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플라주] 이태원 비건 식당 방문기

2024. 3. 7. 00:48일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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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어니스타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떠들다가 ㅋㅋㅋㅋ 

 

2023년 12월 방문

밥 먹으러 간 곳은

전부터 가고싶었던 카무플라주! 

 

세트메뉴에, 

후기 할인까지 받아서 엄청 저렴하게 식사를 해버렸다...

 

이날 둘이서 카페랑 밥까지 1만 6천원이 나온 걸 보면 

이태원에서 논 게 아닌 거 같음ㅋㅋㅋㅋ 

정산할 때 깜짝 놀라서 반띵 안 하고 보냈음 ㅠ 

 

저 치킨 맛있었고 

볶음밥도 슴슴하니 맛났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왤까? 싶었다 

 

그것은 저렴한 반반 메뉴를 시켜서 였음...

 

가격이 좀 애매했던게, 

그냥 좀 비쌌다 그때 봤던 메뉴들이 ㅠ 

그래서 메인 메뉴는 저 치킨 하나고 

볶음밥은 사이드메뉴였을 것... 

 

담에는 좀 후련하게(?) 먹고 오고싶다.

 

논비건 친구가 저 치킨을 맛평가를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조금 질긴 느낌은 있었다.

그런데 썩 나쁘지않았고...

친구는 같은 가격이면 당연히 기존 치킨을 먹는다고 했지만 

딱히 혹평은 아니어서 만족. 

 

뭔가 되게 민망한데 잘 내어주신 식당에게 감사를 표하며...

(돌아가는 길에 좀 배고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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