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 19:56ㆍ일상/음식(제품)
엄마랑 단둘이 나트랑(냐짱) 10일간의 여행 (1)
1일차 - 인천공항 출발 맛없고 가성비 떨어지고 위에 올라가는 육류도 못 빼고 묘하게 불친절한 그런 인천공항 내부 식당에서 밥 먹음 ㅡㅡ 2터미널에서 밥 먹는 건 첨임... 원랜 카드 만들고 라
de-n.tistory.com
1편에 이어 2편!
3일차부터 시작됩니당
냐짱 3일차
어제 구매한 귀여운 키링들을 달고
오늘은 레갈리아 체크아웃 후
리조트로 들어가는 날~
그전에, 어제 문 닫아서 못먹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이날 호텔 조식 먹었는데 맛없어서 사진찍은ㄱ ㅔ 없음 ㅋㅋㅋ
분위기는 현지느낌 나고 좋았는데
개미와 좀 친한...느낌
메뉴를 좀 여러 개 시켰는데
한 번에 나오지 않고 계속 차례대로 나와서 배고팠다...ㅠㅠㅋㅋㅋ
나오는 속도도 느린 편
근데 이 볶음밥이 진심 맛있음
세그릇 먹을걸...
여기서 카사바를 처음 먹었는데
고구마맛 나고 맛있더라...
이건 향신료맛이 셌는데
버섯 튀김고로케? 같은 느낌
인기메뉴라고 해서 시켰음!
근ㄷ ㅔ 나쁘지않게 먹다가
다 식은 걸 마지막에 하나 먹었는데...
그게 제일 맛있음.
역시 음식은 식었을 때 간이 밴다.
쌀국수인줄 알앗는데 계속 당면이 나옴
아마 카사바 당면일 거 같다...
별로 당기는 맛은 아니어서 아쉬웠음 ㅠ
볶음밥 세그릇이랑 버섯튀김 다 식은거만 먹구싶다
여기 음식들은 다 자기 농장에서 직접 지은 것들이라고 번역기로 설명도 다 해주시고
바나나도 직접 기른 거 서비스로 주시고
코코넛도 서비스로 주시더니 긁어먹으라고 쪼개주심
근데 요령 없어서 거의 못먹었어 ㅠㅠㅋㅋㅋ
가격!
근데 사실 스프링롤도 시켰는데 ㅋㅋㅋ 누락됐어
가격표에도 없고
배부르니 그냥 말씀 안 드리고 넘어갔다 ㅎ
서비스 주시면서 리뷰 부탁하시길래 구글리뷰도 써드림여
그리고 먹고 호텔에 맡겨놨던 짐 찾고 리조트로 택시 타고 고고
짐 맡기고 찾을 때 직원이 한국말을 너무 또박또박 잘하셨닼ㅋㅋㅋ
강제 업글 당해서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이송되는중
버기카가 너무 재밌음... 헤헤
오예~ 각방 성공!
예약할 때부터 이걸 노렸지만
설령 안 된다고 해도 어쩔수없지...였음 ㅎㅎ
근데 성공해서 행복행
귀여운 달팽이!
2층이었는데 뷰 딱 맘에 들었다!!
조식당~
고양이 자는데 앞에서 떠들다가 애가 깨서 싫어햇다...
요 길로 가면 쭉~ 호텔라인 출구까지 이어짐
이 꽃이 러브하와이라고 하더라
플루메리아?
밖에 있던 그 플루메리아들
달달한 냄새가 난다~
개미 꼬일 수도 있으니 모아서 몇시간 두다가 정리함. ㅎㅎ
리조트가 너무 이쁘고
아늑해서 행복했다...
그리고 저녁 먹으러 택시를 탔다
이 숙소의 장점은 시내 왕복이 편리하다는 것...
배달도 잘됨.
다만 리조트까진 못와서 경계까지 6분정도 걸어나가야해...
나가는 중~
큰 가게가 아니어서 ㅎ
그냥 도로명으로 찍고 갔음
원래 어제 갔다가 실패한 그곳을 가려다가
구글맵으로 보니까 닫았다고 해서 ;;
또 닫으면 어카지 하는 무서움에
1차 식당을 우선 갔다가
걸어서 2차로 어제 그곳을 가보기로 함
정면으로 제대로 못찍음 ㅠㅋㅋ
간판이 애매해서 ... 쩝
엄마는 그냥 퍼... 쌀국수고
난 미꽝인데
비빔인줄알고 시켰으나 그냥 라면 면발의 국물국수가 나옴 ㅠ 힝
왜캐 나는 베트남 쌀국수가 입맛에 안 맞는지 ㅠ
딱봐도 누룽밥같이 보이는 볶음밥!
맛이 적당히 괜찮았음
볶음밥 맛없는 경우는 없었다 다행이야
이거 파나본데 되게 들기름처럼 생김
그림이 파인애플이라 신기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다 먹고 2차로 어제 그 가게 갔는데
열려있어서 먹으러 감!!
하 진작 여기올걸;;
가격 다 저렴함...
영업시간!
구글맵에 나오는 거랑 다름...
내가 먹은 건
스팀 라이스 팬케익과 오르간 미트...? 라는 메뉴...
이게 차라리 베트남어 메뉴판이 무슨 음식인지 알아먹을거같다 ㅋㅋㅋㅋ
한국인이 보기에 라이스 팬케익은 곤란해...
찍어먹는 거였는데 나름 괜춘!
배불러서 아쉬웠음...
엄마는 치킨 쌀국수! 인데
면이 두꺼워서 맘에 안 든다고 했삼
내가 먹어본 중엔 젤 나은 쌀국수였는데...
엄마는 쌀국수 면이 얇아야만 한다고 함
스페인에서 봤던 과자가 보여서 찍음
2천원 정도면 비싸네... 역시
유명한 탑젤리...샀는데
나쁘진 않지만 미친듯이 사올 정도는 아닌...
좀 더울 때 먹어야 맛있음.
그리고 포장 뜯기 전에 조물조물해서 말랑하게 만들고 먹어야 맛남
딸기맛은 맛이없고...
포도맛 맛있어서 혼합 사길 잘했다고 생각함.
여기... 코지 아이스티가 종류별로 있던데
코지가 맛있어서 .....
담에 가면 종류별로 사와야겠다 생각함
그리고 산책을 좀 하면서
롯마도 들렀다가 가보기로!
중간에 분수대 구경도 했는데
여기서 어떤 애기가 내 가방에 단 인형을 보고 귀엽다고 관심 가져서 당황했지만
달라고 안 하고 ㅋㅋㅋㅋ 그냥 갔어
여기가 롯데마트 골든코스트점
들어가서 엘베타고 3층 가면 롯데마트~
이거 구아바 샀는데 별로 맛 없었어...
다수가 오토바이를 타는 나라답게
자연스럽게 헬멧들을 파는 중
뭐 이것저것 사서 나왔는데
호객택시가 자리잡고 잇었음...
그래서 그걸 탔는데.
ㅋㅋ
타지마세요... 비쌈
분명 돌아간 것도 아닌데 왜 차이가 나지
원래는 그랩으로 8만동인가 그랬는데
9만 5천동? 막 이렇게 나옴
호객택시라서 그런거야...씁
저번에 맛있게 먹은 톡과자랑
밥 옥수수과자 맛있었고
네스티 히비스커스 은근 맛남 달달하니... 슴슴 베이스로 달달이라 좋음
코코넛 오일은 다 굳어서 잘 못쓰는중 ㅠㅋㅋㅋ 여름에나 쓸듯 ㅎ
레모네이드 대나무향 방향제 향 좋음...
이제 하루 끝! 4일차, 다음날부터는 3편으로~
다음편은 빈원더스 방문기로 꽉 채워질 예정입니다~
'일상 > 음식(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자리] 식물성 비건 크림치즈 무화과 / 블루베리 구매 후기 (0) | 2024.06.06 |
---|---|
[유아왓유잇x순대실록] 식물성 순대볶음 (0) | 2024.05.20 |
[고메 플랜테이블] 식물성 너겟 비건 냉동식품 후기 (0) | 2024.03.07 |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비건 브리또 (라이트 불고기/두부살사) 후기 (0) | 2024.03.07 |
[풀무원 ㅋㅋ 젤라또 바닐라] 비건 아이스크림 후기 (0) | 2024.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