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나혼자 유럽 여행 (9) 두 번째 바르셀로나 1/13-16 ~총 28박 30일 여행 종료~

2023. 1. 18. 23:56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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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금)

아침에 먹은 피파스 빵.. 바삭..

뭐였디 땅콩버터 들어간 거

기차 고작 세시간인데 왜 길었지





아 앞에 핑크셔츠 입고 키가 9척인 잘생기고 목소리 딕션 좋은 남정네가 있어서 구경함
아니 키가 진짜 와… 뭐지
손도 구경했는데 손도 큼

와 … 짐칸에 얼굴이 걍 들어갈거같은 키
이야…
내렸는데 혼자 표지판같고
얼굴 구경한다고 홀린듯이 따라가다갘ㅋ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는 잘 탔는데 전철타는 곳까지 따라갈뻔

버스타러 잘 나와서.. 숙소 잘 감

근데 호텔인데 불친절해서… 뻘쭘했네…
알아서 이름 말하면 해줄줄 알았는데 걍 쳐다만 봄

ㅋㅋㅋ;; 예약 페이지 보여주니까 그제야 응대함
허..

글고 스페인 와서 칵바를 한 번도 안 가가지고
동행 구해서 가는데 그전에 간식 타임

귀여운 선인장 인형

뷰 좋다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추러스꼰초콜라떼
근데 뷰 사진이 없는



그리고 만난 동행들이랑   

칵테일바 도착.

아, 위에 츄러스는 동행 중 한 분이랑 미리 만나서 먹었다. 

동행은 빠에야 먹음ㅋㅋㅋㅋ 푸드코트라 

 

무튼 칵바 와서 시키는데 4명이라 

위층으로 안락하게 이동해서 맘 편하게 떠들고 마셨다. 

 

술은 별로였지만...

포인트프레드릭이 그리워지는 순간 ㅠ... 

11자리랑...하... 

내가 시킨 건 첫번째 새툰…!? 새투룬..? 사툰..?

넘 달았다… 낫취..

가장 오른쪽이 내꺼.

 





다들 술은 불만족이지만 분위기가 좋고

친절하고 조용해서 잘 떠들고

 

2차로 바셀에서 유명한 비니투스..

와 같은 데에서 운영한다는 시우다드 콘달! 감

빠따따스 브라바스랑 끌라라
둘다 별루 맛없…

 

아티초크 튀김..? 신기..
맛은 짬



꿀대구 드시는 거 조금 먹어봄
생선같지가 않긴 하더라.. 신기했다
채식하고 처음으로 자의로 남의 살 먹은듯…

 






1월 14일


느지막히 일어나서..
어제 산 킨더부에노 먹고..

 

오늘은 칵투스캣바 가야해서
두시에 나감

 

이 짱귀여운 왕큰강아지랑 같이 밥먹음 ㅠㅜ

개냄새나서 행복한거 아시는 분
하 귀여여워

여기 스프 맛집…
말차라떼랑 먹음

라자냐 진짜 꾸덕함
내 취향은 토마토 강한 거라서 그닥 취향은 아니지만 좋았다

글고 무엇보다 ㅠ 웨이터 직원분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귀여움… 테이블마다 귀여운 장난도 침…
유쾌하게 같이 웃고 분위기 넘 좋다


만족하고 가요… 👍🏻👍🏻👍🏻👍🏻

 



 

 

이곳은 비둘기광장

비둘기들 즐거워보임 굳

구엘공원 가는중인데
도착해보니 입장인원 마감이라 티켓 못준대
근데 내 돈은 결제했는데
5시 티켓 줄까 하길래 그래 줘라 했음
근데 안줌

주지말고 환불이나 해줘라 하니깐
답이없음

그래서 벙커나 가려는데 길잃음

길잃은 사람 특

경치 좋음

언덕 올라온 보람 있게 죽여주는 경치
이맛에 등산하죠

드디어 벙커
사그라다 파밀리아 보임

여기서 보다가

줄담배와 쪽쪽소리(쉿! 키스중)를 피해 떠남

노을만 보고

이쁘다

이거 사와서 마심

이것도 먹음
이거 맛있드라

이쁘다

슬슬 내 사진 찍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머르는 사람한테 말걸기싫음

와중에 외국인들이 사진찍어달래서 찍어줌

동행 있었다가 사람 많아서 못찾겠어서
포기했는데
다시 찾기 시작함

대충 이쯤에 만난듯

올라가서 앉아계시길래
올라가다가 무릎 멍듦 아프다

경치는 진짜 좋긴함

사진 찍어주심
귀여운 나

멋진 나



 

카탈루냐 음악당 앞에 타파스바
인기 많음 …
40분쯤 기다림

비건메뉴는 없고 야채 코너에 엠파나다 미니 라자냐 시켰다
아마 치즈만 있는 락토?

왜케 사진이 느리게 찍히는지 머르겠음
셔터 누르고 좀 후에 찍히니까 결과물이 계속 이리 흔들려

이건 라자냐
이거 안에 견과류 있음.. 왜지?
낫취…

 

나오는 데 유독 오래 걸린 메뉴...

이건 스트로베리 모히또
노맛인데 비싸 흥

불만족 식사….

논비건들은 이런거 먹는구나
별론데…

게다가 음식 나오고도 포크도 안 줘서 그림의 떡 10분 정도 됨
바쁘니까 개판이야 아주





이건 주스랑 과자 살 때 보고 같이 산 산딸기

가방에서 즙 내지고 있어서 힘들엇삼…
맛 음.. 별로..

그리고 걍 역시 식사는 혼자 짱맛집비건레스토랑에서 해야 좋음
아님 버거킹이나 엠파나다 먹는게 낫지

아 피곤해…
아 집가고싶어~



1월 15일 (일)

 

구엘공원 가야겟다
그전에 어제 지나가다 본 비건 엠파나다 좀 먹고

이거 비건 엠파나다 네 종류 다 샀는데
음료 쿨하게 0.4유로에 줌 짱이다

근데 그닥 맛있진않았음
말본이 짱이여…
대신 약간 거구마 호박 느낌 나던 건 맛났음 ㅇㅇ
기름지지도 않아서 평타는 갔어요

 



 

비둘기광장
카탈루냐 광장에서 먹음

 



비둘기나무

그리고 구엘공원

 

게시물 따로 썼다~ 사진 많아서.

 

 

[스페인] 나혼자 유럽여행 (9-1) 두 번째 바르셀로나 - 가우디 구엘 공원

16유로 어제 날린 거 빈정상해서 안 가려다가 그냥 가고보자는 생각에 또 표 사서 구엘공원 갔다 올 때 한국사람 두 명이랑 같이 버스타서 잠깐 말섞음 길게는 안 함 뭔가 동행 구했는데 며칠돼

de-n.tistory.com

 



 

잘 봤고
돌아가는 길에 친구들 선물 줄 거
인센스 이거저거 사고

 


엄마아빠가 와인 사오래서 걍 슈퍼에서 두 병 사고
집 와서 내일 기념품 선물 살 거 조사하고 루트 짜고
와인 옷으로 감싸서 짐 절반 정리해뒀다

체크아웃 12시니까 뭐


1월 16일 (일)

마지막날!!
쇼핑만 할 예정

 

우선 라치나타에서 살 게 제일 많았어서 

라 치나타 가서 60유로 긁음...

근데 10퍼 할인돼서 개이득된거라 

다행... 

 



 

사고, 자라홈 가서 인센스바를 하나 샀다.

이것도 자라홈

키즈 코너의 귀여운 그릇..

내가 쓰고 싶은데요 

사실 선물로 할까하다가 이미 드릴 미니 컵을 산 상태라 생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귀여운데 

 



 

그리고 지나가다가 인센스 하나 사고...

 



 

친구가 인센스 좋아해서 계속 사보는 중 ;; 

근데 홀더를 주고 싶은데. 홀더가 이쁜 걸 안 팔아...

으어 그럼 스페인산을 살걸 그냥 막 사서 아쉬워짐 

무지성으로 샀어요... 

 

나 책갈피 사고싶으니까 서점! 

하나 사고싶지만 진짜 캐리어 공간... 확보가 어렵다... 살게 많아서..

사피엔스 진심 사고싶음 

흐어 멋진 운율이 살아있는... 

영감을 주는 책이라는데 음 

아 모르겟어 

 

암튼 책갈피 두 개 사왔다. 

 



 

그리고 약국 가서 포텐시에이터랑 콜라겐크림 샀음 

어느 약국인진 모르겠고 안 중요하니까 맵 안 넣기~

맵 넣는 거 힘들다 왜냐면. 제때 넣은 게 아니라 지금 집 와서 정리하며 넣어보는 중... 

 

이건 숙소 앞쪽에 있던 문구점 같은 거 

페이퍼 전문점? 

이거 휴지더라... 이뻐서 삼... 

 

버섯도 살까 잠시 고민함 

 



 

내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비베소이... 모든 맛이 여기 있엇음 

어이없어 ㅠㅠㅠ 하 파인애플이랑 파파야망고 사가야하는데 

마지막 날 캐리어 다 싸두고 나온 입장에서 살 수 없ㅇㅁ 

카푸치노 진짜 그 어디에도 없었는데 ㅋㅋㅋㅋ 

여기 있어서 저항없이 사옴... 

개무거워짐 

 



 

돌 파는 곳... 개재밌음... 

 



 

 

근데 엄마가 이것도 괜찮은데 내가 네르하에서 주워온 돌도 돈 주고 사온거같다함 ㅋㅋㅋㅋㅋㅋ

네르하 꼭 가세요 

 

그리고 공항버스 표 미리 사두고... 

카탈루냐 광장 온 김에 엘 코르테 백화점에서 말본...

피카디요 사먹으러 감 근데 옥상 올라가서 찾다가

지하라고 해서 ㅠ 다시 내려감 뻘짓... 

 



 

그런데 말본 앞에 그 뚜론 전문점 vicens 있어서 

세 개 시식해보고 헤이즐넛맛 샀음

헤이즐넛은 진자 맛있는듯...

 

ㄱ글고 말본 가지랑 피카디요 샀다

다른 데보다 1유로는 더 비쌋던 여기...

가지는 두번째 먹는건데 

생각보다 그닥이었음

왜지?

피카디요가 너무 맛있길래

그냥 피카디요 두 개 살걸... 햇단 이야기. 

 

그리고 할머니 선물로 비폴렌 드리려고 manantial de salud에 가서 사왔다.

여기 점원분은 나한테 영어해야하는지 스페인어해야하는지 갈피 못잡으셨지만ㅋㅋㅋ

친절하셨음.. 난 둘다 상관없다고 말하고싶은데 말이 안 나와서 아쉽네요 

 



 

그 후엔 지나가다 또 감성적인 곳...을 감

 



 

 

바르셀로나의 유명하고 오래됐다는 카페에서 원두 사기 위해 마그니피코 카페 왔다. 

엄마아빠 선물로... 

커피 원두...ㅇㅇ 

이거 샀다.

베스트가 뭐냐고 물어보고

커피 취향을 묻길래 내가 아니라 엄마아빠꺼...

그리고 우리는 드립으로 내려마시고

머신도 있다고 했음 

아무튼 그래서 두 개 중에 랜덤으로 하나 골랐고

가루도 되고 콩도 되는데 콩으로 사왔다. 제일 작은 사이즈.

 



 

여기까지 오는 데 오래 걸렸다...

오늘 루트 중에 커피 사러 오는 게 제일 멀었고 

여기가 피카소 박물관 있는 쪽이라 보른지구. 

근처에 감각적인 편집샵 많으니까 에코백 사기 좋다고 그랬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에코백 살만한 곳은 안 보였음...

사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하... 게다가 난 지퍼 있는 에코백을 원하는 걸... 

 

여튼 에코백은 못사겠고 슬슬 숙소 돌아가서 짐 정리하고 공항 가야함.

 

 

갑자기 성당 마주치기 ;; 

 



 

 

지나가다 또 공예품점...

돌리면 회전그네가 돌아간다

회전그네 광인인 나는 사고싶었지만

가격도 제대로 안 써져있고

카드에 이제 남은 금액이 20유로라 못샀다

대신 얘한테 반함...

세 마리 샀다.

두 마리 우리꺼.

한 마리 선물.

너무 이쁨

저 대왕 거북이(? 사고싶음... 

 

여기서 카드 말고 현금 쓰려고하는데

20유로 내미니까 아니라고 20.몇유로라길래

하나에 6.75유로고 3개면 20유로 안 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있다가

깨닫고 1유로 찾아서 내밀었으나 반응이 없어서

잔돈 더 찾으려고 했다...

근데 옆에 기계쓰래서 엥? 카드에서 돈 뽑으란 건가 

나 카드 돈 없는디... 

하는 뻘짓을 하다가 결국 점원이 직접 돈 넣고 거슬러줌

아니 왜 사람이 할 일을 기계가...??

 



 

 

이제 현금 다 썼고 

카드는 비상금으로 남기고 얼른 호텔 가서 짐 정리를 했다.

나름 라운지가 있는데 아무도 없어서 

안내 받고 편하게 캐리어 풀고 비베소이 넣고

가방 정리 다 하고 5시에 공항으로 출발함.

 

저녁 8시 35분 비행기였는데, 대충 30분 걸린다치고 출발했다.

국제선은 3시간 전까지 가라길래...

 

 

바르셀로나 엘프라도 공항 가는 길.

국제선 한국으로 가는 건 A1번 타고 1번 터미널로 가랬다.

A2는 2번 터미널 가는 거고 주로 부엘링이라고 한듯? 모르겠음

암튼 나는 대한항공 타러 A1번 탐.

 

수하물 줄 길 줄 알았는데 

부엘링 줄만 길고 

대한항공은 줄이 걍 없었다.

대박... 

그래서 체크인도 현장에서 기계로 바로 하고

짐 걸릴까 불안해서 미리 들어간 담에 싹 돌고

뚜론을 또 샀다...

비싼데 왜 샀냐면 비건이라서...

(ㅎㅎ...

채식하는 친구들이랑 따로 먹어야지.

 

혹시 배고플까봐 버거킹도 갔다.

마지막 식물성 너겟...

너무 일찍 나옴

대박 질기고 맛없었다...

하...

말라가에서 처음 먹엇을 때가 진짜 따끈따근 맛있었는데 슬픔 

이게 내 스페인 마지막 식사라니

 

암튼 그 후에 앉아서 폰충전 하면서 프세카도 하고 

난리난리를 쳐도 시간이 남았다.

이거 귀엽더라라

탑승구가 에스컬레이터 위에 있어서 올라가니 술이 잇었다.

어디있나했네... 

 

거기서 

 

이거를 사려다가 포장이 애매해서 눈 돌려봄 

이 존예 패키지 뭐임...

샀다... 

출발 지연 없이 석

예상시간 1시간이나 더 줄여서 뜨길래 설렜엇음 

(도착은 12시간 뒤에 홈피 예정대로 도착함)

 

그리고 감동의 첫 기내식식

무려 비건 크림 뇨끼가 나와줬다.. ㅁㅊ...((오랜만의 멍청개구리

가뜩이나 망원의... 셰발레리 가고싶었는데.. 거기 버섯 크림 뇨끼 그리웠는데

어떻게 알고... 와... 

서양 완전채식. 짱입니다. 

이건 별이 유독 이뻤던 구간을 찍음. 터키였다.

엄마아빠가 저번주에 터키 패키지 다녀왔어서 

물어보니까 자기들은 시간 없어서 밤에 별 밤하늘 못봤대. 

엄청나던데.... 

이건 아침인 두 번째 기내식.

브로콜리를 맛있게 구워줬고 

아마 감자..? 아티초크일지도 모르겠다 여튼 맛잇었음

파프리카도 잘 구웠는데 안 땡겨서 하나씩만 먹었다... 

 

ㅇㅣ번 비행은 와인도 받아 마시고 

중간에 좀 잤는데~

2시간 지나니까 온몸이 결려서 더 잘 수 없었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잘 옴.

심지어 옆이랑 뒤 비어있고 

ㄴㅏ 맨앞자자리니까 진짜 자유였다 

옆자리 팔걸ㅇㅣ에 다리 올리고 잤음 (아님

 

퇴장 일등인데 (거의 일등

수하물 개ㅐ늦게나옴...

거의 40분 기다려서 꼴빠로 나온 거 받아갔따 ㅠ 

 

그리고 공항버스 타고 감.

 

웃겼던 거...

하도 스페인에서 올라의 천국(을 겪으며 한달을 보냈더니 

자동으로 눈 마주치고 용건 말하기 전에 인사를 하게 됐는데 

공항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안녕하세요 햇다가 그 아저씨가 얼타는 걸 봤다.

나도 머쓱...

 

여튼 짐 넣고 와서 

아빠가 정류장에 픽업하러 와줌. 

차도 아니고 걸어 나온 다음에 택시 잡아서 같이 타고 옴 ㅋㅋㅋㅋ

뭔데 아빠가 다정해졋어 ㅠ 감동 

 

오후 4시반에 비행기 내렸지만 수하물 때문에 5시 30분이 되고

버스 표 예매하니 45분이고... 그래서 저녁 8시 돼서야 집에 왓는데 

엄마아빠 둘 다 나를 기다리고 밥 해두고 

같이 셋이서 밥 먹었따. 행ㅇ복했다. 

 

아 한국 오자마자 웃음이 나더라 행복해 ...

안녕하세요의 나라 

 

사 온 기념품, 선물 등등 모아 찍기..

개많음...

혼자 갔는데 선물 챙겨온 양이 거의 두 명 

새랑 같이 산 팔찌. 근데 끼기 어렵다..

흘러내림ㅠ

예상한 맛이지만 행복함 

 

아 파파야망고랑 파인애플 사오고싶다 눈물나... 

엠파나다 말본도... 피카디요 ㅠㅠ///

이건 구엘공원에서 사온 도마뱀들 중에 뱃지 작은 거!

그냥 사왓는데 생각해보니 에코백에 달아야겠다. 

 

사고 싶었던 내 선물 중에 향수, 반지, 에코백이 있는데 

에코백 못 산 거 아쉬웠으나 

뱃지 추가로 달면 기분 좋을테니 그걸로 퉁치기로.

하나 끈 떨어져서 수선집 가서 박아달라해야겠다~ 

 

아무튼 여행 끝!!!

 

엄마아빠가 무사히 나 온 거 엄청 좋아했는데

삼촌도 박수치고 할머니한테도 전화와서 웃겼따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해냈습니당~~

 

여행 끝!!! 여행 정산은... 하고싶으면 해야지... 

그 전에 써둔 글들 다 세세하게 기록 다시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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