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9. 12:50ㆍ일상/식당
별점 ★★★★★+★
방문 계기
내 숙소랑 걸어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식당!
맞다 여태 언급을 따로 안 했는데 부산 비건 스탬프 지도 채우고 있어서
근처에 있는 식당 카페들 가급적 다 한 번씩 들린 것!
첫 방문에 휴무 걸려서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렸었고,
두 번째 방문엔 점심겸 해서 비빔밥 먹으러 갔다!
가는 길
걸어가서 생략!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내가 또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ㅠ
사장님 식사중이셔서 죄송했다 ㅠ
이게 안 바쁠 때 간다는게... 식사시간ㅇㅔㅔ....
그래서 혹시 식사 되냐고 여쭤봤는데 된다고 하셔서
감사히 들어가서 비빔밥을 시켰당.
밑반찬이 넉넉해서 좋았다!!!
조오금 아쉬웠던 건 음식이 좀 차가웠던 편!
그치만 맛있었고 싱싱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 먹고 계산할 때 스탬프도 찍고~
혼자 여행왔다고 하니 조금 걱정해주시면서 현미과자도 챙겨주셨다.
따수워요.. 엄마같아요...
이건 뭔가 집에서 튀김 먹고싶어서
숙소 용기 들고 포장해왔다!
뭐더라 샐러드 소스가 콩치킨이랑 섞이면 좀 그래서
소스 생략하셨다고 하셨다!
근데 나 원래 샐러드에 소스 별로 안 중요해서 넘 좋았음
생각보다 치킨스러웠음!!!
평소에 버섯강정 두부강정 등등을 더 많이 먹다가
좀 더 많이 가공된 걸 먹으니까 신기했다.
맛있음! 논비건들한테 먹여줘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 넉넉한데 딱히 떡이랄지 그런 것들로 포만감 느끼게 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다 먹고 야채까지 삭삭 먹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저녁식사!!
사실 또 방문하고 싶었는데 다른 곳들 다니느라 바빠서 두 번밖에 못 간 건 아쉽다 ㅠ
다음에 또 가야지!
재방문 여부
부산 가면 또 봬요...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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