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etc.

[신비의 바다] 다큐멘터리 봤음

Ɖen 2020. 5.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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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별점 ★


나는 바다 엄청 좋아하고 심해어 공포증이나 

이런 거 전혀 없다. 바다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다.

깊은 곳으로 다가갈수록 흥미가 있는 곳! 

 

오랜만에 바다 다큐가 보고싶어서 

넷플릭스로 봤다.

러닝타임이 고작 40분남짓이라 아쉽.

그렇지만 전하는 메시지도 있고 영상미도 좋고 

소리도 재밌고~ 

 

그리고 역시 나는 해산물은 해조류 외에는 다 끊는 쪽으로.

애초에 내가 사랑하는 바다를 해치는 일 하지 말기

일회용품 이런 것도 줄여나가야겠지...

 

그리고, 역시 인간은 특히 자본주의에서 인간은 공생하는 법을 정말 모른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됨.

나아쁜 놈들.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리비가 ㅌㅌ하는 장면이다.

튀는 소리가 너무 웃겨 귀여움 ㅋㅋㅋ 

걔네들은 살기 위한 소리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굉장히 못생긴 늑대장어.

프라이드에그해파리의 생김새. 아주 달걀프라이 그 자체였다.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동물이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모든 주민은 서로에게 의지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포식자와 먹이 간의 개체 균형은 늘 바뀝니다. 하지만 이 집단 사회는 건강한 완전체로 유지됩니다. 대단히 많은 종이 다양한 관계로 연관돼 있기 때문이죠.

 

「다시마숲에선 먹이의 균형이 항상 변합니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는 생태계 전체를 무너지게 할 수 있죠.


《드디어 우리는 모든 종이 서로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기 시작했습니다.

물 위와 아래 어디에 있든 상관없죠. 우리와 이들이 함께하는 건 분명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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