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타운] 브로드웨이 투어, 멕시코 몬테레이 공연 관람 후기

2025. 8. 24. 02:08후기/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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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을 계획하면서, 나는 항상 해외에 가면 꼭 현지에서 무슨 공연이라도 보고 오려고 하는데 

마침 내가 멕시코에 있는 중에 하데스타운 브웨 투어로 몬테레이 공연이 있었다.

티켓 오픈 되기도 전부터 정확한 공연장과 날짜 픽스되는 거, 티켓 판매 사이트까지 ㅋㅋㅋㅋ 알아내서 모니터링하다가

중앙 1열을 결제했다. 

참고로 여기는 ....티켓팅 경쟁?이라는 게 없음 ....

그냥 가장 앞열이

영원히 남아있음 

 

무튼 예매처는 티켓마스터라는 곳이었고요 

https://www.ticketmaster.com/

 

Ticketmaster: Buy Verified Tickets for Concerts, Sports, Theater and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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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icketmaster.com

여기였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구글 서치를 돌려서 정확한 정보가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곳을 찾는 게 중요햇던 기억.

결제는 미리 트래블로그 카드로 했고요.

저는 여행 루트상 몬테레이가 없어서 ... 

산크리스토발에 한 달 머무던 중에 비행기 타고 몬테레이 가서 1박 하고 옴 ㅋㅋㅋㅋㅋ;;

 

서울-부산의 2배? 되는 거리를 뮤지컬 보겠다고 날아갔다온 게 너무 ... 스스로 황당함 

국경만 안 넘으면 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티켓값은 2774페소로 당시 한화 18만 6,714원이었고 

숙박비는 비즈니스 호텔 같은 곳으로다가 8만원 초반, 

그리고 항공권 왕복 3,020페소 정도로 한화 약 20만 3,314원....

공항 셔틀까지 합치면 50만원 넘게 들여서 다녀온 ^^;;;; 내 생애 가장 비싼 뮤지컬 ㅋㅋㅋㅋㅋ 이 되었습니다 ...

 

몬테레이 치안이 너무 무서웠는데 

택시를 타기도 싫고, 해서 공연장인 쇼센터 컴플렉스에서 도보 10분 내로 이동 가능했던 

이비스 호텔에 머물렀다... 

그리고 걸어서 갔는데, 

인적이 워낙 없지만 큰 도로 뿐이어서 별 걱정은 안 되었던 .... 

이게 내역서였는데...

사실 공지에 보면 무슨 티켓마스터 제휴 뭐시기에 가서 ㅋㅋㅋ 교환을 하라고 함... 

근데 그냥 공연장에 매표소 있음 



 

근데 웃겼던 거 

1인 운영인데 자리 비울 때 있음 ....

내가 갔을 때 없어서 쇼핑몰 한 바퀴 돌고 돌아옴 ....

수령할 때 신분증 필요했던가? 기억은 안 나는데 챙겨는 갔던 거 같고요.... 

별로 막 빡세지 않았음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되었던듯? 

산 크리에 있다가 몬테레이 왔더니 너무 추워서 이날 밥 먹고 바로 체함 ㅎㅎ;; 

복합 쇼핑몰이라 식당도 내부에 다 있었는데, 채식으로 먹을 게 마땅찮아서 타코를 먹음 

야채 타코엿는데... 

안에서 고기 조각 몇 개 나와서 .... 

채식주의자들은 조심해야겠단 생각, 

불판을 같은 걸 쓰니까 섞이는 듯 

근데 소스가 진짜 맛있었음 !!! 맛있는 편이었는데... 아무튼 그래요 

시설도 뭐 무난 



 

공연 보기 전에 주변 둘러보면서 아이쇼핑하고 되게 재밋엇음... 

중간에 게릴라 공연도 봤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심장뛰는 사운드 휴 

공연장은 따로 에스컬레이터 있었는데 올라오자마자 카네이션이랑 팜플렛을 줌.... 

이거 영상 찍을걸!!! 싶었던 순간 ㅠ 

이런 거 있구 

 

사진 죄송해염 ... 

음료도 파는데!!! 

고민하다가 안 마심 ㅎ 

1열 중앙~ 시작전 

공연 끝난 뒤!! 

 

 

사실 공연 자체는 기대 이하였던 게 , 

우선 내가 브웨 공연을 보고싶어했던 이유는 무대 구성이었음... 나도 지하로 들어가는 걸 보고싶었어..

그런데 투어 공연이다보니 그 무대 구현은 안 되어있었고.... ㅠㅠ 

영어로 진행되어서 오리지널 느낌은 났지만 .... 

역시 난 한국어가 주는 느낌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 페르세포네가 진짜!!! 좋았음 .... 뭔가 나에게 느껴지는 에너지가 남달랐다... 

컷콜 때 그래서 페르세포네만 봄.

 

에우리디케도 잘 모르겠, 고 문제는 오르페우스인데... 

비주얼적으로 너무 마음에 안 들어버리는 바람에 ; ㅋㅎㅎ 

집중이 잘 되지 않았으며 ....

내가 한국 초연으로 봤을 때 드럼 울리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서 앞자리를 갔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는데

드럼의 울림이 느껴지지 않는 공연장이었다 ....

그러니까, 

내가 하타를 좋아했던 이유를 단 하나도 느끼지 못했던 비운의... 관극

이었지만 그래도 이때 나라 시국이 시국인지라 (2024년 12월 8일)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이 나더라. 

 

돈을 50만원이나 들인 것 치고는 아쉽지만 ... 그래도 잘 봤다.

아, 여담....

공연 시작 전에 옆자리 사람이 들어오면서 나한테 올라, 하고 인사해서 ? 이었는데

아마 브웨 남배였던 것 같다. 유독 무대 위 배우들이랑 아는 척하며 인사하는 느낌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씹어서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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