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1. 08:48ㆍ일상/여행
1월 2일 (월)
세비야 도착!
다섯시 넘어 도착해서 숙소엔 여섯시쯤 왔다
날 기다리고있던 과자들
하 식당 거의 다 닫고
숙소가 외곽이라 근처에 식당 읎어서
버거킹 20분이나 걸어서 왔다
마요 빼고 허니머스타드
맛있어요
아 여기 오렌지나무가 은행나무급인거 너무 웃김
다 빠그라져서 향기남
슈퍼 가서 과자 사옴
비건 마크 보고 산 뭔 빵?
빼빼로처럼 생겼지만 먹고싶어서 산 1유로 과자
그리고 저번에 레스토랑에서 나왔을 때 짭짤하니 맛있었던 건빵같은 과자
건빵 맛있고 바삭하고 담백하고 약간 짭짤하고
스틱과자는 좀 더 짜서 많이 못먹겠다 ㅠㅋㅋㅋ
참고로 나 짠거 꽤 잘먹는듯…
여기는 비베소이 파인애플맛이랑 오렌지맛 있더라
파인애플맛 먼저 사옴
완전 쥬시쿨 파인애플.. 보다 더 맛있음 하
이거때매 스페인에 살거싶다
그리고 내 필수 알프로 요거트 ㅠ
블루베리맛~
이렇게 낼 아침 마련해두고 잤음!
여기 냉장고 없는 줄 알았는데 있어서 행복함 흐하하
1월 3일 (화)
세비야 둘째날
하 흐린거같다가 해가 쨍하니 떴다
정혈 1일차인데 햄버거만 먹고 지냈는지 통증도 조금 있고 콧물도 너무 나고 코맹맹이고
여러모로 안 나가고싶었지만 날이 좋으니 자전거 타고 그래야하니까…
자전거 결제하고 나갔다 !!
아 이건 파파존스 비건 피자 먹고싶어서
동행 구하랴고 캡함ㅋㅋㅋ 아
비건피자가 치즈 빼지않아도 페퍼로니나 소스 안 빼도 비건이라니
짱이다
둘다 먹을랭
자전거 랭킹 신기함
이거 보고 고르면 열어줌ㅋㅋㅋㅋㅋ
오륀지
처음 탄 건 높은 데다 높이 조절 불편해서 힘들게 탔다 ㅠ
타다가 힘들어서 내리니라 마침 바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었다
그래서 공원부터 쭉 잘 걸어감
코스 굳
공원 진짜 사람 없더라
과자집같다
우륀지
아 나도 배 탈까
물괴기
어제 날씨가 무색하게 맑음
저거 황금의 탑…
그냥 지나감 흥미 무
비건 핫도그 먹으러 갔는데 문닫음
세비야 도시면서 은근 비건 레스토랑 없다;;
그래사 길잃음
길잃다가 왔는데 누가봐도 세비야 대성당
글쿠나..
도시에 이렇게 벤치 없어도 됨? ㅡㅡ
결국 비건 버거 질리지만 그거라도 먹으러 토비 어쩌구 월드 어쩌구 갔더니
인종차뱔당함
아니 난 내가 진짜 안 보이는줄 ㅅㅂㅋㅋㅋ근데 옆 테이블이 불러서 뭐라함
그래서 나한테 옴.. 이게 빡침
걍 나한테 안 오는 건 넘기는데
그렇게 확인사살 받으니까
눈물날뻔했는데 어른되는중이라 참음
ㅋㅋ.. 그리고 기분 잡쳐서 선글라스 끼고 코풀먄서 숙소로 일찍 돌아옴
돌아오는 자전거는 좋았고 영상도 찍음
자전거가 최고야
사람싫어
오렌지 나무에 인형 걸고 놀기
아 귀여워
여기서 힐링하려다 ㅠ 숙소 주인 가족들이랑 인사함
이름들 외우기 어려워요
암튼 추워쟈서 바로 들감
하 콧물 에바임
코맹맹도 부끄러워
목 오지게 건조해서 물 계속 마시기
vs
콧물 나거 코멩맹이 되기
중에 고르라면 전 1이여
2인거치고 맛도 나는데 코 헐기 직전이야 하 휴지 아깝고
손수건 계속 빨아쓰는데 힘들다
글고 졸림 얼른 잘게요 ~
글고 이번주 더이상 비건버거 안 먹을거임
1월 4일 (수)
이거 먹음
뭐랄까
슴슴한 단맛…?
막 추천할 맛은 아님
장보러갔더니
새해 포도 있음ㅋㅋ 이거 얘네 열두시 땡 하면
포도 열두알인가 먹는겈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새해 전에 봤으면 사왔을텐데… 이제 보네…
감기약이랑 비타민씨 젤리, 오렌지두유, 청포도, 만다리나(귤), 물 사옴
인터넷 검색해서 ㄱㅊ다는 약 사진 가져다가
약국에다가 에스또 우노 포르빠보르 함
숙소에서 본 스페인 퀴즈쇼 ㅋㅋㅋ아니 재밋는데
스피드퀴즈하는거
인코ㄹㄹ렏또
코ㄹ렉또
하는거 너무 느림
우리나라는 정답! 땡! 하고 개빠른데
여튼 그렇게 진짜 숙소에만 있었음
편해… ㅎ
1월 5일 (목)
코르도바가 근교인데
숙소 주인이 추천해줘서 가기로 함
근데 아침 기차 했다가 너무 에바같애서
(왜냐 숙소에서 기차역까지 넉넉하게 한시간 걸림)
점심으로 바꾸려는데
바꿨더니 표가 두 장됨 어쩌라는
그리고 또 자전거 타고 가서 한식당.. 주점..
감성 ㅋㅋㅋ이 ㅋㅋㅋㅋㅋㅋ
아 나 이런곳 안 가는데
여기 한국말 괜찮게 구사하시는 분 한 명, 한국말 안 하고 외국인 상대 & 서빙만 하시는 분 한 명 일하셨다
한국말 잘하시는 분한테 잘하신다하니 아니라고 어렵다고 ㅋㅋㅋ이거까지 한국인 같으셔
인정하시라구요!!!!
밥 좀 한국스러워서 만족 (촉촉통통밥
근데 두부김치는.. 두부를 구우면 두부김치가 아니죠!!!
데쳐야죠 ㅠㅠㅠ!!!
글고 김치는 생김치를 볶은게 아닌가…
ㄴ무너무 달아서
죽을뻔함
사랑으로 먹음…
후어
단거못먹는 사람은 시키지 마세요
후식도 먹고가랴고 떡꼬치 시킴
이게 더 맛있드랑
메트로폴 파라솔 들림
이거 스페인어 이름은 세비야의 버섯이던데
버섯같긴함
성당..
흥미 없는 대성당을 지나
알카사르 왔다!!
어제 예매하려다가 영 안 돼서 포기하려던 도중
유랑에 누가 링크 올려주신 걸 보고 했다
다시한번감사합니다..
근데 줄서지말고 입장하세요 였는데
줄서서 입장함
뭐임 구라임??
시간별로 입장시켜서.. 4시인데 진짜 줄서서 기다랴서 3시 45분 입장함
시간대 지키는 입장 나사릿 말고 첨보네요;; 어이없어요 흥
사실 알함브라 봤으면 세비야 알카사르는 감흥 없을테니 안 봐도 된댔음
그래서 안 보려다가
할것도 없는데
뭐라도 예약해서 나가자… 싶어서…
땅굴뷰
지하요새 구경도 하고 뭐 나름
야외가 젤 좋아 ㅠ
알함브라 야외 진짜 쩌럿는데 넘 커서
체력소모 커서 마저 못즐긴게 아쉬움 ㅠ 또 가고싶네
오리 구경 짱
이 새 궁금해
맞아 사실 여기 공작새 산대서 공작새 보러 옴
거의 고양이급 관심 받는 애
오렌지 까주면 먹음
오링
글고 어디 구석에 공작새 요새? 있었음
5마리 정도 모여서 걍 살더라고요
걍 사는 거 보는 게 좋았다..
가둔 거 말고..
얘네는 왜 사람 먹는 데 옆에 있는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올라가서 보는 뷰..
갠적으로 여기 뷰가 젤 이쁨
귀여워서… 기프트샵에서 잠깐 구경한 눈송이
알카사르 내부 화장실 꽤 괜찮아서 두 번 썼다
공짜 화장실 많지않아..
뭐 입장료에 포함이겠지
이미 낸 입장료에서 뽕뽑기
아 그리고 여기 화장실에서 가방이 떨어졌는데
그 때 내 가방에 있던 비고미 미니 손거울이 깨짐...
그걸 숙소에 가서 가방 정리하다 알앗음
갑자기 유리조각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거울 깨져있더라..
바로 알아서 다 정리해서 다행이에요~
글고 돌아가는 길에 스페인 광장에서 노을 보기로 생각함
가는 중
아 이 까만데 부리만 노란 놈 이름… 뭐지
지금 검색해보니까 노란부리까마귀 같다
이름 개정직하넼ㅋㅋㅋㅋ 어이없어
왜케 버스킹들을 잘하는지
기타 연주, 바이올린 연주, 플라멩코까지
버스킹 보고 돈 내느라 현금 다 털림
근데 어기 음악 버스킹이 진짜
울림이 쩔어서 ㅋㅋㅋㅋ 개오짐 하 ㅁㅊ
또 갈까
글고 스페인광장에 한국인 비율 상당하다..
주변에서 인생샷 찍는 한국인들 만나니까 개머쓱
여튼 잘 피해서 해 너무 지기 전에 자전거 타고 돌아가야함
자전거 타고 가다가 내려서 엠파나다 사서 저녁 해결해야했음
그 전에 마트 들렀다가 감
여긴데 세비야에 한 지점만 있나봄..
채식 아베리코 엠파나다가 있는데
하나 사려다 크기가 너무 주먹만해섴ㅋㅋㅋ
두개 포장세트 가격으로 샀다. 환타 리몬이랑
개 맛있어서 순삭했는데… 사진 흔들려서 날림
또 먹어야지
마트에서 사온 과자들
알카사르 가기 전에 더바디샵 만나서
기적처럼 산 마스크팩 ㅠㅋㅋㅋ
6유로나 함 개비싸 ㅁㅊ 하나인데
이거 캐이크.. 인데
플라스틱 안 쓰고
모양유지를 초콜릿 덮어 굳혀서 한 거임
심지어 맛있다????
과자 질려
맛은 있
1월 6일 (금)
아 또 귀찬다….
오늘은 파파존스 비건피자를 먹을거얘요
나가려니까 뽀멜로.. 자몽 기르신 거 하나 먹으라고 두신 게 있어서 먹음
맛있음 나 자몽 좋아하니까
근데 한 개는 온전히 못먹겠어서 ㅠㅠ
배불러서 다 못먹앗다고 말하려는데
주인분 가족이 또 와서.. 인사함
주인분 가족이랑 인사 다 한듯;;;
이게 숙소의 자몽나무
여유롭게 자전거 좀 탈까했는데 걍 산책을 했다
새 소리 진짜 천국인줄…
살고싶다…
그러다가 큰 쇼핑몰 숙소 주인 할아버지가 말해준 곳이 나와서 들어갔는데
문 다 닫음
동방박사의 날이라 그런듯…
약간 그거
어린이날인데 규모 짱큼
전동 킥보드… 좋아보여서 찍음
그리고 파파존스도 불 다 꺼놔서 홀에서 못먹나했더니
먹을 수 있었다
근데 불친절해 …
뭐 인종차별은 안 했으니까 ㄱㅊ음
이게 그린 치킨 랜치
이게 그린미트!!!
동행분이 배고프셔서 두 판 시켜도 될거같다하셔서
작은 걸로 두 판!!! 엄청 작진 않음
크아 이거 다 먹음
행복했어요
비건피자 궁금해서 동행하셨는데 만족하심
나도 기쁨
맛은 그린 치킨 랜치는 치즈가 까르보나라 느낌이라고 하면 될거같고
그린미트는 토마토 소스라서 치즈 안 늘어나는거만 신경 안 쓰면 걍 피자임!!!!!
기뻤다
먹어봐서
사실 점원이 나 환타랬는데 콜라줬지만
걍 귀찬아서 먹음
저처럼 무던한 사람 만나 운 좋은줄 아세욧
그리고 소화 시킬 겸 같이 스페인 광장 갔음
밤에 오니까 또 다르더라고요
난 빛번짐이 심해서…
이건 동행분 사진
사진두 찍어주심
하하 감사
남자분이었는데 말이 잘 통하고 재미있었다
동행 가챠 성공
글고 자전거 타고 숙소 와서 꿀잠~
역시 비건 피자라 그런지 별로 더부룩하지 않아 좋았다.
1월 7일 (토)
오늘은 코르도바 가는 날
세비야는 너무 흐리고 추워서 슬펐는데
그거 좀 올라왔다고 아직 해가 있음 오예
분수도 이쁘고 공원 짱
오리들 집 좋다
여기도 오륀지
하 건물 이쁘다 저거 병원임…
요런 느낌
저기 안에 식당 아니고 상가존인데
몰라서 못들어갔었음ㅋㅋㅋㅋㅋ
슬슬 흐려져서 날씨 마지노선 ㅠ
이거 병아리콩 웍인데 블랙갈릭이랑 김치가 가미되었다해서 시킴
조금 매콤하고
깨가 좋고
맛은 걍 평범한 편 ㅇㅇ
하근데 종업원이 친절한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내가 노! 하면서 고개 끄덕인다고 웃기다고 웃은거 어이없음
꼽주냐 …?
친절하다가 그랬으면 ㅋㅋ 웃겼다니 짱
이러는데 애매해서 짜증남
사장은 친절하게 웃으면서 주고
그라시아ㅅ하면 데 나다 ^_^ 해서 ㄱㅊ은데
종업원 태도 왜케 애매할까
이쪽 와서 왜케 다 불만만 가득해지는지 내가 문제니?
먹고 다리 건너서 산책
과달키비르 강 익숙해
저 다리는 코르도바의 로마 다리였다
저기 건너는데 노래하는 베짱이들이 재밌었음
외국엔 베짱이가 많구나
거기서 노래부르면서 밥값 벌면 재밌을듯했음
신나게 그 아코디언! 접었다폈다하는 걸로 연주하는 할아버지? 개신나보였음ㅋㅋㅋㅋㅋ
이거 한국에도 있잖아
저렇게 날개 말리는 까만 애들ㅋㅋㅋㅋㅋㅋ
이쁘다 이거 취향
고앵이가 자는 중
캔 밟아서 깨움
나 얘 뒷모습 보고 들짐승인줄
덩치 상당함
놀아달라고 애타게 불렀는데 안 널아줌
나 가니까 나 있던 자리에 먹을 거 있나 확인함 ㅡㅡ
없어…
가다가 다시 돌아옴
흐리다
집갈래 추워
이날 핫팩 개시함
눈가가 빨간 오리 검색해야지
안 찾아지네
엠빠나다 비건 먹음
비주얼 별루 안 땡기고
맛은
그래도 토마토 충전함
빵이 기름진 결빵이라 낫취였ㅇ어요
돌아올 땐 버스!
마주보고 오는 좌석을 보고
오너 생각이 나버렸다…
수시산책하다가 내가 마드리드에 있는 날
중블 5열 보고 긁음
한화로 대충 9만원 합니다
한국에서도 안 본 마틸다
자첫할게요..
너무 모르면 안 되니까 넷플 함 보고 가야지
어차피 낼 비오니까 숙소에서 ㅇㅇㅇ
1월 7일 (일)
세비야 셈막날
비와서 안 나가다가
해 뜨는 거 같아서 이북읽어보러 나감
근데 바람 에바였어여
여기서 책봄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람 에바라서 눈도 피곤하고
ㅡㄱ렇더라고요 걍 다시 집가기
확실한 건 아닌데 아마 이 공원이었을듯? 엄청 넓음
보니까 이런 느낌 집도 다 태양열 하는 거
좋아보임
우리집은 왜 안 하지..
글고 숙소 갔다가 숙소주인 할무니 만나서
여러 이야기 함
코르도바에 관광 제대로 안 하고 온 거 ㅠㅋㅋ 머쓱해지고
밥 뭐먹냬서 나 비건이라했는데 알고계시더라
내가 언제 말했지
엠파나다 비건 메뉴 먹는다하고
레스토랑 추천받았는데 거기 문 닫았고
연 곳 가라고그래서 가려고 버스 안내 다 받았음
근데 막상 가기 귀찮어서 엠파나다 사옴
이번엔 여섯개
수증기 있어선지 하늘 색이 좀 핑크스러운데 안 잡히네
굳
이번에 음료 물만 받음
물 안 사도 되지롱
흥분
피카디요 아베리코 비건! 4개 ㅋ
버섯 1 가지 1 샀다
이거 살 때 가지 1… 버섯 1…
피카디요… 하니까 하나 집으셨는데
내가 4… 하니까
네개!?? 하면서 집으심 ㄱ웃겨
여기 친절해서 좋았다
이게 아베리코인가 맛있음 걍
념냠
이거는 치즈 들어가서 락토..
가지! 베렝헤나 어쩌구
이게 버섯
념냠
버섯 가지 둘다 무난함!!!!
세개 돌려먹어두 될듯
치즈맛 안 세서 좋아
암튼 진짜 여섯개 다 먹음
남기고 낼 먹으려다 혹시 상하면 슬프니까
안전하게 위장보관…
글고 이거 엄청 많은 체인점이더라;;;
알았으면 걍 두개먹는데…
마드리드 내 숙소 옆에도 있음 개많음
모든 도시에 있는 대형 체인..
다들 드세요 맛있어요
그 후에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을 완독했나보다.
그리고 담날에 느릿느릿 체크아웃 ㅋ
숙소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ㅠ 나 기차역까지 차로 태워다줌…
흐엉
비록 좀 잔소리 듣고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같음
대만족
좋았다
아주 배고픈 상태로 마드리드에 도착해사 숙소에 짐 두고 밥 먹으러 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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