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버스타고 도착해서 숙소에 가방 맡기고 안목해변~송정까지 걷기
주인이 남자분이었는데 친절하시고, 가방은 방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방에 알아서 넣어주셨다.
그 과정에서 소지품 관련 아무 문제 없었으나!
귀중품 있지는 않냐고 확인하시니 귀중품은 따로 챙기고 맡기기가 기본입니다~


가성비를 위해서 카페 가지 않고 그냥 바다 보면서 야외독서를 갈겨줍니다 ㅎ
내가 너무 보고싶었던 강릉 바다야!!

근데 바람 오지고 좀 추웠음
살짝 배고플라해서 집에서 갖고온 빵을 좀 뜯어먹다가
비둘기한테 조금 줌

근데 송화가루 이슈... 심함
하하 이 시기가 그렇다네요
어쩌겠어, 그래도 내 생일이 이 때인데.
책 읽고 걷고 책 읽고 둘기 빵 주고 책읽고 반복하다가
슬슬 두시에 밥을 먹어야지! 하고 지도를 킴
근처에 막국수 맛집이 있는데 영업시간이 3시까지래
저요 제가 갈게요


물막국수 1만원
맛있게 먹음!!! 간이 딱 맞아요
서비스도 뭐... 나쁘지 않음
송정에서 밥 먹고 다시 안목 가야해…

진짜 너무 예쁘다.
여기 걷는데 인종 다른 관광객 모녀 (추정)를 만났다.
강릉까지 오다니... 잘 여행하는 거 같아 대리 뿌듯.

누가 하트 만들고 감

숙소까지 걸어가니 3시 반 넘음
체크인하고 들어왔다... 가방은 자동배송.
나한테 모래가 좀 많더라 ㅋㅋㅋ 아무래도 너무 걸었어서.

부분오션뷰 스파펜션 🫶🏻

비수기 평일 + 쿠폰 할인 기가 막히게 먹여서 4만원에 묵음
이게미친가성비여행의핵심.
캡슐호텔이나 도미토리 2만원이라 그거랑 고민 좀 했는데 스파… 랑
교통편의 생각하면 여길 마다하는 게 또라이임 고작 이만원차이인데,
여기는 버스정류장이랑도 붙어있어서 1~2분 컷도 가능하다.

해 지기 전에 숙소 도보 2분컷 순두부젤라또 2호점 방문
흑임자 존맛이더라…
바다 말고 호수 보면서 먹기 좋음
4,500원
이거 먹고 돌아오면서 근처 소품샵을 살짝 돌았다.
비싸...
그치만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감자!
ㅋㅋㅋㅋㅋ 감자 사랑해...
근데 고민만 하고 안 샀다.
난 자린고비 여행 하러 왔으니까....

혼술할라고 술 사옴
해변이랑 붙은 편의점 걍 1분컷이야…
도합 4천원
안주는 없음^^

스파하면서 술마시면서
티비 연결해서 예능 봄
미러링 잘 돼서 너무 좋았음..
글고 술기운에 아홉시부터 퍼질러 잤네요…

밍기적 티비보고
창밖 바다 구경하면서 숙취 해소하다가
11시 전 체크아웃하고
늦은 아침은 또 뒤편에 도보 2분컷 신생 식당을 갔다

초당순두부 1인 만원
진.심 존맛
원래 향 있는 나물 안 먹는데 여기 간이 기가막혀서 다 먹음… 순두부랑 합도 좋다
담에 또 가서 두볶이 먹을라고. 떡 대신 두부 있는 떡볶이... 맛있겠다.
근데 2인 이상만 돼서 누구랑 같이 가야해.... 어카지.

글고 바로 앞에 또 가서 후식
어게인 4500원
인절미맛인데
어제 먹었던 흑임자가 더 맛났다
글고 버스타고 집옴 👏🏻

희한하게도 터미널 번호 안내가 이렇게 있었다 ㅋㅋㅋㅋ
동서울로 가는 게 더 싸서...
비용 절약 하려면 동서울로 간 뒤 지하철 타고 집오기, 도 가능할텐데
굳이 돌아돌아 오기보단 그냥 돈을 쓰죠? 하하
여튼
쓴 돈
버스비 약 5.5만원
숙소 약 4만원
밥 2만원
아이스크림 9천원
술 4천원
= 약 12.8만원
물가 비싼 한국에서 기특해요…
ㄹㅇ 맘에들어서 이거 또 하고싶은데 저 숙소 저 가격에 또 잡지는 못할듯함…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숙소는 다시 가고싶었다.
너무 편하고 좋았음~ 위치도~ 시설도~ 어매니티도 진짜 좋음 ㅋㅋㅋㅋㅋ
강릉 또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