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독서 후 기록

2024. 9. 1. 11:33후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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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08.04]

별점 ★


읽게 된 계기

집에 있어서 읽었다 ㅎㅎ 

책의 내용

말 그대로 전쟁에 대한 책이다. 

 

내 기억에 남은 것 

참파가 나오는데 최근에 베트남 냐짱에서 참파 아일랜드에 묵은 기억이 났다. 

참파 유적이 보이는 곳이었는데. 유적이 잘 보존된 거 부럽네. 

 

내가 보는 웹툰 <이번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의 주인공 가문 이름이 롬바르디인데

롬바르디에 실제 존재했던 거라서 신기했다.

 

번역이 너무 번역체다.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거. 

숙소 후기에 맨날 보이는 그 말 ㅋㅋㅋㅋㅋ 

 

크림한국이라는 단어가 너무 귀여웠다.

 

우리나라가 전쟁을 최근에 크게 한 분단국가이다보니, 한국 전쟁 이야기를 다룰 때 흥미로웠다. 

외국의 전쟁은 뭐 아편전쟁 같은 게 아니면 은근히 흥미가 없단 말이지... 

아쉬운 건 이순신 이야기를 하면서도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라는 명대사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쉬워!!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것

 

이 책이 나에게 영향을 끼친 점 

 

떠오른 질문

 

실천과 변화

 

이 책을 비판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그에 대한 나의 생각

번역이 너무 아쉽다. 

번역체도 많고, 

가장 아쉬웠던 건 '내러티브'라는 단어의 남용이다.

번역도 하지 않은 채 영단어 그대로의 언급을 너무 자주 했다. 

문맥으로 파악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이 정도면 번역을 한 건가 만 건가 싶었다.

번역기 돌려서 보는 게 더 잘 읽힐지도 모르겠다. 

내러티브가 대체 뭐지. 하고 검색해 보니 '서사'라고 한다.

그냥 서사라고 번역을 할 것이지 굳이 내러티브라고 계속 언급한 이유가 뭘까. 답답했다. 

 

사족

생각보다 글씨가 커서 금방 읽었다. 

그리고 재미도 딱히 없는 편... 


 

《역사가 갖는 가치의 많은 부분은 현대 세계의 문제를 이해하게끔 돕는 능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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