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5. 19:24ㆍ일상/식당
별점 ★★★★★
방문 계기
원래 올해 초 비건 페스타에서 공간녹음 만원 쿠폰 받아가지고
가려고 하다가... 위치가 찾아가기 애매해서 잊고 지냈다.
그건 기간이 지났음 8월 말까지더라... 핳
그러다가 지인 분이 여기를 궁금해하시길래
궁금하시면 같이 가욥~ 해서
이번 제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포랑... 가까워서.
가는 길
마곡역이나 발산역에서 내려서
건물의 4층으로 들어가면 있음!
난 길 못찾을 뻔했는데 같이 간 일행분이 길을 잘 찾으시더라.. 짱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밖에서도 먹을 수 있나? 분위기가 좋았다.
다만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터였고, 우리는 2시 좀 넘어 도착했다.
그랬더니 2시 55분부터 브레이크타임인데 괜찮냐고 하셔서...
(아니겠지만) 우리가 불청객일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ㅠㅠ
하도 마감 시간 전에 손님 별로 안 좋아한다는 글들도 보고
여러 생각을 하게 돼서 쩝...
아무튼 우린 ㄱㅊ다하고 앉았다!
짐 다 들고 오는 거 넘 대단해...
저번부터 일행분이 비건식당의 버거를 궁금해하셨기 때문에 버거!
머쉬룸 갈릭 버거를 시키고
토마토를 너무 먹고 싶어서...
피곤해가지고 토마토 생각만 나길래
포모도로 파스타 시킬까 하다가
파스타 너무 자주 먹은 거 같은 기분이 들길래 리조또로 방향을 틀었다.
그래서 시킨 게 공간 리소토! 새로운 메뉴였다.
머쉬룸 갈릭 버거 16,000
패티 진짜 맛있었고 잘 잘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튀는 좀 많아서... 배불렀나...
둘 다 아침 딱히 안 먹었는데 배불ㄹ렀다.
싱싱하니 맛있었고 패티도... 소스도...
소스 묻은 빵도 맛있었는데...!!!
공간리조또 17,000
이건 진짜 토마토였다. 난 너무 좋았음...
바질이랑 비건 치즈 더 뿌려먹을 수 있게 주셔서 좋았다.
난 토마토스러운 이게 너무 만족스러웠으나
일행분 입장에서는 너무 토마토라서 향이 강해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만 먹는 걸로!!!!
난 정말 너무 좋았음...
이건 햄버거 단면 샷~
재방문 여부
근처에 갈 일이 있을까...?
그래도 근처에 가면 갈 것 같다. 궁금한 메뉴도 많고.
술도 마셔보고 싶은데... 여기서 술 마시면 집 못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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