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3. 13:57ㆍ일상/여행
1월 5일 (일)
바깔라르 > 플라야 델 카르멘. 여행 73일차
플델카 도착해서 숙소 호스트의 픽업 받으며 들른 월마트!

강아지 파킹존 처음 봐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 장 보는 거 기다리는 의젓강쥐!!!!!!!!!!!!
월마트는 첨 와보는데 비건 채식 식품 많아서 눈 돌아감

비건 쵸리소에...

비건 치즈에 ....
가격표따위 눈에 보이지도 않죠

ㄹㅇ 천국



또 장을 7만원 어치를 봐버렸어요 ...
근데 이 숙소에서 2주 있을거라 그래도 됨

개이뿐 숙소!!!!!!!!!!!
정말 맘에 들었으나 온수가 안 나와서 조금 춥게 씻어야햇음
그래도 난 ㄱㅊ....

옷장도 있고 있을 거 다 있음~~
크기는 딱 혼자 쓰기 좋은 느낌.
여기 글고 강아띠도 잇음 꺅 !
10일부터는 같이 스쿠버 배우는 동행과 숙소 쉐어하기로 했다
여행하면서 첫 숙소쉐어 ...
숙박비 아낄겸 하기로 했는데 과연 잘한 선택일지 떨리네용
1월 6일 (월)
플라야 델 카르멘. 여행 74일차

날씨 꼬라지가 이게 머죠 ...
오늘은 숙소에서 아늑하게 밥이나 해먹을 예정입니다
몬가 ... 지침 ...
먹을 건 많고.

그래서 제가 한 요리는요
양파간장불고기덮밥이라는 겁니다
존맛 ..... (양조절은 실패해서 많음

저녁은 점심으로 먹은 불고기에 또띠아를 활용한
불고기타코 & 퀘사디야입니다

개존맛 ... 개존맛 .....
행복하고 너무 배부르고 활동량 부족해요
1월 7일 (화)
플라야 델 카르멘 . 여행 75일차

오늘 메뉴는요
양파간장국수입니다 근데 소야미고 튀김을 곁들인
전체적으로 싱거웠으나 저 튀김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음

숙소 마당 정원인데 넘 이쁘죠
호스트 부부가 아rrrrr릐스트이심
글고 한식을 좋아하시고요 한국 좋아하는데 한국인 게스트 첨이라고 나한테 새벽에 장문의 글을 보내신 분임...
넘 좋은 사람. 숙주와 콩나물이 다르다는 것도 아는 사람. 콩나물은 칸쿤에만 팔고 플델카엔 없다는 것도 알려준 사람.
플델카에 한식당이 없어서 나 한식당 차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됨 ... (tmi)
오늘마저 집콕할 순 없어서 산책나옴

더운 곳 오면 마주치는 맛이 있는 귀여운 더마비얌들
숙소가 센트로와는 아주 다른 동네에 있어서 참 조용했는데
걸어서 갈만한 곳이 딱히 읎엇음
배달이나 시켜먹을까싶은데.

그래서 걍 덥기도 하고 해서 ~ 가까운 편의점 가서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거 사서 돌아옴
편의점 ㅈㄴ 불친절 레전드 ;;


뭐가 더 맛있었더라...? 둘다 나쁘진않았음 근데 꼭 행사가격으로 사야해
세트로 44페소에 구매했고여
바나나도 샀구


이거 24페소인데 되게 공허한 맛이 남 ... 음


이건 무려 148.5페소로 만원이 넘었는데요
서걱거리고 맛 없습니다 사지마셈
맛도 특색없음 으~

헤헤 도마볌 좋아
벌새도 봤음!!! 벌새 첨봐.

이건 저녁인데요
비건 쵸리소 + 양파를 넣은 ...

타코....

가 아니고 퀘사디야입니다!!!
타코에 치즈 넣으면 퀘사디야임ㅋ
오늘도 열심히 먹고 쉬었습니다
여독을 엄청나게 푸네. ...
1월 8일 (수)
플라야 델 카르멘. 여행 76일차
오늘은 되게 늦게 기상함! 9시 30분 기상.
오늘은 반드시 ... 어딜 가야겠어서
바로 뒤에 있는 세노떼 부오를 가기로 했어요
호스트한테 요청 미리 함! 여기가 호스트 없이 어디 가긴 어려운 위치라 하하
대신 호스트가 전속 기사가 되어줌 (돈 내야됨ㅋ)
아점을 먹었구요
간단하게 먹을라했는데 ...

뭔가 잘못돼서 누룽지됐는데 존맛

너겟이랑 깨 비벼서 먹음!!! 정말 간단하고 존맛이네요

입구를 못찾고 진흙탕 돌다가 호스트 차 더러워짐 ㅠㅠ 세차비용 청구 안 당해서 다행이다(


되게 아무도 안 찾는 느낌
구명조끼 기본제공인데 넘 구려서 안 입음ㅋ
세노떼 입장료 150페소
넘비싸서 불호


진짜 우리끼리만 오붓하게 물놀이하고싶다!!!
그러면 추천.
나 진짜 여기 있는 동안 거의 나 혼자 있었음 ... 사람들도 되게 짧게 있다 가더라
전 거지라서 최대한 머무름
1시 반부터 3시 20분까지?
집들어갈때 장보러 체드라위 들름

여기가 이런거 많아서 좋은데
이거 138페소 ...
샀는데 괜히 샀음
그냥 설탕이랑 간장 참기름 쓰면 되는데 내가 이걸 뭐 좋자고 샀지 하하
탕 자두아이스티 6개 쟁여오고.
오늘 체드라위 심볼 보면서 나 저거 좋아한다했는데
호스트가 저건 가족을 의미하는 마크이지만 아빠로 통용되는 인물이 엄마보다 키가 크다는 전제를 깔고 그려놨기 때문에 자기는 ㅂㄹ 안 좋아한다함
그거 듣고 깨달음을 얻음!!!!
호스트한테 어 그렇네 우리 엄마도 아빠보다 키 작아. 그러니까
호스트네 가족도 그렇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공통점 너무 좋네
굿 소통 했다
오늘 아침에 너겟 두 그릇 먹었어서 저녁은 바나나 쉐이크 갈아먹었는디 배고팟다 하하
아이스크림 먹다가 로하가 짖길래 머하냐고 불렀더니 나 핥아먹음

로하 귀요워 ...
내 슬리퍼 갖고 튀어서 놀고 호스트랑도 떠들고 뭔가 적당히 호스트와 강아지와 소통하는 숙소 어게인이라서 또 내취향1!!!
호스트랑 한식 이야기를 했는데 육개장 순두부 이런 거 얘기함 대박
내가 콩나물이 멕시코에 안 보여 ㅠ 이러니까 호스트가 맞다고 숙주만 있다고!!! 그치 콩나물이랑 숙주는 완전 다르지. 콩나물짱. 이랬는데 호스트도 콩나물 짱. 이럼 (실제로 짱이라곤 안 함. 의역입니다)
근데 엥? 너 콩나물 어디서 먹음? 이라고하니 자기 미국에서 먹었대
와웅 ...
아 재밌어 이게 여행이지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