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배낭 메고 멕시코 여행하기] 일곱 빛깔 호수가 있는, 바깔라르 (Bacalar) 1부

2025. 12. 12. 20:02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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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토)
팔렝케 > 바깔라르. 여행 65일차

바깔라르를 향해 8시 30분 가량의 여정 중 들렀던 휴게소~

휴게소 들렀던 시간은 오전 9시. 

한국어 적혀있는 Bida 주스 궁금해서 시키고 바나나 하나, 과자 하나로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며 내려가는 중


과자 20페소 바나나 하나 10페소 주스 18페소 

산크리에서 가는 거보다 짧아서 좋다 

내리자마자 체크인 시간인 거 맘에 든다

2시 30분 정도에 내렸구요

여기 터미널도 어마어마하게 작음 그냥 터미널 없다고 봐도 됨 ... 

다들 휴가 온 느낌의 서양인들이고 ㅋㅋㅋㅋㅋ 겨우겨우 배낭 메고 숙소로 출발했다

저는 야간버스보다는 아예 아침 새벽 출발이 딱 좋은 거 같애요 ... 

진짜 따사롭고 선크림 필수고 길이 너무 한적하고 예쁨

밤에 도착하면 어둡고 곤란할 듯함 ... 너무 시골이야 

 

내 숙소는 ado 터미널에서 도보 15분! 

에어비앤비 예약했는데 입구가 되게 곤란?했음 ...

옆에 세탁방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어케 연락을 넣어주셔서 나오셨구요 

무사히 체크인 완

개넓음!!! 소파베드도 있어 

 

침대도 짱 크고

넘 맘에 들어서 사진 찍은 거 봐 ㅋㅋㅋ

맘에 안 든 숙소들은 사진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 예를 들면 팔렝케 1차 숙소 

 

여기 화장실도 잘 되어있고 진짜 맘에 들었는데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에 바퀴벌레가 어딘가로 가는 걸 목격함 ...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숙소 또 가고싶음!!! ㅎ 

 

빨래방이랑 옆에 있어서 겸사겸사 빨래도 하려고 가져갔는데 마감됐다고 ... . .. 

아니 숙소 주인이 빨래방 주인 같던데 왜 연계 서비스가 없지? 흠

다른 세탁소 바로 앞이었던가 여튼 가보라해서 갔는데, 뭐 3키로도 안 하는 거 퀵서비스로 200페소나 내고 맡겨버림

근데 걍 셀프코인세탁 돌리는 게 경제적일거같애요... 

아마도 위치는 여기?

 

무료로 입장 가능한 호수 안내 지도 받아서 간건데

입구? 가 아닌데...??

 

포토존으로 좋긴 함 

여기서 사진찍다가 누가 만다린~ 하면서 귤을 시식시켜줌

사라고 그랬는데 음 한국인한테 외국의 씨 있는 귤은 너무 맛이 없다는 걸 모르겠지 ... (안 샀음)

결국 돈 내고 들어감

근데 사람 너무 많아서 ㅂㄹ ;;; 


입장료 10페소

아마도 원래 20페소 같은데 .... 어디 진흙탕길로 들어가면 10페소였음 

 

한 바퀴 싹~ 돌고 나옴 

 


12월 29일 (일)
바깔라르. 여행 66일차

 

오늘 나가기 넘 귀찮았다 ... 따사롭고 ... 

그래서 우선 공유키친에서 짜파게티 해먹음 하하하 

짜파게티는 진짜 여행 필수템인듯

 

밥 먹으니까 그래도 나가야지 ...

자전거 타보ㅏ야지!!! 하고 나갔다가

삘 받아서 세노떼 아술 갔다옴 


세노떼 아술 입장료 50페소

개큼. 

솔직히 .... 

오다가 오르막 어택 ㅁㅊ셔가지고 탈주할 뻔 했는데 

어케 꾸역꾸역 도착함 ㅠㅠㅠㅠㅠ!!!! 

 

구명조끼 필수 아니고, 별도였는데 50페소였음

나는 프리다이빙 배우면서 이제 익사하지 않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50페소를 아껴서 

 

이거 샀음!!

여기 볼펜에 붙은 돌 어디서 왔어? 하고 물어보니 세노떼 돌이래.

ㅇㅋ 기대한 바다. 하고 구매. 이거 50페소 ㅎㅎ 

구명조끼 안 입고 아낀 돈으로 기념품 하나 겟했습니다

 

거의 3시간을 놀았는데 물이 소금물이 아니어서인지 피부 넘 푸석해짐 ... 

놀면서 잠수도 많이 하고 배영도 하고 물에 빠진 벌도 건져서 구해주고 넘 재밌었어요

사진은 물 속 나무뿌리~ 

물놀이하고 자전거 쌔빠지게 타고 왓더니 배고픔

오늘 요리는 그래서 간장콩단백덮밥입니다~

간장 설탕 깨 콩단백 쌀

이거로 만드는 개존맛한식 ㅎㅎㅎㅎ 넘 만족스러움 

피부 관리만 더 신경써야겟다 ... 

세노떼에서 논 걸로 이렇게 피부가 맛이 갈줄은 몰랐어요 

 


12월 30일 (월)
바깔라르 > 벨리즈 키코커 섬. 여행 67일차

 

오늘은 벌써 바깔 1차가 끝나는 날 ... .

나는 언제나 이동을 오전중에 하기때문에 바깔 ㅃㅇ임

숙소 호스트에게 체투말 선착장 가는 법을 물어봄

라고 함 ... 

체투말까지는 콜렉티보(합승택시)로 이동하라던데 흠 ....

우선 키코섬 들어가는 배가 10시출발이라

여유롭게 9시까지는 체투말 도착해야함

근데 택시로 가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갈아타야하므로 아주 넉넉하게 7시 10분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 

 

우선 터미널 부근에 가서 체투말 ... 가고싶다고 기사들한테 컨택을 하면

얼마더라 뭐 몇 백페소를 부름 ... 한 300~500까지도 부른거같은데 너무 말도 안 되는 큰 가격이라서 기억도 안 남

나 돈 없어 ;;;;;;;;;; 콜렉티보 해줘 ;;;;; 를 시전하면

어케든 콜렉티보가 됨 .... 

한 20~30분 기다려서 체투말 콜렉티보 성사됨. 나 포함 3명 승객으로 인당 60페소에 체투말 도착했다

다만 이제 체투말에서 선착장까지 택시로 옮겨탔는데 이건 나 혼자라서 ....

그 10분도 안 될 거리를 150페소 내고 갔다 아이고 분해 

 

그래도 무사히 선착장 도착함. 

 

 

매표소 같은 데에서 체크인하고 뭐 서류 작성하고 보딩패스 받는데

10시 출발이었으면서 10시 30분에 출발했고요 

산 페드로에서 내려서 입국심사하고 키코커로 다시 출발함

이 과정에서 배낭을 계속 매고 들고 그래야했는데 비오고 난리 ㅁㅊ 넘 힘들엇어요. 

 

뒷 이야기는 키코커 편에서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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