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책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읽음

Ɖen 2022. 9.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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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별점 ★


읽게 된 계기

 

언젠가 추천을 받았던 책인 거 같다.

2년 전인가, 작년인가. 구글 책에서 미리보기로 읽었던 책인데 

실물 책은 이제야 빌려서 읽게 되었다. 

읽었던 부분인데도 시간이 꽤 지나서 새롭게 읽히기에 굳이 이전의 기록을 찾지 않고 처음부터 읽었다.

 

책의 내용

 

연인 관계가 아닌, 친구의 관계로 여성 둘이 집을 합쳐 사는 이들이 낸 에세이이다.

이런 형태로 살게 된 계기와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기

 

크게 후기랄 건 없고, 그저 잘 맞으면서도 서로 잘 맞춰줄 의향이 있는 이들이 만나 같이 사는 모습이 부러웠다.

지금 나는 혼자 여행도 많이 다니고, 혼자서 뭔갈 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이걸 오래 지속하기란 힘들지도 모르겠다. 

역시 사회는 이어져있는 맛이니까... 

 

열심히 친구들을 사귀어서 나도 나중에 같이 살 친구가 있었으면! 

 

사족

 

280페이지. 총 독서시간은 2시간 12분이었다.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가족들이 더 튼튼하고 건강해질 때, 그 집합체인 사회에도

행복의 총합이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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