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4. 01:50ㆍ일상/한 달 일상
조선 막공까지 가보자고~
8월 1일 (화)
과연 8월 첫날부터 한 일은?
...
또 조선 !!! ㅋㅋㅋㅋ
준형로쇠랑 좀 오랜만에 만난 공연.
바로 다음날 경주에 가야했는데,
밤공 보고 집 가면 12시가 넘어서 체력이 아슬아슬하겠다 싶었다.
그런데 친구가 오늘 밤공 보는거면 그냥 자기집에서 자고 같이 출발하자고해서
짐 싸가지고 관극 감!! ㅋ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너무나도 대장 기서니.
친구가 준 빵빠레에 인형 넣기 ㅋㅋㅋㅋㅋㅋ
8월 2일 (수) - 8월 3일 (목)
경주여행!
[경주] 1박 2일 친구랑 여행 (2023.08.2-3)
여행 계기는... 여행 쿨타임이 차서, 여행을 알아보던 도중 친구가 경주 생각있냐고 물어보더라. 이미 나와 여행을 가본 적이 있는 친구이기에 이 친구만 괜찮다면 같이 여행 가면 좋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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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금)
경주에서 돌아온 다음날 바로...
올공까지 가서 태날 봤다.
무려... 오후 2시공을... 으아아
근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고 사인도 야무지게 받고 옴.
[태권,날아올라] 2023 가족뮤지컬 자첫자막
별점 ★★★★★ 보게 된 계기 친구가 보자고 했다!!! 계속 같이 보고 싶어 하는 거 같아서... 경주 여행을 마치고 바로 다음날 낮공을 무려 혜화도 아니고. 한 시간 40분은 걸리는 올공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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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친구는 약속 있다고 부리나케 가고
난 편지도 쓰고 밥도 먹을겸 달냥 자첫!
[비건카페 달냥] 혜화 비건카페 방문 후기
방문 계기 아니 혜화로 이전해온 비건카페가 있는 걸 이제야 알았다! 6월부터 알았다면 조선 회전 돌면서 자주 갔을텐데 ㅠ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이 가장 빠른 법... 바로 갔다! 가는 길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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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공보러... 아이고 바빠
그와중에 선물도 챙겨온 나 ㅠㅋㅋㅋ
무서웠던 기서니...
그리고 주막에서의 계략단이.
8월 5일 (토)
오랜만에 엄마아빠 장 보는 거 따라가서
비건식품 사옴!!
너무 반가웠던 코스트코에서의 두화.
[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 후기
별점 ★★★★☆ 구매 계기 하도 트위터 광고로 띄워대서 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마트에서 보이면 사먹어야지. 싶었다. 그런데 평소 가던 홈플러스나 다른 마트가 아닌 뜬금없이 코스트코에서 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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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마트에서의!!! 식물성 비건 참치 ㅠㅠ 반가워 고마워
[동원참치] my plant 마이플랜트 식물성 비건 참치 후기
별점 ★★★★★ 구매 계기 아니, 마트에 갑자기 두둥탁 하고 보였다 웬일이지?? 여태 오프라인 마트에서 비건 참치를 본 적이 없는데 먹어보고싶어서, 인터넷 배송 고려중이었는데...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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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일)
십주가 애썼지만 싸늘한 주막...
어디 가려고 하니까 단이가 붙잡으며 신조 몇개나 있냐는데
레전드 귀여운 애교쟁이 ㅠ
로쇠가 잘했다고 거듭 칭찬함ㅋㅋㅋㅋ
8월 8일 (화)
오랜만의 양단!
두통있었으나 견뎠고요...
단이를 거의 잡을 뻔한 일우관군...
양단은 느리구나.
일우임금 연기는 좋았으나
다른 배우들 전부 연기가 조화가 안 되고 따로 놀아서 충격이었다.
특히 감옥씬.. 왜 마가 뜨죠...? 충격.
본진마저도 따로 놀아서 오늘 말이 아니네 싶었고
컨디션 너무 안 좋아보여서 걱정된 날.
글고 이날은 마지막으로 3일간 내 기선이 없는 나날...
보냈다. 사유 : 본진이 창녕에 공연하러 감...
컨디션 관리 좀 하세요!@@#
8월 9일 (수)
하늘이 회색빛이 섞여 이뻤다.
이날은 다름이 아니라 아주 오랜만에. 도서관엘 감.
이만큼 빌렸는데...
지금 26일인데 거의 못읽어서... 큰일남! 열심히 마저 읽어보자.
밀린 블로그 글만 다 쓰고 ㅠ
성격이 애매해진거같아서 다시 했는데
뜬금없는 엔티제...
8월 11일 (금)
혼자 비건 페어에 갔다!
[2023 코리아 비건 페어] 방문 후기
오랜만에 방문한 비건 행사! 비건페어는 처음이다. 난 비건 페스타만 한 번 가봄~ 이번에도 친구랑 올 줄 알았다. 경주에 같이 갔던 친구가 먼저 같이 가자고 제안했기 때문... 하지만, 친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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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토)
너무 길어서 흘러내려버린 형단과의 페어막.
쿨홍국이 나아지고 있었다.
세영진과의 조화가 꽤 괜찮았음.
원랜 준형로쇠였는데 변경됨!
낮공이었으니 끝나고 저녁 먹고 들어갈 수 있다~
8월 13일 (일)
관극 전 아케미~ 빙수~
양단과 온순수와의 페어막!
축하드립니다... ()
경십주가 드디어 한 건 했다.
옆돌기를 하다...!! 환호 따봉 드려요
8월 15일 (화)
관극 전 아케미~ 오늘은 조선에 내 기선이가 없는 날.
그럼 뭘 보러 간 것일까?
두둥~
계속 생각하던 오즈 찍먹!!!!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조금 울고 나왔다.... 짱...
[오즈] 2023 자첫
별점 ★★★★★+★ 보게 된 계기 나는 원래 힐링극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힐링극이 보이면 보고싶다! 캐슷도 우선 괜찮고, 극장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 가격이 괜찮았다. 요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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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수)
조선 막공주가 밝았다.
선물이 몰리지 않을 때를 노려서 위스키를 선물해보고싶었던 나...
일찍 댕로에 와서 슈거베럴에 들어갔다.
선물용으로는 귀여운 미니 술을 주고싶은데
저번에 미니와인 줘보니까 장식은 안 하고 마실거라해서
그래... 실용적으로 주자. 큰 병 줘야지 하고 틀기.
사실 저게 가격만 3~4만원이었다면 저거 사는데
5만 2천원인가 그래서... 2~3만원 추가해서 위스키 제대로 한 병 주는 게 나을 거 같았다.
그래서 구매한 건 토민타울 10년산~
글렌 뭐시기가 붙은 위스키가 맛있으니깐. ㅎ
사고 보니 내가 마시고싶었던 게... ㅎ...
나도 한 잔만 주세요 배우님...^^...
수하진과 페어막 !!
오랜만에 만나는듯한 렘단!
기선이 억울하다고 말하고싶은데 아무도 안 봐주고 타이밍 안 줘서
삐져서 뒤돌기 ㅠㅠ 개귀여워 ㅇㅐ 아냐?
그리고 주막에서 프리즈도 해주는 기선 너무너무 사랑해요
저번에 1일에 준형로쇠가 기선이랑 같이 둠칫둠칫 깃발 퍼포먼스하고싶어하는거같아서
말해줬었는데
이날 말하고 들어왔는데도 로쇠가 까먹어서 혼자 문 만들고 있던 기선이 ㅋㅋㅋㅋㅋ 귀여워
뒤늦게 깨닫고 달려가서 만들어주고, 미안하다, 까먹었단 제스처 하던 로쇠 바보같고 귀여워
글고 이날은 진이는 안된다 이놈아!@ 에서 순수가 시조자랑 종이로 팔랑~ 때림. 귀여워!!
8월 17일 (목)
순천 사는 동생이 서울 와서 관극하는 날!!!
관극 전에 나랑 리갱 가기로 해서 갔다~!
시킨 메뉴는 갱스터강정, 자연담은 파스타!
메뉴가 되게 많이 사라져있어서 너무 슬펐다...
갱스터강정은 먹어보고싶었다지만,
내가 제일 좋아한 트러플크림파스타나,
한 번밖ㅇㅔ 못먹은... 볼로네제파스타랑...
맛있었던 머쉬룸볼이랑... 다 ㅠㅠㅠ 없어짐
그래서 난 너무 슬프게 먹었는데 동생은 잘 먹어서 다행이었다...
리갱... 분명 작년에는 가격도 더 착했던 거 같은데
아냐 가격은 올라도 돼요...
하지만 없어진 내 메뉴들 너무 슬프다 진짜 ㅠㅠㅠㅠ
아주 많은 페어막이 있었다...
렘세영. 완전 내 취향... 너무 재밌었다
바보 로쇠도... ㄱㅇㅇ
기선이도 준형로쇠 귀여워하긴하는뎈ㅋㅋㅋ
단이 들처업고 로쇠야!!@ 가 아니라
야... < ㅋㅋㅋ
너 일루와
이래서 핰ㅋㅋㅋㅋㅋㅋ 본체다 이거... 싶었음
글고 기선이 팔 빼고 모른 척 하던 순수가
기선이가 알아서 팔 끼우니까 안심하는 거 너무너무 귀여움
8월 18일 (금)
엄마가 말아준 비건맛살참치김밥! 과 쫄면! 짱이다 너무 맛있당
폰케 바꾸면서 달 고스텍 스트랩~~ 더 살걸.
8월 19일 (토)
혁단 막공.
ㅠㅠ
그래도 함안에 혁단 있으니 됐다!!!
어셔들이 댕기머리장식도 하고 미니삿갓도 쓰고 있어서 귀여웠음...
막공주말이라고 그렇게 귀엽기..?
일우백성이 변했다. 단이를 치고 비명이 아니라 비장하게 손을 위로 함 ㅋㅋㅋㅋ
단이는 쥐방울만한게 무겁다더니
로쇠는 쥐방울 늑대밥으로 줘뿌자고 하기 너무 재밋음...
숨 고르라는 로쇠 말 듣고 후하후하 하는 기선이도 귀엽고 너무 좋았고
주막에서도 십주 팔 빼버린 순수랑 너무 웃겼음...
혁단이 마지막이라고 또... 엄청 ...하
보다가 나도 울뻔했는데 기선이도 울고있어서 진짜 위기였다.
짱이었는데...
퇴길 너무 사람 많고 안 빠져서 힘들어죽을뻔했고 웃기고 그랬음요
글고 책도 하나 완독함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아빠가 구매해놓고 아직 읽기 전이길래 잽싸게 가져와서 읽었다. 책의 내용 유시민의 개인적 경험과 과학 지식을 버무리는 이야기... 내 기억에 남은 것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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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일)
여섯시까지 극장에서 보기로 했는데
약간 늦어서 그냥 평소처럼 나왔다
근데? 갑자기 1호선도 4호선도 나한테 구라를 치면서 늦더니
20분에 혜화역 문 열리는 참사 발생...
뛰어서 겨우겨우 역대급 쓰릴 입장했다.
자리에 앉으니까 안내멘트 시작하더라 휴...
아마 렘단은 대전까지만 가는 거 같아서
대전엔 또 본진이 이천간다고 없으니까...
렘단 자막일듯. 너무 재밌었고.. 그랬다.
이제 2달동안 기선이 못보는 거 슬퍼요...
그래도 지방공 있어서 다행이다.!!
8월 25일 (금)
조선 보내고 입사지원 열심히 하고 연락 넣고 ㅋㅋㅋ
밀린 독서를 하고 있다...
칵러좀 봤다!@~
[칵테일, 러브, 좀비]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워낙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던 책인데, 마침 생각이 나서 빌려왔다. 책의 내용 단편집이다. 《초대》, 《습지의 사랑》, 《칵테일, 러브, 좀비》,《오버랩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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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월)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완독함!
재미없었지만?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독서 후기
별점 ★★★☆☆ 읽게 된 계기 도서관에서 우연히 봤다! 사회학... 읽을 때 됐으니까. 책의 내용 팰로앨토라는 미국의 도시, 그곳에서 명문고 학생들의 연쇄자살이 이어진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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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게 어디니 ^^...!!
8월 30일 (수)
드디어 사칠 자첫!
긴장했는데 호 떴다.
역시 좋아하는 배우 2인극은 보장된 맛집이네요...
[사칠] 2023 창작 초연, 회전 기록
별점 ★★★★☆ 보게 된 계기 진태화... 보러... 왔는데 마침 조선에서 잘 봤던 박정혁 배우랑 페어가 있었다 그것이 첫공이라니 무조건 봐야지... 하고 잡음! 내용 내근직 소방관인 안정원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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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8월도 벌써 끝남
날도 선선해지고 확실히 여름이 끝났다...
내 2023년 여름은 외쳐조선이었구나...
무려 자첫도 3개나 한, 외쳐조선 막공달!
부지런했다 진짜..
* 자첫극
- 태권, 날아올라 1회
- 오즈 1회
- 사칠 1회
* 회전극
- 외쳐조선 10회
그래도 3권은 읽었다!
1권만 소설.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칵테일 러브 좀비
-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9월은 비더슈탄트, 사칠을 보며 지내겠네요...
취업... 언제 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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