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제투스] 이태원 해방촌 비건식당, 방문

[2023년 1월 말 방문]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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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계기

설날 연휴에 방문할 만한 식당을 찾다가 

연중무휴라고 해서 방문했다! 

 

가는 길

녹사평역 2번출구였나

거기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가게 외관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우리가 시킨 음식은 

베제투스 버거, 미니 라따뚜이(라이스), 갈릭 알프레도(파스타)

음료는 각자 제로콜라 / 콤푸차 / 핫초코를 시켰다. 

 

영문 메뉴판도 있다! 

 

주문한 메뉴들은 거의 한 번에 나왔다! 

 

 

갈릭 알프레도 14,000

마늘향 크림 스파게티! 

나는 좀 더 꾸덕한 걸 좋아해서인지 

막 취향은 아니었는데 무난하게 먹었다.

친구 중 한 명이 소스에서 캐슈넛 느낌 직접 내기 힘든데

이렇게 외식에서 먹으니까 좋다고 긁어먹음! 

 

미니 라따뚜이 11,000

 

이건 좀 아쉬웠던 게 더 따뜻했으면 어땠을까? 궁금해짐 

좀 차가운 편이었다. 

생긴 건 이쁨..!! 

사실 또 시킬 거 같진 않다. 뭔가 오묘함...

맛없진 않은데 음! 

 

 

 

베제투스 버거 14,000

 

역시 한국 상추는 맛있다. 

버거가 질린 상태였지만 다시 극복함

사실 셋이 나눠먹느라 완전 조금씩 먹어서 ㅋㅋㅋㅋ 

저 옆에 소스가 상당히 괜찮았고

감튀를 잘했다. 

뭔가 되게 수분기 없어보이고 어두운 색이라 별론가? 싶어보였는데

간도 짭쪼름하니 딱 맞고 최고의 감튀

이날 먹은 감튀 다 맛있었다.

 

역시 감튀 맛집은 찐맛집.

 

버거에 버섯도 같이 있어서 좋았다. 

크기는 좀 작아서, 가격 대비 메리트는 없을지도. 

 

친구가 찍은 단체샷. 

 

직원분이 외국 분이셨다. 주문 확인해주시는데 알아듣는 데에 좀 걸렸지만 

실수 없이 잘 해주셨음! 

내 카드가 안 긁혀서 슬펐다...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핸드워시 향이 좋아서 친구가 좋아했다.

식사 말고도 베이커리류도 상당히 진심으로 팔고 있었다.

 

핫초코는 진했고, 

콤푸차는 식초 느낌이 정말 셌다. 못마셨다..ㅠ

 

재방문 여부 

연중무휴라 가기 편하니 또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막 엄청 재방문하고 싶은 곳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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