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당
[카무플라주] 이태원 비건 식당 방문기
Ɖen
2024. 3. 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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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어니스타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떠들다가 ㅋㅋㅋㅋ
밥 먹으러 간 곳은
전부터 가고싶었던 카무플라주!
세트메뉴에,
후기 할인까지 받아서 엄청 저렴하게 식사를 해버렸다...
이날 둘이서 카페랑 밥까지 1만 6천원이 나온 걸 보면
이태원에서 논 게 아닌 거 같음ㅋㅋㅋㅋ
정산할 때 깜짝 놀라서 반띵 안 하고 보냈음 ㅠ
저 치킨 맛있었고
볶음밥도 슴슴하니 맛났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왤까? 싶었다
그것은 저렴한 반반 메뉴를 시켜서 였음...
가격이 좀 애매했던게,
그냥 좀 비쌌다 그때 봤던 메뉴들이 ㅠ
그래서 메인 메뉴는 저 치킨 하나고
볶음밥은 사이드메뉴였을 것...
담에는 좀 후련하게(?) 먹고 오고싶다.
논비건 친구가 저 치킨을 맛평가를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조금 질긴 느낌은 있었다.
그런데 썩 나쁘지않았고...
친구는 같은 가격이면 당연히 기존 치킨을 먹는다고 했지만
딱히 혹평은 아니어서 만족.
뭔가 되게 민망한데 잘 내어주신 식당에게 감사를 표하며...
(돌아가는 길에 좀 배고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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