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배낭 메고 멕시코 여행기] 와하까/오악사카(OAXACA) 편

2025. 11. 29. 00:53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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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화)
멕시코시티 > 와하까 이동 

 


ADO버스는 가방 넣으면서 띠지 매고 짐번호표를 주는데 그거 잃어버린줄알고 쫄음

그거 주면 가방을 다시 주신다. 

근데 나오니까 되게 하얀.... 동양인 여자분.... 아무리봐도 한국인같은 분이 두리번거리고 계셔서 말을 걸었다

 

한국분이세여? 어디로 가시는데 두리번 거리세여? 했더니 버스타려고 하신다고.

와하까는 우버가 안 되고 현금 택시만 되는데 자기가 현금이 100페소 밖에 없어서 버스 타야한다고

그러셔서 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게 아니네요... 좋은 여행 되세여 하고 헤어짐

 

나도 택시탈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은 관계로 

도보 20분인 내 숙소는 걸어서 가기로 함!!

골목이 다 좁아서 굳이 택시 탈 필요도 없는듯 여긴. 

 

근데 걷다보니 힘든게 아니라 더웠음...

멕시티에 비해서 너무 더움

해질녘이라 한낮도 아닌데 왜지? 당황스러워서 숙소 들어가자마자 너무 더워요 ㅠㅠㅠ!!1 를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는 한식당 내부의 2층이었고 되게 신선한 경험이엇다 ... 

2024년 10월 기준의 숙소!! 여서 지금은 더 좋아진 걸로 압니당

 

씻고 나갈까하다가 그냥 저녁에 씻기로 하고. 

6시에 있다는 퍼레이드를 보러 나갔는데

축제 분위기와 소리는 있는데 퍼레이드를 만나지 못함.. .. 

 

꾸며진 호텔 앞 사진 좀 찍고. 

슬슬 배고파서 속쓰리길래 식당 찾아감.

망자의 날이라고 외관이 꾸며져있어서 찾기 힘들었음 ㅋㅋㅋ

과일 아사이볼 같은 아침메뉴 먹고싶었는데

라이스보울...을 참지 못하고. 여기중에 추천하는거 있어? 하고 먹었는데

야채가 푹 익지 않고 좀 아삭거려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카카오 오르차따 시킴

음료수는 초콜렛 오르차따인데

걍 차풀테펙 앞에서 먹은 그 오르차따가 훨 맛있는데?...

ㅇㅐ매하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 ㅠ 


라이스보울 150페소

카카오 오르차따 60페소

팁 10퍼 = 도합 231페소

 

여튼 밥 먹고 바로 숙소 가서 푹 쉬었음

거의 7~8시면 집 들어가서 쉬는 여행 방식으로 다니는데 꽤 괜이네요... 

글고 숙소는 1박 선결제 예약에 현장 현금결제로 잔금 냈다!! 열쇠보증금도~

 

10월 30일 (수)
와하까 두 번째날

 

어제 일찍 잤으므로 일찍 일어났는데

밍기적대다가 잠깐 산책을 나갔다 ㅋㅋㅋㅋ 

여기는 햇살이 진짜 다름... 

제일 가까운 미니슈퍼가 여기였다

되게 뭐가 없고 그냥 물이랑 과자 사는 정도? 

저기서 BARRITAS라는 잼쿠키 2개입 18페소,

물 1리터 16페소에 현금결제완.

와하까는 현금 결제가 많았다! 

바리따스 개마싯음 

구두닦이 아저씨들 잇음

센트로쪽 구경하면서 과자먹고 있으면 사람들이 종종

BUEN PROVECHO! (부엔 프로베초)

라고 함

맛있게 머겅~ 즐겨~ 이라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엔조이! 이런 느낌인듯함...

그래서 걍... 당황하지않고 어 고마워 하고 맛있게 먹으면 됨... 인종차별이나 놀리는 거 아닌데 기분 되게 묘하더라

여행 끝날 때까지 길거리 음식섭취 중 들을 때마다 적응 못함 ㅎ 

바리따스 쿠키 개존맛이라 다른 슈퍼 가서 딸기맛이랑 포도맛 구매했는데

파인애플이 젤 맛났음!!! 이후에 여행 내내 싸면 사먹고, 박스로도 사먹고 그랬음 ㅋㅋ

글고 뭐시기 쿠키까지 총 3개인데 각각 17페소 = 51페소. 

완전 중앙이라 사람 많은데 다 현금결제중이라 거스름돈 준다고 사람 밀린 거 놀라웟음 ...

 

살사베르데맛 과자는 맛이 정말 보장되어있음

맛있오... 

이 빈티지 가게 지나가다 보고 오, 하고 들어갔는데 스페인어 폭격에 내가 어엇... 하니까

노 쁘레오꾸뻬(걱정ㄴㄴ)~ 하고 구경하게 해줌 ㅋㅋㅋㅋㅋ

근데 이쁜 게 없기도 하고 가격도 뭔 400페소~이러네 ...

비싸서 못사겠어요 ㅎㅎ

잠깐 산책하고 다시 돌아와서 숙소에서 쉼... 

이렇게 쉬는 타임 꼭 필요해 너무 힘드러. 

동행 만나기로 했는데 뭐 ... 이런저런 일이 있었어요

이거 먹어보고싶음 ...

 

 

여기 뭐 유명하다고 해서 초콜릿음료 사먹으러 동행들이랑 다같이 왔는데

내부 테이블 없어서 공원가서 먹음 ... . . 

초콜렛이 유명하다는데 나는 음 잘 모르겠는 맛. 


초콜렛 음료 30페소

아 웃겼떤거. 이날 만난 동행 멕시티에서 만난 분인데 게하에 머무르고 있어서 게하 동행도 있고

어쩌다보니 만난 한국인들 동행 일케 뭔 네 명있었는데

어제 만난 그 버스타러갔던 한국인분이 있었다

서로 보자마자 어!!!!!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밋엇던 일화. 

 

 

공원에서 먹다가 노점상 판매도 좀 뿌리쳐주고..

위에서 떨어지는 뭔가에 좀 맞기도하고

그렇게 동행들끼리 소소하게 떠들다가 헤어짐 (노잼이슈...)

수공예품 기념품 노점 사이를 지나다가 귀여워서 산 와하까 모자 보실분? 

졸귀야!!!! 

50페소에 구매했음. 사이즈별로 가격 달랐어요 (당연함)

 

여기 이날 갔다가 두 번?쯤 더 갔는데 후에 말하겠지만 그닥 추천 안 함

왜냐하면 저한테 거스름돈 장난질을 치려고 한 거 같애서 ... 인데... ㅎ 

우선 입구가 정말 애매함

겉에 간판도 없고 내부의 어떤 집 같은 곳을 지나서 2층으로 올라와야함

초행길에는 굉장히. 머쓱. 

아마 Tlayudas 뜰라유다스 먹은 거 같은데 스페셜로 시킨?듯? 아마도 버섯 버라이어티... 

덩그러니 나와서 황당했던 미네랄워터 with 과일 


조그만 타코 하나 15페소?

뜰라유다스 90

아구아 마라꾸야 (패션후르츠) 아마 40페소 안 되지 않았을까 .. 

총 150.15페소

 

현금결제는 수수료랑 팁이 없는데 카드결제는 말도 없이 추가해서 가격이 달랐음

그래서 비추...

담에 갔을 땐 현금 내니까 거스름돈을 난장판으로 줘서 하나하나 세다가 

그냥 다시 돌려받고 돈 딱 맞춰서 냈음... 

잔돈 쪼갤라고 큰 돈 냈다가 동전어택 받아서 황당;; 이러면 잔돈 액수 장난질 치는거지...

싶어서 그 이후로 안 갑니다 

 

저녁에 망자의날 페이스페인팅 이슈 ... 가 잇었는데 뭐 생략하고

소화시킬 겸 산책 / 어제 못 본 퍼레이드 꼭 봐야지!!! 하고 센트로로 향함

차 막히고 통제되는 지점도 확인하고 노래 소리도 따라가는데 그게 재밋었다 ㅋㅋㅋㅋㅋ

골목골목이 많아서 그런 재미가 있었음.

 

 

확실히 시티보단 좀 더 토속적인 느낌의 퍼레이드라서 좋았음!!!! 노래도 좋아 ... 

완전 걸어서 세계속으로 같았다. 

동행 이슈는 잊고 나름 잘 마무리했떤 하루 ㅎㅎ 

 

10월 31일 (목)
와하까 세 번째 날

 

밍기적대는 여행을 선호하는 나... 

동행이 없으면 우선 쉼.

게으르게 누워있다가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하고 1시쯤에나 일어나서 준비중인데

숙소 사장님이 오늘 혹시 자기가 추천했던 일식집 가냐고 같이 가자고 제안해주심!!

디저트 드실 거라고 ㅎㅎ

그래서 완전 좋아요 ㅠㅠ!! 하고 같이 갔다 ㅎㅎㅎㅎ 

완전추천맛집. 

라멘도 먹고싶고 초밥도 먹고싶어서 둘 다 못먹으려나 고민하는데

사장님이 여기는 초밥이 되게 꾹꾹 눌러져있어서 되게 배부르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초밥만 우선 시킴!! 라멘은 다음에. 

첨에 비트로 만든 거 먹었다가 좀 애매한 맛이라고 느꼈는데

튀김 무난하고 

간장 소스는 진짜 맛있었음!! 짜지도 않아서 걍 찍으려다 아예 퐁당해버렸던 것도 맛있게 먹었다 ㅋㅋㅋ

게다가 정말 밥알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배불렀음...

저녁 안 먹어도 되겠다. 식비 굳음. 


비건 초밥 160페소 

 

그리고 사장님과 헤어지고 나는 근처의 판테온 묘지 구경을 갔다. 

 

관광지 아니고 진짜 다들 제사 준비 중이셨음.

실례되지 않게 조심히 다녔고요

 

 

가는 길에 건너편 차도로 지나가는 남자가 날 빤히 보더니 나랑 눈 마주치니까 브이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를 의식했던 거 같다 웃김... 나도 손 들어서 인사해줬다 귀엽네 

 

근데 나 길목 이상하게 들어와서 놀이동산 같은 코너를 지나 먹을 거 파는 곳을 지나서 들어감

묘지 꾸미고 제사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톨릭쪽 장식, 십자가 이런 것도 많고 

무덤 꾸미기 배틀하는 거 같기도했고 ㅋㅋㅋㅋ (경쟁 아니겠지만)

악기 연주 하는 사람도 있고 색다른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누가 봐도 관광하러 온 듯한 외부인 외모는 좀 재수없게 느껴져서 나 자신을 되돌아봄 ... 

 

다 보고나서 이제 장보러 마트를 가는데

아까 사장님께 큰 마트 갈 곳 없냐 여쭤봤다가 알게 된 CHEDRAUI 마트!

이때 처음 알게 되고 그 이후에 되게 자주 가게 되는 현지 마트 브랜드임 ㅎㅎ 

약간 홈플러스 같은 느낌.인데 막상 가보면 코스트코 느낌 남. 

숙소랑 가까운 듯 멀게 느껴지는 이유는 큰 도로를 지나가야해서 블럭이 달라짐!

신호등 잘 있었는데 남들따라 잘 건너라는 사장님의 조언이 있었고요

이쪽 부근 상점들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바람이 다 느껴졌음

입출구에 무장경찰 있음 ... 

 

오늘 밤에 페이스페인팅 할 생각이라서 지우려면 페이스오일이 좋다길래 미리 사려고 온건데

한참 찾음... 베이비오일로 사고

ADES 두유 사려고 한건데 파인애플 맛만 하나 있어서 여긴거같으면서도 아닌거같은거임

그래서 직원 찾아서 이거 어딧어 ㅠ? 하니까 내가 주워온 곳으로 감

거기에 없어서 물어보는건데 ... 

이거 몇개 살거냐고하길래 3개. 작은거. ... 근데 다른 맛으루 ... 

라고 하니까 없다는 말을 함 

그럼 똑같은 거 3개 부탁해 ... 

하고 그분을 보내고 기다리니 3개를 들고 오심 

그걸 들고 이제 과자 코너를 가서 흥미로운 민트초코볼을 구매하고

뒤를 돌았더니

 

엥?? ADES 코너가 ㅈㄴ크게 있었음 

모든 맛이 있어... 

그래서 눈 돌아감 

작은 거 위주로 사고싶기도 했는데! 낼 모레 바로 에스콘디도로 내려가야했으니까 내일까지 다 먹을 거 생각하면

많이 못사서 너무 아쉬웠고 ... 

물 대신 두유를 마시자. 하고 큰 거 트로피칼 과일맛 / 작은거 과야바, 우바(포도) 샀음

카결 당연히 잘 돼서 넘 좋앗고

우바맛 아데스는 별로 맛 없었는데 과야바는 ㄱㅊ!! 

젤 맛잇는건 트로피칼 맛인데 이건 작은거로 안 팔더라 .. .. .

트로피칼 다 마실 뻔 했다가 참음. 낼까지 아껴마셔야지.

마쉿다 얼마였지 얼마 안 함 여튼 

아니 이것도 존맛임

한국 들어갈 때 한 봉지 더 사서 뿌려야돼 ... 

이거 89페소 

마트에서 장 221.4페소 어치 본듯 

베이비오일, 탕, 아데스, 과자, 물... 

 

여튼 장본거 대~충 정리하고 이제 축제 퍼레이드 구경 앤나 페이스페인팅하러 나갔는데 

마리골드 화관을 팔길래 오, 하고 사려고했다

작은건 50페소 큰 건 100페소인데

흠 좀 시들했던 건 둘째 치고 이왕 하는 건데 큰 걸 해야지 (관광객 마인드 장착 완료) 싶어서 큰거 사서 착용했더니

생각보다 무거웠음 ㅋㅋㅋ 흘러내릴라고함

마리골드 꽃이라고 저 밑에 배경인 꽃 그거임 

그 상태로 구경하다가 페이스페인팅 하는 곳 가서 기웃댓음

이거 기다려야해? 하니까 옆자리에 날 냅다 앉힘

화려한 디자인의 페인팅을 골랐는데 퀄은 썩 ㅎㅎ.... 

저 주황머리 디자인이엇는디 ㅎ

어딜가야 이쁘게 해줬으려나 궁금해짐 

 

그래서 우선 하긴 했고!! 하얗게 칠하는 바탕은 선택 가능했는데 난 걍 해달라고 했다

옆에 서양인이 나 계속 보다가 눈 마주치니까 따봉해줌 ㅋㅋㅋㅋㅋ 부끄러워 죽을뻔


페이스페인팅 200페소 

 

그렇게 분장한 상태로 길거리 솜사탕도 먹었는데 

아마 이거 먹고 담날 배탈난거같음... 길거리 솜사탕은 먹지맙시다 

 

이날은 멕시코 와서 가장 늦게 귀가했는데

9시 30분! 까지 돌아다니다가 집에 옴

식당 문 닫는 중이어서 이날 처음으로 내가 자물쇠를 열고 닫아야했는데

방금 직원들이 닫은 문을 내가 열수가 없어서 바로 도움의 눈빛을 보냄ㅋㅋㅋㅋ

직원들이 열어주고, 나는 이제 혼자 연습해놔야겠다 싶어서 사장님께 연락해서 메신저를 통한 특훈을 받고 

연습을 하고 안심하고 잤다 ... 철문 너무 어려워... 

 

 

11월 1일 (금)
와하까 네 번째 날 - 마지막 날

 

분위기를 보아하니 어제가 망자의 날 피크엿던 거 같고 오늘은 좀 잔여로 남은...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 느낌이 났다.

어제 페이스페인팅하고 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베이비오일로 넘 잘 지워져서 흡족했고 ㅋㅋㅋㅋ 

갈 곳도 없고 핫도그 먹고싶어서 굳이 여길 또 왓는데

오자마자 인사도 제대로 안 해주고 흠... 이라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었음

심지어 감자튀김 ㄴㄴ 라고 두 번을 말했는데 (스페인어로 말함)

감튀를 줌 .... 짱나네 

맛있긴했음 

 

이것도 내가 시킨 거 안 나오고 뭔 파스토르 나옴 

그건 먹어봣던거라고!! ;;; 에휴 

음료는 아구아 델 디아 (오늘의 음료) 시켰는데 오르차따 나옴

양은 많고 맛은 그다지 ... 


핫도그 (con 감튀) 75페소

저 작은 타코 두 개 30페소

아구아 델 디아 25페소

도합 130페소

 

인데 200페소 냈더니 70페소를 동전으로 거슬러줌

심지어 10페소 7개도 아니고 1페소 2페소 5페소 10페소 다 섞어서. 

그거 한 30페소까지 세다가 아닌 거 같아서 걍 도로 돌려주고 돈 받고

130페소 딱 맞춰서 내고 나옴 

다신 안 와 ㅗㅗㅗㅗㅗㅗ 

 

글고 퍼레이드 구경하는데 관광객들이 너무 길막하고 치고 사과도 안 하고 

기분 잡쳤는데 ... 

낼 아침겸 먹을 빵! 망자의 빵! 사려고 계속 돌아다녓음 

근데 빵집 길목이 다 막혀있어서 ㅠㅠㅠ.... 슬펐는데

겨우 찾은 빵집이 한가해서 닫았니? 하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오라함

근데 망자의 빵은 없어서 ... 걍 오트밀 쿠키 같은 거랑 손가락처럼 생긴 빵 고름

그리고 봉투까지 18페소 냈음. 아 저렴해!!! 

여긴 근데 어딘지 모루겟어요 ㅎ 

 

체드라위에는 망자의빵 팔텐데 거기까지 가야하나 울적해하며 숙소를 지나 가려는데

엥 내 숙소 바로 앞에 번듯한 빵집이 있음

 

들어갔더니 망자의빵도 있고 엄청 친절함. 

나한테 영어도 해주려고함!!! 

그래서 고마워어 하면서 구매했는데 ㅎㅎㅎㅎ 포장은 그냥 비닐봉지에 덜렁 해줌 

여튼 행복햇다 막판에 ㅋㅋㅋㅋㅋ

망자의빵도 되게 저렴함 25페소! 

 

 

오늘은 아예 내 숙소 식당 휴무일이라 계속 문 내가 여닫고 다녀야했는데 생각보단 할 만 했음

어제 직원들이랑 인사했어야하는데 못해서 아쉽고 ... 

낼은 아침 10시 15분 버스를 타기 위해 떠납니다~

맞다 그 매진이던 버스! 며칠전에 증차됐는지 새로 떠서 행복하게 예매함 ㅎㅎㅎㅎ 시간대도 굳 

 

바다 가자~

에스콘디도 가자~ 

 

11월 2일 (토)
와하까 >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이동하는 날

 

요즘 매일 아침 여섯시면 일어나는 엄청난 생활을 하고있기 때문에

아침 10시 15분 버스? 너무 널널했다 ㅋ

근데 생각해보니 식당 영업시간 전에 나가는 거라서 내가 그 가방을 메고... 문열고 닫고 나가야되고 ...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드린다는게 아쉬웠음 ㅠㅠ 

 

일어나서 천천~히 가방 싸고 씻고 준비하니 시간 딱 맞아서 

어제 사온 망자의날 빵이랑 남은 두유 싹 마셔줌

사실 오늘은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보자 싶었는데... 

부를 생각도 없고 그냥 또 걸어가기로 결심함

근데 도착한 날 걸었던 거보다 힘들었음 ㅠㅠ 중간중간 앉아서 쉬다가는데도 힘들더라 

 

웃겼떤 거 : 그렇게 열심히 터미널 갔더니 터미널 앞 택시가 나보고 택시탈거냐 물어봄

저기요... 

 

이번엔 사전에 플랫폼 번호가 잘 써져있어서 무사히 잘 탔답니당 

이제 3시간 뒤면 나는 바다야!!! 


와하까 >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ado 버스

편도 312페소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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