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당(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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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발레리] 망원 비건 식당, 방문
별점 ★★★★★+★ 방문 계기 우선 이 식당을 알게 된 계기는 내가 인스타로 열심히 비건 정보들을 수집하다가 이곳의 라자냐 사진을 봐버렸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건 양식... 버킷리스트에 바로 넣어버렸다!! 비건 지향으로 지낸지 이제 2년이 되어가는데 비건 식당을 조금씩 다니기 시작한 건 1년도 되지 않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하다 보니 내가 갈 곳은 아직도 산더미다! 특히 이 비건 라자냐는 도저히... 잊히지가 않을 지경이었다. 그래서 새로 사귄 친구와 비건 페스타를 다녀오고! 저녁은 같이 비건 식당에 가자고 내가 먼저 권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며 말 꺼내고 방문 ㅎㅎ 비건 페스타가 열렸던 학여울역과 망원은 꽤 거리가 있어서 거의 8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을 하게 되었다 ..
2022.03.19 -
[지금 여기가 맨 앞] 비건 옵션 식당, 방문
별점 ★★★★★ 방문 계기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에 관극을 할까... 고민을 했다. 근데 식사 시간이 안 맞아서 배도 고프고 애매~한 느낌에 근처에 내려서 먹을 게 없나 살펴보다가 지하철 갈아타는 역을 놓쳐버렸다. 그래서 을지로 4가에서 내렸고, 내리고 나서 혹시 근처에 비건 식당이 있는지 살펴보니 지금 여기가 맨 앞이 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배고픈 김에 식사를 하러 가기로 결정을 했다 ㅎㅎ 가는 길 역에서 내려서 좀 으슥한 길로 들어가야 한다. 커다란 간판이 없고 아주 작은 판 간판이 있는데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가 쉽다. 나는 진짜 지도를 보면서 근처를 5분 정도 돌아보고 나서야 여기인가...? 의심을 하게 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단을 올라가 봤더니 식당이 있었다!! ㅎ 방문 후기 및 음..
2022.03.18 -
[1식파스타] 홍대 비건 옵션 식당, 방문
별점 ★★★★☆ 방문 계기 친구와 약속이 잡혔는데, 초면인 친구를 같이 소개받는 자리가 되었다. 비건 식당에 가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았지만 혹시 몰라 비건 옵션 식당이되 적당히 무게감이 있는 곳을 원했다. 칵테일도 좋아한다고 해서 칵테일바도 근처에 있는 곳을 찾다 보니 홍대가 됐고, 소개받기로 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에서 비건 식당 리스트를 보고 보내줘서 그곳에 있던 파스타집으로 정하게 되었다. 가는 길 홍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으나, 골목 사이로 들어가야 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문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그 외 간판이 없기 때문에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님!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식당이 많이 좁다기에 혹시 몰라 예약을 해두었다. 2명 모임이면 몰라도 초면이신 분을 포함해 3명일 때 차질이 생기..
2022.03.18 -
[카페 시바 Cafe SIVA] 비건 식당, 방문
별점 ★★★★★+★ 방문 계기 가보고 싶던 비건 식당! 저번에 서울에서 지낼 때 배달비 6천 원인가...? 아무튼 내 기준 어마어마한 배달비를 내고 배달을 시켜먹었었다! 그리고 지인에게 이거 버섯튀김이라고 보여주니 버섯 튀김 맛있을 거 같다고 먹어보고싶어하길래 다음에 볼 때 같이 가서 먹어요~ 하고 약속을 잡아서 갔다 ㅎㅎ 가는 길 4호선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 가면 나옴!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반 갈라서 먹었다! 밥도 맛있고 크림도 맛있음! 근데 사실 좀 겁이 나서 소스를 많이 안 먹었다 ㅠㅠ 그래도 밥 메뉴는 옳습니다. 사실, 같이 간 지인이 두부 가라아게 로제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어 하셨는데 내가 저번에 배달로 먹었던 메뉴가 로제 파스타랑 슈프림 후라이드라서 둘 다 먹었던 걸 먹..
2022.01.15 -
[제로비건 Zero Vegan] 비건 식당, 방문
별점 ★★★★★ 방문 계기 비건식당을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보던 와중 제로비건 팝업식당이 다가오는 2월 13일까지이고 그 이후엔 해외진출을 하셔서 당분간을 만날 수 없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건 미룰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친구에게 연락해서 우리 조만간 제로비건에 가자! 하고 약속을 잡았다 ㅎㅎ 가는 길 상수역 3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나온다! 상수살롱이라고 적혀져 있다. 가게 외관 사진은 깜빡함. ㅎㅎ;;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저번에 카페시바에서 먹었던 버섯튀김(슈프림 양념 후라이드)와 비교하면 이건 좀 더 보편적인 강정의 느낌이다! 땅콩이 뿌려져있고, 떡이 있어서 정말 강정 느낌!! 소스는 의외로 약간!! 매콤하다. 정말 아주 약간이지만... 나는 따뜻하고 조금이라도 매콤한 ..
2022.01.14 -
[비건 옵션 가능한 중식당 하궁] 방문함
별점 ★★★★★ 방문 계기 친구가 짬뽕이 먹고싶다고 하면서 찾아놨던 비건 옵션 중식당! 버섯탕수를 먹기 위해서 갔다. 가는 길 되게... 어렵다. 접근성이 안 좋은 편 ㅠㅠ 사실 맛으로만 따지면 별점 5개 +1인데. 접근성때문에 아쉬워서 추가하지 못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 빡센 편...!! 다만, 낮에 가다보면 재미는 있다 ^__^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찍어둔 사진이 버섯탕수뿐인 게 말이 되나. 블로그를 진짜 대충 쓰다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다. 쓰려고 해도 사진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거 진짜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 싶어 엉엉.... 친구랑 둘이서 되게 맛있다고 신나게 먹었다. 감동 또 감동이었던 맛!! 나는 사실 이걸 먹기 전에는 버섯을 팽이버섯밖에 못먹었는데 이 이후로 버섯 그냥 ..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