

귀여운 고양이 ... 이름 뭐였지 판초?

북부터미널에 다시 와서.
저번에 테오티우아칸 갈 때 끊었던 버스매표소 옆 OVNIBUS 가서 익스미킬판 표를 끊습니다
현금 계산했더니 잔돈 10페소를 삥뜯겨있네요 ...
뒤에 사람들 기다리니까 돈 세어볼 수도 없고 이거 그냥 꼭 카결하시길 ㅗ
익스미킬판 편에서 계속 ... ..
[여자 혼자 배낭 메고 멕시코 여행하기] 석회온천을 가기 위한 경유지이자 현지 느낌 가득한 소
1월 21일 (화)멕시코시티 > 익스미킬판. 여행 89일차 멕시코시티 > 익스미킬판 OVNI 버스 258페소 (10페소 추가 삥뜯길 수 있음)참고로 저는 10페소를 뜯긴 상태였고여뭐 무사히 OVN 버스 타고 익킬판
de-n.tistory.com
1월 23일 (목)
똘랑똥고 > 멕시코시티. 여행 91일차
익킬판에서 다시 멕시티로 돌아와서 저녁 ...

뽀솔레 ... 얼마지?
내가 뽀솔레 안 먹어봤다니깐 유명한 체인점 같이 가서 먹었음
생각보다 맑은 마늘 국물이라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디 ???
내가 계산 안 했나봐 뭔 정산 하다가 그냥 퉁 쳐졌나본데 ....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잘 먹고 헤어졌다
난 내일 귀국이니까 완전 빠이 ... 짧은 시간 동안 계속 같이 있어도 편햇던 기억에 남는 동행이었다 ~_!~
1월 23일 (금)
멕시코시티. 여행 91일차. 귀국날
오늘은 진짜진짜 귀국날 ...
아쉽지만 얼른 기념품 수급해서 공항가야함
그전에 ...

고양이가 저 못가게 하는데요

동그란 뒤통수 넘 귀엽
어찌됐건 체크아웃 짐 다 싸서 나갔고
오늘 목표는 코요아칸 시장.
거길 가려면 택시나 대중교통인데 대중교통 직빵은 없고 ...
택시는 비싸고 ...
해서 열심히 버스를 타고 갈아타기로 했는데
갈아타는 거 실패해서 .... 한참을 걷고 ...
그러다가 .... 유심 마지막날이라 인터넷이 안 터지고 ...
공공 와파에 연명하며 찾아가고 뭐 그랫음 ...


해골이랑 키링이랑 선인장 잔을 사고 메즈칼 찾아 돌아다니는데 안 보임

손가락 안습이네
여기 근처 비건 타코 여기 하나라서 옴

타코 개당 20페소.
음료 25페소
여기서 맛있던 거 하나였는데 뭐더라 ..
ㄱㅑㅇ 전체적으로 ㅂㄹ 맛 없엇듬 .....
밥 먹고 메즈칼 찾으러 갔는데 하도 안 보여서
그냥 나한테 올라 해주는 어떤 상인한테 혹시 메즈칼 어디 있는지 알아? 라고 하니까
자기 따라오라고 척척척 가서 찾아줌 ㅠ 그래서 하나 샀어용
200페소짜리 저렴한 거 ㅎㅎ 열매 매즈칼
그거랑 피스타치오 술도 하나 사고~
우버 타고 숙소 가서 정리하고 공항에 감
길 너무 막혀서 간신히 도착해서 검색대 통과했는데 .......

내 바지 주머니에 열쇠를 발견함
핸드폰 보니까 호스트한테도 혹시 열쇠 어디뒀냐고 연락옴
진짜미안 나 이미 검색대 통과해서 ...
재발급 비용 얼마야 ? ㅠㅠ
라고 하니까 우버로 보내주면 안 되냐고 함
그래서 당연이 되지 ㅠㅠㅠㅠ!!! 라고 하며 보냄 ...
하 기사 컨택 개힘들엇어요 .... ㅜ
천운인게 ... 이게 시내 공항이라 다행이지 신공항이었으면 우버도 못보냄

정신없이 다니다가 이래 된 게 빡쳐서 돈 씀.
맛잇겠다.

아 아쉬워 가기시러
몬테레이에서 잠시 쉬었다가 갈거라
지금은 몬테레이 가는 길

여긴 몬테레이 공항 내부 기념품점
저거 하나 샀음

생각보다 짝음

귀국편 기내식은 채식으로 잘 챙겨줬다네요 ... 휴
1차 메뉴는 라따뚜이 (ㅂㄹ임)

2차는... 저게 뭐람
암튼 별로 맘엔 안 들어도
이번엔 채식을 챙겨줘서 다행이었습니다 ...
담에는 경유로 카타르 항공 타고싶당 ㅎㅎㅎ
여행이 벌써 끝났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나가는 지금에서야 후기를 다 써본다 ...
생각보다 되게 짧았고
다음 여행은 6개월 이상으로 가고싶네요. 끄읕.
멕시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