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냐짱] 3인 가족 한 달 베트남 여행 :: 나트랑 여행-2 (1부)

2025. 11. 26. 23:17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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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월)

아빠가 어제 그리 걸어다니고 무리하더니 아프다고함 

참나 

근데 하우스키핑이 이날 유독 빨리 오셔서 9시 반에 방 비워주느라 나옴 

 

해변 ㅎㅇ 

여기서 발만 담궜고

뭔 축구팀 같은 거 훈련하는 거 구경함 

나름 가격 좀 있는 식당에 왔어요 

한글 메뉴판도 있는 걸 보면 가격대가 100퍼 현지는 아니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양이 참 적어 .... 레몬그라스 두부튀김 인데 

그냥 두부튀김 시킬걸 

돌솥밥 맛잇음 

엄마는 좋아했음

현지 삘 넘치는 곳만 열악하게 다니다가 나름 갖춰진 곳에 와서 ㅋㅋㅋㅋㅋ

아빠는 ㅂㄹ안 좋아함 

그러시겟죠

나는 뭐 그냥저냥 

어차피 두부튀김 다 거기서 거기야 

 

 

 

라면 쟁여옴 

비건 참치도 좀 사고!!!! 

왜냐면 미리 안 사면 놓칠지도 ... 

이건 짤 

엄청 먹은 것도 아닌데 짱나게 더부룩해서 삿어요 ...

사실 그냥 식습관 개선이 필요함 

약을 처먹을게 아님. 

이 약국 되게 애용했는데... 

아마 여기였을거같음 (추정)

 

3월 4일 (화)

 

오늘은 그래도 아빠가 좀 나음! 

oppa에 꽂히다 ... 

가성비 미침 

가격에 비해 맛이 젤 좋음 

단돈 오천동에 이 맛이라니 ... 오뚜기 개쩔어요

 

이거 먹고 오후 5시 넘어서 느긋하게 담시장에 갔는데

황당하게도 담시장은 5시에 닫고

숙소가 담시장 5분컷도 안 될 만큼 코앞이었는데 이제야 간 게 웃김 ... ㅋㅋㅋㅋㅋ 

왜 갔냐면 캐리어 사러 

28인치 하나 샀음 확장 안 되고요 

이거 사고 아빠가 숙소에 두고 

엄마랑 둘이 담시장 구경 앤나 쇼핑했어요 

 

그리고 나오면서 저녁먹자 했는데 아빠가 자기 호프집 봐둔 거 있다고 가고싶어함 

그래서 가는데 아빠가 길을 못찾음 ... 여기 아냐? 했더니 거기 맞음 ;; 

아빠가 먹고싶어한 건 이 산소탱크통같이 생긴 생맥주였나보다 

아빠는 되게 좋아했는데 엄마는 의자도 불편하고 대로변이라 싫은 기색 엄청남 

뒤에서 충격적인 걸 봐서 엄마가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 

저걸 .... 

... 

 

그리고 생각보다 비쌌던 가격의 정체를 알게 됨 

서비스 땅콩 > 아님, 돈 냄 

서비스 물티슈 > 돈 냄 ;;;

이걸 여기서 유일하게 겪었다네요 ... 

맛도 그다지 ...? 

암튼 그렇습니다 

비추

 

내일은 새벽 바다수영을 가기로 했어요 

 

3월 5일 (수)

미쳤음 새벽 바다 개이쁨 

현재시각 5시 좀 넘음 ... 

근데 진짜 생각보다 사람 많음 낮보다 새벽이 더 인기엿던 이 바다 ... 

동틀때까지 바다수영을 함 

바다 안에서 동트는 걸 바라봤어요 낭만 미쳤죠 ... 

너무 행복하고 낭만적이었던 순간

베트남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 

그리고 아침으로 반미 먹기 위해서 아무곳이나 왔어요

어케 아빠가 잘 해서 고수 빼고 에그반미를 또 샀음 

다른 종류 짜장라면도 먹어보는중인데

oppa가 아직 가성비 1등임 

 

엄마랑 담시장에서 가방 샀음

75만동 불렀는데 69만동에 구매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냐면 

베트남 약국에서 약 살 때 추천받으려고 설명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세 이상 고령자 << 내가 쓰고 한참 웃음 

이거 보여드리고 약 잘 구매했어요 

후훗 

내일은 달랏 가는 날~ 

 

달랏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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