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5. 23:28ㆍ일상/식당
별점 ★★★★★
방문 계기
풀무원에서 비건 레스토랑을 냈다고 해서 갔다.
강남까지 그냥 간 건 아니고 친구가 강남쪽으로 회사를 다니기도 하고
내가 최근에 눈 때문에 또 강남 안과를 가니까
친구한테 나 곧 안과 갈 때 너 퇴근하고 같이 밥먹으러가자! 하고 약속을 잡아두었다.
그래서 친구랑 평일에 저녁밥~~
가는 길
코엑스 내부에 있기 때문에 뭐 딱히... 위치를...
코엑스는 삼성역쪽에 있다.
나는 강남역에서 내려서 여기까지 걸어가려고 햇으나...
너무 더운데다가 3보 1붙잡힘을 당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지하철 탔다.
아니... 휴지 가져가라는데 나 집이 멀어서 안 된다고 사유까지 말하며 갔더니
내 팔을 잡고 끌더라. 기겁하고 스트레스 급쌓여서 스타벅스에서 밤식빵 먹으며 충전함.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우선 식당이 꽤 넓은 편이다!
그런데 평일 점심 때는 웨이팅이 길다고 한다.
친구가 평일 점심에 혼밥하러 왔다가 뒤로가기했다고 ㅠㅠ
그런데 저녁 때는 널널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는데, 신기했다!
사진 찍고 싶었으나 친구가 길을 찾기 위해서 나랑 통화중이었다.
그래서 사진 못찍음!
배가 고팠던 관계로 친구랑 4시쯤부터 메뉴를 정해뒀었다.
두부 페이퍼 라자냐, 두부카츠, 그리고 사이드로 버섯 두부강정!
친구가 오기 10분 전쯤에 미리 주문해뒀는데, 친구가 길을 약간 잃어서 (극악무도한 코엑스...)
음식이 나오고 조금 지나서야 친구가 도착할 수 있었다!
혼자 먹을 순 없으니까 친구 픽업하러 다녀옴 ㅋㅋㅋㅋㅋ
사진은 이렇게 찍었지만 내가 주로 먹은 게 라자냐다.
왜냐면 내가 골랐음! 나 라자냐 먹어보고싶다고!
두부카츠도 먹어보고싶었는데, 친구한테 메인으로 넘기고 나는 두부카츠 한 점을 먹는 식으로 나눠먹었다!
라자냐는 딱 무난하게 맛있었고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는 맛.
그치만 라자냐는 라자냐이다...
옆에 샐러드까지 먹기엔 조금 많았는데 열심히 먹음!
두부카츠는 소스가 딱 경양식 소스! 정말 맛있음!!
그리고 원래 주로 콩까스를 먹다보니 두부카츠가 수분감이 많아서 신기했다!
두부다! 하는 느낌. 맛있었다. 부드러워서 좋았음. 튀김옷은 당연히 맛있고요.
옆에 야채가 조금 부담스러워보이지만 내가 주로 먹은 메뉴 아니니 괜찮았다.
근데 내 친구 분명히 배고팠는데 배불러했다.
양이 넉넉하긴 한가보다. 다 먹고 나니 메뉴 설명에 '푸짐한' 덮밥 < 이게 보임 ㅋㅋㅋㅋㅋ
두부 카츠 채소 덮밥 12,900원
두부 페이퍼 라자냐 15,500원
모둠 버섯 두부 강정 9,900원
참고로 연근까지도 맛있으니 꼭 드세요...
난 아스파라거스랑 고추 빼곤 다 먹는듯.
옛날엔 연근 안 먹었는데 그건 내가 그냥 간장에 졸인 걸 싫어하는 거였다 ㅋㅋㅋㅋ
버섯도 진짜 맛있고 두부? 말해 뭐합니까.
두부 티라미수 3,500원
다 먹고나니 옆에 두부 티라미수 사진이 보여서
온 김에 디저트도 먹어줘야하지 않겠나! 하는 맘으로 시켰다!
근데 이거 진짜 진짜 진짜 엄청 맛있음.
감탄하면서 먹었따...
이게 .... 두부라고...?
정말 두부의 변신은 어디까지? 아니 콩의 변신 어디까지? ;;
무슨 맛이냐면요 두부라는 말 그냥 무시하고 티라미수~ 하면서 드시면 됩니다.
딱히 우리가 식사로 먹는 두부 느낌 없으니까...
밑에 깔린 쿠키 같은 그 그게 정말 맛있음... 그냥 진짜 맛있어요
걍 가서 이거 안 먹으면 손해임
꼭 드세요
재방문 여부
전메뉴 다 먹어보고싶다.
먹었던 것도 또 먹고싶고....
가격대는 있지만 강남 물가 생각하면 평타인듯!!
맛있고 전메뉴 비건이라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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