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카페 달냥] 혜화 비건카페 방문 후기

2023년 8월 방문 후기

---

방문 계기

아니 혜화로 이전해온 비건카페가 있는 걸 이제야 알았다! 

6월부터 알았다면 조선 회전 돌면서 자주 갔을텐데 ㅠ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이 가장 빠른 법...

바로 갔다! 

 

가는 길

역에서 가깝진 않아서, 

나는 혜화역에서 내린 후 마을버스08번 타고 갔다

이렇게 가면 완전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음.

근데 여름에나 이렇게 가고 그 외에는 걸어가도 될듯.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메론소다 6.500원 , 까르보나라 파스타 12,500원

 

메론소다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메론소다는 생각보다 맛이 밍밍한 편이라 아쉬웠다.

하지만 까르보나라... 정말 너무 맛있더라 

여기 카페가 맞나?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가 너무 쩔었어요... 

면도 딱 알맞게 익었고. 

브로콜리가 맛있음... 대박... 또 먹고싶었다. 

여기 까르보나라 맛집이네요... 

 

먹으면서 편지 쓰다가 갔음! 

나가면서 까르보나라 넘 맛있다고 하고 왔다 ㅎ 

화장실은 공용이던데 뭐 크게 나쁘진 않음. 어찌저찌 쓸만한 ... 건물 화장실... (ㅠ

 

그리고 말복 특선메뉴 먹으러도 갔다.

지금은 안 팔아요 끝났어요 

 

라임에이드 6,000원, 말복 기간한정 특선 메뉴! 비건 찜닭 13,500원

 

라임에이드도 뭔가 애매했다... 왤까? 에이드가 왜 다 묘하게 애매할까.

살짝 물탄 맛?ㅜ 왤까!!~~ 

근데 또 식사메뉴가 맛있다 ㅋㅋㅋ 좀 간이 세긴한데. 그래야겠지...

닭은 약간 비건치킨을 퐁당. 한 느낌인데 내 입맛에 맞았다. 맛있음. 

밥도 맛있고 떡도 맛있고 그런데 

버섯은 아주 약간 애매했고... 

당면이 많아서 배불렀다 ㅠ 당면 조금 남김... 슬픔 

 

근데 이정도에 만삼천오백원이면 가성비 좋은 특선메뉴였다...

잘먹었습니다.~~ 

 

재방문 여부 

당연히 혜환데 자주 가겠죠 ㅠㅠㅠㅠ 

빙수도 먹으러 가야하고 먹을 파스타들도 많고 그런데... 

다음주 휴무라 슬프다.. 담주에 가려고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