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일상 모아보기

2023. 2. 3. 22:13일상/한 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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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일상

 

스페인에서 시작하는 2023년의 1월
시간 정말 빠르다
얼레벌레 따라가기 바빠요...
아무튼 올해도 살아봅니다!
재밌게...~


 

1월 2일 (월) ~ 1월 9일 (월)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7) 세비야 일주일 1/2-9

1월 2일 세비야 도착! 다섯시 넘어 도착해서 숙소엔 여섯시쯤 왔다 날 기다리고있던 과자들 하 식당 거의 다 닫고 외곽이라 근처에 식당 읎어서 버거킹 20분이나 걸어서 왔다 마요 빼고 허니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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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마지막날이었던 숙소에서 1월 8일에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을 완독했다.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읽음

별점 ★★★★★ 읽게 된 계기 스페인으로 여행 가면서, e북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구독을 해두었다. 실물 책을 가져가려다 아무래도 짐은 줄이는 게 베스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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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월) ~ 1월 12일 (목)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8) 마드리드 1/9-12

1월 9일 첫째날 숙소에 짐 두고 바로 비건 바?에 옴 너무 빈속이라 술을 제대로 시도할 수가 앖음.. 띤또 데 베라노 오이 얹어진 빵 그냥저냥.. 크로켓 뭔가 식감 애매하지만 먹을만함 이거로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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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목) ~ 1월 16일 (월)

 

 

[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9) 두 번째 바르셀로나 1/13-16 ~총 28박 30일 여행 종료~

1월 13일 (금) 아침에 먹은 피파스 빵.. 바삭.. 뭐였디 땅콩버터 들어간 거 기차 고작 세시간인데 왜 길었지 아 앞에 핑크셔츠 입고 키가 9척인 잘생기고 목소리 딕션 좋은 남정네가 있어서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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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나혼자 유럽여행 (9-1) 두 번째 바르셀로나 - 가우디 구엘 공원

16유로 어제 날린 거 빈정상해서 안 가려다가 그냥 가고보자는 생각에 또 표 사서 구엘공원 갔다 올 때 한국사람 두 명이랑 같이 버스타서 잠깐 말섞음 길게는 안 함 뭔가 동행 구했는데 며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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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수)


어제 캐리어 정리 다 하고
오늘은 영수증 정리하고 엄빠랑 떠들고

2월 말~3월초 태국 항공권을 잡았다...
....
이때 안 가면 언제 가나 싶기도하고
아빠랑 엄마가 같이 갈래? 하고 하도 물어봐서 ㅠㅋㅋ 끌리길래... 감...

기내식 포함 50만원 넘 비싸지만 ... 그래요

그 와중에 뚱이네전집 오색전병 산 게 왔다.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이게 비건 전병이래서 북마크해놨는데
계속 안 사다가...

스페인에 있을 때 명절도 그렇고 땡기길래 주문함.

한국 기준 월요일 저녁에 주문한 거라
화요일 출고 됐고 오늘 도착했다!


맛있겠드아

내가 데코한 거북이들
엄마가 주워온 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굳


1월 19일 (목)


오랜만에 mbti 검사 또 해봄
행동 좀 바뀐 거 같애서

갑자기 또 계획 좋아해서 J떴다...
자아는 늘 확신ㅋㅋㅋㅋㅋ 아 남 생각 알 필요 없어요~~
외향뜨려나했는데 그건 아니고
내향 빼고 다 또 뒤집혀나왔다
그래도 난 10년전쯤 학교에서 한 공식 검사에서 ISTP 나왔음..~



1월 20일 (금)




오랜만에 아케미 ㅠ
원래 찹쌀떡 먹으러 왔는데
마지막 두 조각 남은 클스마스 케이크 먹었당

클스마스 ㅠ 아케미 케이크 못먹은거 슬펐는데 해소함
꽤 단 편이었다!

글고 디디피 가서 전시회~

 

[반 클리프 아펠] 전시회,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별점 ★★★★☆ 보게 된 계기 트위터에서 전시회 다녀온 사람의 사진을 보고 무료인데 반짝거리는 보석이 있다니? 하고 예약 페이지를 찾아 들어갔다. 전일 예약 마감이었는데, 취소표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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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멋졌다
호출벨이래
난 심플반지파라서 맘에 드는 건 딱히 없었음


5시 전시회 예약이고 바로 입장했는데
중간에 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시 20분에 나옴ㅋㅋㅋㅋ

늦을까봐 걍 바로 유플까지 걸어감..
여보셔 보러...~

 

[여신님이 보고계셔] 10주년 공연 회전 기록 (~ing)

별점 ★★★★☆ 보게 된 계기 2014년에 친구의 본진을 같이 봐주기 위해 자첫했던 뮤지컬. 내 인생 첫 뮤지컬은 이고 ㅋㅋㅋㅋㅋ 이것도 친구가 보자고 해서 갔었다. 두 번째가 아마 이 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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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ㅠ 엽셔
내 권창섭 표였는데
무려 풀서사 말아주는 갓페어 권풍이었는데..

캐슷변경으로 내 권창섭 날아갔지만
여태 찐주화 고정으로 보느라 이번에 자첫인 윧주화 제외하면
다 좋아하는 캐슷들이라 재밌게 봤다
웃참실패 참사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름다운 연우누나…


1월 21일 (토)


할머니댁 가서 떠들고 위스키 마시고...
집 돌아가는 길에 엄마 아들이 운전을 했다.

아케미 들러서 찹쌀떡 가져오기


설날 패키지 이쁘당


짱...
체리초코가 초코향에 체리가 묻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진짜 맛있더라...
모든 맛이 맛잇었고
엄마한테 이런 거 혼자만 먹고 다닌다고 혼남 ㅋ


엄마가 터키 패키지여행에서 사온 열기구 모형에
내 강아지 장식 넣음
딱 맞아서 짱 귀엽다...


1월 22일 (일)

 


닭갈비 양념
매콤한 거 먹고싶어서 했다
근데 야채가 안 익어 ㅠㅋㅋㅋ
떡만 먹었는데 맛있드라...
남은 야채는 푹 익혀서 밥이랑 먹어야하는데
저녁에 누룽지 먹어서 밥 안 먹음.. 쩝


스페인에 있는 동안 스페인 광고가 떴는데
지금까지도 인스타에 스페인 기반으로 뜬다
근데 내가 신발을 사고싶어서...
사실 저번에 샀는데 너무 구려서 다 뜯어지는 중 ㅠ
발도 아프고
그래서 에어 신발 사려는데 있길래 구매를 했음

근데... 유로 구매 안 되는 건 그렇다치고
주문 취소당함 ㅠㅋㅋㅋ
한국 주소 다 입력했는데.. 너무해

그래서 지금 다시 신발 고르는 중...
하...


1월 23일 (월) 추석연휴

 

 

 

[베제투스] 이태원 해방촌 비건식당, 방문

별점 ★★★★☆ 방문 계기 설날 연휴에 방문할 만한 식당을 찾다가 연중무휴라고 해서 방문했다! 가는 길 녹사평역 2번출구였나 거기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방문 후기 및 음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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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제투스에서 점심을 친구들과 먹고
스페인 여행 갔다가 사온 기념품 증정식을 하고

다음에 갈 곳 찾다가 내가 새비지가든 적극추천해서 갔다.


친구 두 명은 둘다 캐모마일 들어간 리프레쉬 차 따뜻한 거,
나는 에너제틱 차 아이스.
에너제틱차는 히비스커스와 로즈힙 차라고 쓰여있어서 시켰다.
그리고 이곳에 오면 무조건... 생크림 케이크 먹어야 함...
피치 생크림 케이크였다.

다들 먹어본 케이크 중 제일 맛있다고 감탄함...
나도 복숭아가 제철이 아니니까 그점 고려하고 먹었는데
제철 아닌데 복숭아가 왜케 맛있지;; 하면서 먹었다.
정말 짱인 케이크...

특히 차 플레이팅이 정말 독특해서 좋았는데
저 시험관... 눈금에 맞춰서 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차가 나오고 우러나오는 곳...
짱 신기.
티백이 아니라서 더 좋다고 했다. 친구들이~

내가 시킨 에너제틱도 딱 기대한 맛이었다.
달지않고 히비스커스 차 들어갔으면 앵간 믿고 마심 b

차는 둘다 아이스 핫 구분 없이 6천원.
차 치고는 가격이 센데 그럴만 하다. 핫 시키세요... 짱임...
인테리어야 말할 것도 없고

디저트는 3시 넘어 방문하니 벌써 많이 빠져있어서 슬펐다.
타르트 또 먹고싶었는데...




맛있고 아늑한 테이블에 자리 잡아서 열심히 떠들고
슬슬 밥 먹으러 가려고 레이지파머스에 갔다.

그 시간이 6시 전이었는데, 요즘 핫한 모양인지...
웨이팅 접수도 되어있었다.
웨이팅 조금이면 6시 30분까지는 웨이팅 해도 상관 없을 시간이었는데
지금 웨이팅 등록하면 7시 30분 넘어서야 된다고...

그래서 결국 다른 식당에 가기로 했다.
해가 지니 엄청나게 추워져서 다급하게 찾아보다가
비건 옵션이 되는 타코아미고에 방문.


가격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린... 엔칠라다.
그리고 브리또 하나와 퀘사디아를 시키고
나는 자몽 팔로마 (자몽 비둘기...?), 친구는 맥주 한 병을 시켜서 마셨다.

메뉴마다 대부분 감튀 / 라이스 고를 수 있고
엔칠라다는 라이스, 그 외엔 감튀로 사이드를 했다.
감튀가 정말 맛있었고
퀘사디아가 진짜 맛있었다...

근데 왜 사진이 없냐면 까먹음 ㅠㅋㅋㅋ
엔칠라다가 먼저 나오고, 브리또랑 퀘사디아가 조금 뒤에 나왔다.
그러다보니 까먹어버림... 엔칠라다만 찍고...

엠파나다도 팔던데 하...스페인... 엠파나다 말본 피카디요 아베리코 먹고싶다

여튼 꼭 퀘사디아 드세요
기본적으로 또띠아가 정말 맛있었다.
눅눅해지지않아서 잘 잘리고.. .식감 짱...
이건 진짜 맛집임... 별점 다섯개요...

8천 5백원짜리 칵테일이었던 자몽 팔로마도 잔이 상당히 컸다.
주변 테이블들을 보니 술들이 다 잔이 컸음.
가격이 좀 센 편이었는데 가격값 한다!

또 가고싶은 집...
사진이 모자라서 따로 후기 포스팅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비건스페이스였던 가게에서
채소스톡과 양념강정, 비건 프로틴 쿠키를 샀다.

논비건도 같이 팔고 있어서 잘 봐야한다.
조금 슬프다...
그래도 비건 마크는 잘 붙어있다.

23일에 이태원에서 들어갔던 모든 곳은 외국인 서버, 직원분들이어서
역시 이태원은 한국 안의 작은 외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사진도 찍고 먹어봤는데
적당히 달고
생각보다 안 부서진다했더니 딱딱한 쿠키가 아니었다.
꽤 부드러운 편! 부스러기도 많지 않았다.

다음날인 24일의 단백질은 이걸로 퉁침ㅋ


1월 25일 (수)

 

양념강정에 떡 넣어먹음
맛 쏘쏘

 

[베지푸드 비건 양념강정 (베지믹스볼)] 후기

별점 ★★★★☆ 구매 계기 비건스페이스였던 곳... 이름 까먹음 거기에서 보고 친구가 맛있었다고 해서 구매했다! 마침 냉동실같은 날씨 ^^ 냉동제품 구매하고 1시간 30분거리 집까지 가도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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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아빠가 선물로 책 줌


1월 27일 (금)

 

인터넷에서 누가 자기 태어난 날 날씨 보라길래
나도 봄…
날씨 딱 좋다


1월 28일 (토)

 


뚝딱 읽음
재밌고 흥미롭고 다 좋은데
마무리가…
:0 ?
엥! 끝!?

이거라 아쉽다

 

[왼손잡이 우주] 읽음

별점 ★★★★★ 읽게 된 계기 내가 왼손잡이인데 어떻게 이 제목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책의 내용 왼쪽과 오른쪽의 구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머나먼 누군가에게, 우리의 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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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일)




오랜만에 등산!
정상 못올 줄 알았는데
포기하지않고 힘들면 쉬면서 정상 도달했다
가니까 눈이 내려서 에바다 싶었음

내려가는데 새로운 루트로 갔다가
얼음계곡 만나서 저 줄 잡고 갸우 건넘


허리 아픈 거 나아서 기쁘다
산의 정기 짱이에요



1월 30일 (월)




딱꼬치 소스에 떡튀김 념냠



1월 31일 (화)


<힐빌리의 노래> 완독!

 

[힐빌리의 노래] 읽음

별점 ★★★☆☆ 읽게 된 계기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서 겪은 인종차별은 나에게 꽤 충격이었다. 다른 문화에서 오는 낯섦이라면, 내가 그들의 땅에 왔으니 최대한 맞춰주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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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읎었다

 


2023년 첫달, 1월 끝! 

무사히 잘 돌아왔고, 

와서 책도 다시 읽고 있다. 

 

큰 변화는 없지만, 잔잔한 시작이다! 

2월은, 취업 활동을 시작해볼까 한다. 

우선 공부부터! 

 



 

2023년 1월 독서 / 연극 뮤지컬 정산 

2023년 1월 독서 정산

 

독서 총 3권 

 

*인문학 1권 

-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 과학 1권 

- 왼손잡이 우주 (물리학)

 

*에세이 1권 

- 힐빌리의 노래 

 


아, 힐빌리의 노래가 에세이였구나...

나 정말 에세이 싫어하나보다. 

고작 3권 읽었지만, 템포는 잃지않은 듯 해서 만족한다.

소설을 한 권도 읽지 못한 건 그래도 아쉽다. 

 


 

2023년 1월 연극 뮤지컬 정산

 

뮤지컬 2회 

 

* 자첫한 극 

- 마틸다 (마드리드) 

 

* 회전극 

- 여신님이 보고계셔 1회 

 

권창섭 못봐서 슬퍼서 그런가 1월에 추가로 잡은 표가 없다.

추가된 날은 드림페어인 2/24 마티네 한 장. 

이대로 자열하나 자막하겠군.

초반에 열심히 봐서인지, 지금 이렇게 대충 봐도 여보셔는 회전 횟수가 꽤 나오는 게 신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관극 횟수도 적고... 이게 바로 연뮤 휴덕?

그런 김에 다음달엔 취업 준비 해보겠습니다.

준비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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