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5. 01:24ㆍ후기/뮤지컬
별점 ★★★★★+★
보게 된 계기
6월 19일 (일) 낮 자첫
사실 원래는 졔우연으로 자첫을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저번 고양공에서 우연 작윶을 못 본 게 아쉬워서
우연 첫공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데다
누가 재관 도움을 이날 해줄 수 있냐고 하기에 나도 겸사겸사 봐야겠다! 해서 잡음
근데 그 도움 요청한 분이 다른 날짜로 변경해서 재관 도움 필요 없다고 했는데
그냥 잡은 김에 봐야지~ 하다가 우연히 양도로 괜찮은 자리를 봐서 양도받았음!
내 기존 표는 취수료 없어서 더 좋았다 ㅎㅎ 천원도 안 잃음. 오히려 자할 양도받은 거라 아꼈다!
티링 짱!
6월 28일 (화) 밤 자둘
졔우연 첫공 무조건 가려고 잡아둠~~
팃팅도 앵간치해서 사블통 앞열~!
6월 30일 (목) 밤 자셋
뉴캐를 찍먹 하려고 하긴 했는데
약간 탐셀을 노리고 있었다.
근데 어쩌다보니 아주 좋은 자리를 구해서 보러 가기로!!!
상아진솔은 얼굴합이 꽤 내 취향이라 기대되는 페어였다~
7월 17일 (일) 밤 자넷
상아우연! 페어첫!
사실 그냥 주말이고 우연작윶이고
내가 괜찮아하는 자리가 둥둥 떠있고
조예할 기간 안 끝나서 결제함!
7월 23일 (토) 밤 자다섯
졔우연 둘공
제가 안 갈 리가 없잔아욕!!!!!!!!!!!!!!!!!!!!!!
졔우연은 졔우연이다.
7월 27일 (수) 밤 자여섯
아니 선생님...
졔우연 페어셈막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저는 그만 정
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실 평일이라 일이 생길 수도 있어서 양도할까 봐 일부러 조예할로 잡았었는데
일정 안 잡히는 거 픽스되기도 했고... 막팃팅에 졔우연이 1회뿐이라... 심지어 막공이라...
그래서 50퍼 할인권을 이때 써야겠길래
세탁해서 50퍼 예매를 했다!
8월 28일 (일) 밤 자일곱자막 총막
총막인데 졔우연...?!
내용
초연으로 봤고 이번에 재연 보는 거라서 생략!
극 보기 전 이야기
↓6월 19일 낮공 전↓
우연작윶 볼 생각에 넘 설렜었다!!
극 시작할 때쯤 되니까 갑자기 바다를 가고 싶어짐..
정동진에 갈 유진이들 생각도 했고 그냥 여행 쿨타임 차서.
그래서 다 보고도 바다 가고싶어지면 다음날 버스 결제해야지~ 하고 생각두 함.
날씨는 평타였던 거 같구!
사실 되게 기억 안 남 ㅎㅎㅎ.... 낮공이니까 전에 할 게 별로 없었을걸.
일어나서 밥 먹고 낮공 갈 준비 해야 하니까...
대신 끝나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감!
↓ 6월 28일 밤공 전 ↓
별일 없었던 거 같다... 일주일 지났는데 기억이 안 나네.
그저 날씨가 또 비 왔다는 것과
내 우산을 아빠가 가져가서 속상했던 것과
졔우연이 너무너무 기대되고 내 자리가 기대되었다! 정도 ㅋㅋㅋㅋ
↓ 6월 30일 밤공 전 ↓
비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왔다... ㅎ
엄청까진 아닌가? 아무튼 많이 와서 정말 나가기 싫었으나
이날은 내가 미용실 가서 머리도 잘라야 해서 어차피 나가야 했음 ㅠ
심지어 1열 정중앙 자리이기도 했고...
미용실은 내가 원래 자전거를 타고 가던 곳인데 대중교통 이용하면 너무 오래 걸려서
어케저케 가보려다 길을 잃었지만. 아무튼 맘에 들게 머리를 잘 커트하고
드물게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그래서 버스 타고 한성대입구 쪽에서 내려서
카페 패밀리앤프렌즈에 방문했다~
근데 그 잠깐잠깐씩 걷는 사이에 양말이 다 젖었더라 ^ㅡ^....
말차라떼랑 단호박쑥타르트 먹음!
말차라떼 당연히 맛있구...
쑥 타르트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우선 패프의 타르트지 너무 맛있다... 쿠키로 따로 파시면 안 될까요...맛있어억
그리고 단호박 부분은 약간 떡 같은 식감! 쫀쫀한! 그게 진짜 맛잇었다....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먹음. 하나 더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은근 빠듯해서 아쉬웠다.
비라도 안 오면 내가 대충 빠르게 걷기를 해서 커버할 텐데 비가 와서 빠른 걸음이 무리라 ㅠㅠ...
그래서 그거 감안해서도 일찍 나가야겠어서 엄두도 못냇음..~!
그리고 가서 도장판 찍구 캐보 찍고 입장 기다리는데
하우스 (객석) 오픈 지연으로 50분이 넘어가서야 입장했다.
게다가 이날 지하철이 진짜 말썽이고 난리였대서
아예 공연 자체를 지연 시작했다!
대략 8분 정도는 지연되었던 거 같다~
뭔가 날씨와 교통 탓에 다들 고생이 많았던 하루!
↓ 7월 17일 밤공 전 ↓
밤공이라서 비교적 여유로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이... 애매한 식사 타임...
점심은 먹었지만 저녁이 애매해진다.
가서 먹기에는 이미 늦음 (
근데 오늘은 또 오랜만에 연뮤덕 실친을 댕로에서 만나 인사하기로 해서
늦게 가기도 애매한 그런 상황...
친구랑 밥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친구도 따로 보는 친구들이 있어서 (트친)
ㅋㅋㅋㅋㅋ큐ㅠ
다음 주에 미리 선약 내가 챱챱 잡아놨다. 담주에는 댕로에서 밥 먹어야지.
무튼 오랜만에 친구 보고
뭔가 시간제한이 있다 보니 어색했다...
응...
그리고 친구는 6시공이라서 넣어주고
나는 6시반공이라서 천천히 자유 걸어가서 표 수령했다.
이날은! 동혁 콘-써트 데이.
응원도구를 증정해주고 스콜로 잊지 못한 첫사랑 해주는 거! (촬금)
예상치 못한 종이 슬로건과! 우대타 볼 때 자주 받았던 얇은 야광(봉)팔찌를 받았다!
↓7월 23일 밤공 전↓
저번 주에 봤던 친구랑 페르시안 궁전 가서 밥 먹었다!
념ㅁ념
배불러서 관극 의지 떨어졌어가지고
6시 20분 되어서야 자유극장으로 출발함 ㅠ
아니 친구는 토욜 밤공 7신데~
투유진만 주말 이틀 다 3시 6시반 이렇게라서 흑흑
그래서 공연 시작 전에 도장도 못찍었다~~
이날 더블 적립 데이라서 6회차 혜택 뱃지랑 50퍼 할인권 받고 새 도장판 생기는 날!
↓7월 27일 밤공 전↓
집에서 잘 쉬다가 감!!!
약~간 늦긴 했는데 아예 늦을 걸 그랬다고 잠깐 생각함.
어차피 도장은 끝나고 찍어야 되고...
A열이라 늦게 입장하는 게 편하고...
여러모로...~~
↓8월 28일 밤공 전↓
아침 먹고 아케미 가서 아이스크림 먹고!
버스 타고 또 지인분 만나서 같이 페르시안 궁전 가서 커리 먹구!
촉박하게 자유극장 도착했다.
그런데 앞에서 뭐 차액결제를 해야하는데 바로바로 안 되고 길게 시간이 끌어져서...
표 수령을 거의 3분을 기다리구... 그래서 화장실도 못가고 입장했다 ㅠ
본 공연 이야기
극장 앞부터 너무 이쁘고... 세련된 느낌...!
내려가는 계단을 정말 예쁘게 다 꾸며두셨음 ;ㅁ;
캐보도 진짜진짜 이뻤는데
그냥 극장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다...
자유극장은 자둘인데,
작년 여름 7월에 라 레볼뤼시옹 자첫자막을 했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때 시야는 앵간했으나 음향이 너무 충격적으로 안 들렸어서
그 이후로 음향 극악 극장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로비도 은근히 좁고...
그리고 티켓 수령이 원래 바깥이었는데
이번에 갈아엎으면서 매표소 안 쪽으로 옮겼더라!!
약간 안내부스처럼, 엠디 부스 옆에 티켓 수령 부스가 있음!
줄 서는 게 쪼금 애매하긴 한데 쾌적한 환경이라 비 오는 날에 이만큼 감사한 게 없었다.
자리는 C열 오른쪽 부근이었다.
오른쪽이 작은유진이 방이기 때문에 작윶 중점으로 보려면 약간 왼쪽이 좋다.
그래서 초연 회전 돌 때도 오른쪽을 주로 갔었음.
그리고 이쪽이 티링 자리인데 티링이 티켓이랑 티봉이 다 예뻐서
난 정말 개이득 ^^~
이번에 무대를 높였다고 해야 하나... 완전 바닥은 따로 있는데
계단을 높게 높게 해 놔서 A열은 목이 빠질 거 같더라...!
그래서 C열이 그나마 좀 눈높이가 맞는 느낌?
C열부터 눈높이가 맞을 거 같다.
그래서 나는 나머지 내 A열들이 걱정이 되었다...ㅎㅎ
극 시작할 때 첼로 소리는 정말 내 눈물 버튼.
그 선율이 나는 왜 그리 슬프고 와닿는지 모르겠다.
새삼 유진이들을 볼 생각에 또 눈물이 났기도 하고...
그렇지만 오열은 아니고 그냥 울망~ 해지면서 시작함.
작은 유진이가 큰유진이한테 완전 중딩같다고 지금 학교 들어가도 될 거 같다고 주접떨었는데
큰유진이가 안 받아주고 ㅠㅠ ㅋㅋㅋㅋㅋㅋ 양심 챙기라고 그랬다
그런데 중학생처럼 보이려고 잔뜩 노력한 거라면서 자기 머리 보여주는데
그게 정말 귀여운... 애교머리여서... 너무 귀여워서 웃었다 꺄악
그리고 우연작윶 머리가 작년보다 더~ 길어졌고 예쁘게 꼬아져 있었다.
그러더니 시작할 때 과거의 작은유진이가 되면서 리본을 거기에 꼽는 거다.
초연 때보다 확실하게 과거로 돌아가면서,
부모의 아래에서 억압을 받던 시절의 작은 유진이라고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날 뻔했다.'
그냥 유진이가 머리가 긴 것도 슬프더라. 우리 유진이...ㅠㅠㅠㅠㅠㅠ
이번 재연 오면서 좋은 부분 중에 하나...!
그리고 또 수학여행 때 변주 구간이 생겨서
유진이가 느꼈던 공포심을 비롯한 여러 감정들이 더 와닿을 수 있게 되었다.
그게 또 너무 슬펐어... 너무 좋았다.
근데 내가 회색 마스크를 써버려서 눈물이 묻으면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광고를 하게 생긴 거임...
이때쯤부터 자각하고 눈물 참으려고 함.
그냥 눈물 나면 손수건으로 잽싸게 닦으면 되겠지 안일한 생각을 햇었다...
~기억에 남는 애드립 구간~
큰윶 엄마 - 저거 누구 닮아서 저렇게 목청이 크냐~ (허공 남편을 향해) 당신 닮아서 그래!!!
... 무슨 말이야 얼굴은 날 닮았지!!! 당신 닮았음 큰일났찌!!!!
(전교 50등 하면 사줄게 장면)
큰윶 엄마 - 엄마는 내 딸 이유진이를 아주그냥 믿어버려~
화이팅이요오~~~ (얄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윶 엄마 너무 웃겼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미운 오리 새끼에서 큰윶 엄마가 큰유진이 손 잡아주려는데 그게 닿지 못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다 ㅠ
그리고 와중에 작윶은 더 쳐져있어서...
배우님 진짜... 하...
나 작윶 눈만 봐도 눈물이 났다니까...
사이다 먹고 반납할 때도 아무말 없이 조용히 그냥 두고 왔고.
큰윶이랑 바다 가서 얘기하다 큰유진이가 얘기하고 울 때도
예전엔 말미잘! 이러면서 같이 소리쳐줬었는데
그냥 "크게 울어도 돼." 하면서 큰유진이를 토닥여줬다.
그 어색한 듯한 위로가 작은 유진이가 친구에게 하는 첫 위로라고 생각하니 또 눈물났고
크게 울어도 된다는 말이... 작은유진이가 처음으로 감정을 직시하고 해소했던 때
크게 울었던 기억이 기억에 남아서 그런 걸까 싶어서 또 애처로웠다. 유진아...!!
그리고 나는 우연작윶이 엄마 앞에서 애써 웃어보일 때마다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기는 거 같음
너무 슬퍼요 애가 울지 못하니까 그냥 내가 울고싶은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정말 많이 울엇따...
초재연 고양공 통틀어서 제일 많이 운 듯.
사실 초연 자첫 때는 그냥 저항없이 울어서 이때가 제일 많이 울었을 텐데.
내가 고양공에서 거의 안 울어서 안일했다...
우얀작윶은 내 유진이인거슬....
글고 큰유진이! 바다 가자고 할 때
"알 게 뭐야 내가 지금 바다를 가고싶은데!!! 가자, 바다!!!"
이러는 거 너무 좋고 든든한 무대뽀였ㄷ ㅏ 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리고 생각해보니 초연 자첫도 이 페어였지.
아무튼간 정말 많이 울어서 부끄러웠고
탈출 암전만을 간절히 기다림 ㅠㅠㅋㅋㅋㅋㅋㅋ
회색 마스크에 눈물자국이 너무 쪽팔려서
나가서 마스크도 갈아꼈다...
글고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아케미까지 또 걸어감.
저녁이었다!! 저번에 맛있게 먹은 바나나 달고나 콘으로 먹고.
먹어보고 싶었던 신메뉴인 차이 돌체도 시킴!!! 맛있었다!!!!!
게다가 이날까지 500원 할인 이벤트해서 굳 ㅋ
나 먹고나니 뭔가 허전해서 오랜만(?)에 크림브륄레도 먹어줬다.
하 너무 설레는 졔우연... 내 사랑페어....
약 1년만에 만나는 내 졔우연!!!!!!!
이번에 이 페어 회차가 너무 적어서 정말 슬펐다
그래서 원래 8시에 일 있었는데 캔슬내고 감 ㅠ 미룰 수 없는 일이 있어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졔큰윶... 이라기엔 내가 4월에 봤었다.
근데 고양공은 객석 거리가 꽤 있다보니 몰입감이 떨어지구 어쩌구...
아무튼 그래서 되게 반가웠던 우리 졔큰윶...
시작부터 작살나게 귀여웠다.
등장부터 어디서 저런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유진이가 나왓어!!!@@@@ 하면서 감격하고 있는데
작은유진이가 큰유지니한테 넌 진짜 그때랑 똑같다~ 그랫음
근데 그거에ㄷㅏ 대고 큰유진이가 아닌데~?
> 더 상큼하고 발랄하고 귀여워졌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악 나 이런 자뻑(...) 멘트 너무 좋아해
너무 깜찍했다...
그리고 뺀질~뺀질한~ 중학교 2학년~ 할 때 손가락으로 앞머리 이케이케 하는 게 있는데
그거 진짜 귀여워서 심쿵...
+ 잊지못한 짝사랑 하고 나서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큰유지니가
"건우야 이제 너는 내꺼야!!!!" 이래서
나 또 함박웃음 지었다 ㅠㅠㅠㅠㅠㅠ
연락만 왔을 뿐인데 우리 큰유지니는 포부가 졸라리 깜찍스하다...
그리고 졔우연은 서로 주고받고가 너무 잘되어서 보면재밌음
누가 먼저 장난치면 꼭! 그거 돌려줌 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로 큰유진이는 팍팍! 다루는 느낌인데 그게 유해한 게 아니고 무해한 ㅋㅋㅋㅋㅋ
그래서 작은유진이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조심히 멀어지거나
텐션이 뚝뚝 떨어지거나 그러는 게 보여서 너무너무너무 X88888 재밌다
이날 큰유진이 되게 눈물이 많은 애기였는데...
그냥 슬픈 눈물도 그렇지만 장난스럽게 으아앙~ 하는 것도 많았다.
예를 들면 엄마가 스트레스 스펠링은 아냐고 꼽줬을 때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초연 때의 그 맛이라 너무행복했음
무튼 그 말 듣고나선 엄마도 모르면서어!!! 으아앙~ㅠㅠㅠ
이러는데 너무 귀엽더라 정말 너무 귀엽다. 극강 귀여움.
근데 큰윶 엄마 진짜 스펠링 모르는지 딴청 피움 ㅋㅋㅋㅋ 빨래 많다곸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초연 디텔
핸드폰 사주면 내가 칭구들한테 공부도 물어보고~
큰윶엄마 : 너 누구야 !!!! <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전교 285등. 이러면
너 내 딸 맞구나!!!!!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너무 신났어... 내가 아는 맛....
"엄마는 내 딸 이유지니를 아주그냥 믿어버려~ ^ㅁ^"
여기다 대고도 또 큰유지니
"믿지마아~~~~!"
하고 징징징. 너무 귀여워~~~ ㅠ
그리고 핸드폰 생겼을 때도!
"핫삥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랑깜찍큰유지니 실존 아아아!!!
근데 또 속상할 때, 화날 때 감정도 너무 좋았다.
엄마랑 싸우고 화날 때 큰유진이 손이 막 떨리는 게 보이는데
정말 맘아팠어... 유진아....
+ 큰윶 엄마... "엄마가 미안해..."
이거 진짜 아아악 극악무도 대사 ㅠㅠ....
너무 좋았다 여튼...
글고 자첫 때보다 그 루프 스테이션 소리가 잘 들렸음!
자첫 때는 사라진 줄 알았지 뭐야 ㅎㅎㅎ...
사실! 이날 대사 실수 잠깐 있으셨는데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케미와 사랑이 느껴지는 공연이라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졔우연 웬만하면 꼭 챙겨갈거야...♥
두 배우님 모두 자첫!
근데 딱 캐릭터 프로필 보는데 두 분 다 큰유진 작은유진스러워서
꼭 찍먹하고 싶었다~~
상아큰윶은 진짜 너무너무 과즙상이고
상큼하고 귀여워서 완전 큰유진이 찰떡이었다.
진솔작윶도 정말 작은유진스러웠음!
유독 마음에 들었던 건 또 큰유진인데
눈이 진짜 맑고 순수했다. 근데 수정이는 눈빛이 쥬금... 싸해.
그 매력이 또 엄청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이가... 좋아요...((( 눈빛만
작윶 눈에서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는데 정말 맴찢...
애기들 잘못없는데 우니까 맘아프다.
그리고 이날 전체적으로 객석에서 울음소리가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같이 울구....
이날 내 눈물 포인트는 정동진에서 큰윶 엄마가
유진이한테 ... 멀리도 왔네. 하고 말해주는 거
뭔가 여기까지 오게 된 유진이의 마음을 느끼는 엄마의 말이라고 생각해서
너무너무 좋았고 울컥했다.
이 페어 케미도 꽤 귀여웠는데
정동진 갈 때 큰유진이가 손 잡자고 작은유진이한테 손 내밀어놨는데
작은유진이가 그거 모르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큰유진이가 손 회수함
근데 좀 이따가 작윶이 손 내밀면 그거 큰윶이 일부러 ㅋㅋㅋㅋ 안 잡아주고 가위를 내버림
글고 탕수육 게임 전교일등이라고 떵떵거리던 큰유진... 막상 게임하니까 요란하게 엄청 못함
귀여워 입만 산 깜찍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작은유진 정우연 배우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다른 작은유진이를 찾기에는 시기적으로 안 맞는 거 같다고 느꼈다
대신에 큰유진이는 상아큰윶도 너무 좋았음!
상아우연... 풀린 거 중에 하나밖에 없는데
그와중에 주말공이라 내가 잡아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주야....
보면서 상아우연 표 잡아둬서 다행이라구 생각함
둘의 케미도 귀엽겠지? 기대됩니다~~
글고 이날 유독! 술이 땡겨서
끝나고 칵테일바 (찡쪽바 ㅎㅎ) 가서
프렌치 커넥션이라는 칵테일을 마셨다!
원래 샴펭이라는 걸 마시려고했는데 재료 주류가 떨어지셨다구.
그리고 안주는 저번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아이스 포도!
저녁에 간단히 먹기 좋아서 대만족이었당.
사실 페어첫인 거 까먹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계가 올려준 거 보고 아맞다!!! 함
개막한 지 한 달만에 처음 붙네... 대단...
근데...!
생각보다 오늘 그냥 그랬다.
우선 내가 오랜만에 친구 만나고 와서
뭔가 집중이 안 됐던 게 첫 번째고,
미묘하게 큰유진 우는 연기가 튕겼달까...
저번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아 뭔가 미묘~하게 어색하고
흠...
진짜 통통 튀고 귀여운 면모는 완벽한데!
화나는 거나 우는 감정이 생각보다 와닿질 않았다.
작은유진이도 오늘 정말 많이 울었는데
따라서 울지도 못하고 ㅠㅠ 그냥 중간중간 잠깐 울컥하는 정도에서 그쳐서
이번 시즌 본 것중에서는 가장 내가 메마른 공연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우연작윶...
오늘 앞머리를 내렸다... 대박
보자마자 너무 아름다워서 기겁을 했어요
이전에 차미에서 앞머리 내려주셔가지고
라방에서 다른 분들이 작유도 머리 내려주시면 안 되냐고 하니
작은유진이는 모범생이기 때문에 앞머리가 없어야 이미지가 맞는다고 하셨었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하고 생각했는데
그걸 내가 봤네1!! 짱!!!!
너무너무 귀엽고 아름답고 짱이었지만
사실 보고나니 아 왜 앞머리 없었는지 알겠더라
우선 미묘하게 눈이 조금씩 가려지기도 하니까
이전보다 눈으로 감정 파악하기 난도가 올랐다는 점이 아쉬웠다!
근데! 너무 좋았긴 함!!!!
그래서 본공은 그저그런데~
상아큰윶은 사돈 얘기에 엄마랑 통했다고 좋아하는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잘 통하는 기여븐 딸램...
글고 저번에 봤던 상아큰유진. 손 내밀어주는 거
그거 작은유진이가 잡아주니까 되게 기뻐하고 벅차하는데
그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좋았다.
그리고 큰유지니가 사이다 가져올 때도 귀여움...
시원한 거 있나요~ 하는데 사이다 주시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오늘 김건우 말미잘 안 해주더라.
약간 첫공 텐션(
그때그때 다르신 거 같다!!!@
오늘 동혁콘 스콜 때문인지
큰유진이 첫등교해서
오늘 뭐하냐는 질문에 끝나고 드림콘서트 간다고 ㅋㅋㅋㅋㅋ
어쩐지 한 곡 밖에 안 하는 콘서트라 왜 그런가 했더니 드콘이구나;
쇼케가 아닌 이유 납득 완...
그런데 단콘 해주시면 안 되나ㅏ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안내멘트도 공연 중에 야광팔찌가 꺾여서 빛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어셔분이 그러시는데
우리 오너 생각이 났지뭐임... 하... 오너야 )
콘서트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큰유진이는 야광팔찌 한다발과
주황 신발과 주황 가디건? 을 걸치고 ㅋㅋㅋㅋㅋ
(정동혁 공식색)
정동혁은 본공에 비해 눈이 보이는 선글라스와
청바지!!!!!!!!! 를 입고 나왔다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예상되어있던 응원법 구호도 취소되고 (슬로건 뒤에 적혀있었는데 ㅠㅠ)
환호도 못질러서 아쉽지만
너무너무 즐거웠다.
역시 나는 콘서트를 좋아한다...((
팬섭 멘트는... 다음주에 또 보자~ 였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다음주에도 우연작윶 보러 가는 사람 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글고 다 끝나고 ㅋㅋㅋㅋㅋ
잘가라 애기들~ 이러시는데
정동혁오빠 진자 사랑해요.
글구 소라가 진짜 귀여웠는데 야광팔찌도 착착 준비해서 흔드시고
선글라스 ㅋㅋㅋㅋㅋㅋㅋ 끼고 계시고
첼로 연주하셔야 하니까 귀에다 야광 꽂고 하심 ㅠ 귀여워요...
한 달만의 둘공 실화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진짜
엄청나게
레전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 작윶 앞머리 낸 거 짚고 넘어가는 거 너무 귀여웠구 ㅠㅠ
전교 1등 이유진 때 작윶 따봉을 자기 향해서 날리면서 가는 것도 너무너무좋았음 ㅠ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이날 이카로스 전에
작윶이 일기장 집어던지는데
감정이 엄청나서... 근데 하필이면 일기장 모서리 부분에 맞는 바람에
그대로 튕겨져서 객석으로 날아왔다.
나는 에이열이었구 (브이) 그쪽 통로였는데
내가 가방을 옆에 두고 있어선지 아무튼 가방을 맞고 나는 그 가방에 맞아버렸다.
아프진 않았고 그냥 아주 잠깐 놀란 뒤
울먹이며 마저 우연작윶을 봤음... 끝나고 보니 B열분한테 갔는지
책을 열어서 촤라락 보시더라...?
소품을... 아무리 날아갔다지만... 그렇게 마음대로 확인해보는 게 좀 안 좋게 보였었다.
우리 그러지 맙시다~!
진짜 기억에 남은 추가 대사...
"우리 유진이가 많이 힘들었어? 엄마가 몰라줘서 미안해... 그런데 유진아.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에서 제일 특별하고 최고인 사람이야 알겠지?"
진자...
이사람ㄷ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대단햇다 ...
낭만바리게이트를 고소합니다... 졔우연 더 ㅜ주세요
졔큰윶 너무 귀여워서 잡아먹고싶음 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 아닌가요...
그런 유진이가 또 "그런데 왜 날 그런 애로 보는거야...?" 라고 할 때
가슴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져서 울어 나 ㅠㅠㅠㅠㅠㅠ
묘하게 로비 혼잡해서 캐보를 신중하게 찍지 못했다...
사실 거의 페어 고정으로 보는 중이라 캐보 재탕해도 되는데
이 네 번뿐인 회차... 캐보 재활용하기 뭔가 억울하다
사진이라도 볼 때마다 찍어주겠다는 마음...
ㅇㅇ...
저번 공연이랑 간격이 짧아서 그런지
초반 디테일이 저번과 같았다!
저번에 추가된 건데 285등 큰유진이는 사실 5등이 오른 상태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보다 5등 오른 285등 유진이 ㅠ
+ 시험범위 물어볼 수 있다고 하면
그걸 왜 너만 모르냐고 하는 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웃겼던 거...
사돈 얘기할 때
- 엄마도 그런 사람이랑 사돈 맺으면 엄~청 좋지이~~
- 엄맠!!!!! 엉덩이는 왜 흔들엌!!!! 엄마 어디 모임 가서 그런 얘기 절대 하지마!!! 그거 완전 딸 창피한거야!!!!
-285등은 안 창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잊지못한 짝사랑 하는데
큰윶 엄마 인형이 추락해서 ㅠㅋㅋㅋㅋㅋ
그거 우짜나... 하고 있었는데 정동혁oppa가 큰윶 노래할 때 뒤에서 엄마 주워가지고
엄마 손 잡고 그걸로 손 흔드는 그 동작을 해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음
그리고 그 의자 안무 초반부분에 엄마 앉혀드리고...!
수습 잘 돼서 넘 좋았따...
아 근데 진짜 졔우연은 디테일 신인거같다...
사이다 얘기할 때 저번부터 CF 동혁oppa가 선전중인 것도 추가돼서 재미있고
천현~ 사이다~~ 하면서 오면 작윶은 모르니까 막 설명해주려고 하는데
작윶ㅇㅣ
- 아 그 머리 이상한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큰윶 발끈해서 최신 유행이거든? 이러더니
작윶이 남자 머리가 빨간색이라고 이상한 취급하구
그래서 큰윶이 '파란 색보단 낫거든?' 이러는데
그후에 바로 물어보는 게
그 쇼핑몰 앞에서 춤추던 파란 머리 너 맞아?
여서 아다리 딱딱 맞는 게 너무 희열이었다!!!
그리고
정동진에서 김건우 얘기하고 울고 그러다가
얘기 마무리할 때 떡볶이 먹으러가자! 하는데
'울어서 배고프다!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갈래?' 하는 거 좋다...
그리고 주머니 탈탈 털어보는 것도 좋아
없어진 거 제대로 보여줘서...!
그것도 그렇고 우연작윶은 또 말미잘! 해주는데
큰윶이 ㅋㅋㅋㅋ 그게 욕이냐고 웃으니까
더 심하게 해본다면서 >찐따< 추가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우리 말랑이 ㅠㅠㅠㅠ
말랑이 둘이 모이면...?
말랑말랑... ㅠㅠ
하 그나저나 진짜 매번 레전 맡겨두는 내 페어이긴 한데
진짜 이정도로 매일... 레전... +레전... 되는구나
그리고 저번에 큰윶 엄마가, 정동진에서 해줬던 그 위로의 말, 보듬어주는 말 해줬던 거
이번에는...
첫 마디가
"유진아, 여기 오는 내내 미안했어. 네가 마음이 힘든 것도 모르고."
여서... ㅠㅠㅠ....나는 이렇게
큰유진이가, 큰유진엄마의 역할로, 작은유진이한테 이 말을 해주는 순간이 너무 힐링이고 행복이다.
그걸 진짜 잘 표현해주는 배우가 강지혜배우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 두 배우의 조합이 가장 내 취향인지도.
하... 4번 뿐이라니 너무하지만 그래도 소중하게 다 챙겨보고 있다.
다음은 총막...
멋진 총막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 된다.
사랑ㅎㅐ 유진아
급하게 찍은 캐보...
흐어 근데 졔우연인데도 클래식한 느낌은 처음 들었다!
짱좋긴했지만...!
시작할 때 ㅋㅋㅋㅋㅋ 기분 진짜 이상하당! 이러는게
졔큰윶이 ㅋㅋㅋㅋ 맞아
이상하리만치 귀여운 내 자신이 ><!!!
해서 너무 또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
이날도 아무 일도 없어요. 하는 작은유진이 ㅜ 웃으면서 눈물 똑 떨어지는게 정말 ...
언제 봐도 짱이다... 같이 울었다 ㅠ
그런데 졔 ㅠㅠ 작품 세 개를 동시에 하셔서 그런지
대사실수 잠깐 있었고,
탈출에서 가사를 날리셔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ㅠ
큰윶은 대체로! 클래식한 편이었는데
작윶이...
탈출 때도, 넘어지고 나서
씩씩하게 혼자 번쩍! 일어나서 서있질 않나 (감동)
그런데 마지막에 엄마가 될 때는...
작윶이... 난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만할래. 라고 했다.
나 못하겠어.가 아니라 그만할래... 라니...맘 찢어짐..
흐어어 ㅠㅠㅠㅠㅠ
그런데 또 너무 좋았고...
커튼콜데이여서 촬영이 컷콜만 가능했는데
폰 넣어놔서... 못찍음... 나 지혜우연 못찍었다 ㅠ;;
무인 강지혜 배우 너무 좋았고
정우연배우도 좋았다...
너무 좋은 팀이었다고 하셔서 나도 좋아짐.
조심스럽게 만든 뮤지컬이라는 게 느껴져서 더더 좋았다.
짱배우들의 짱공연...
내 여름...
감사했습니다...♡
시즌 마무리!
이번에는 에필로그 데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내가 초연 때 자둘로 에필로그 데이 보고 졔우연에 감겼는데
에필로그 한 번만 더 해주면 좋을거같은데... 시즌에 아예 없어서 아쉬웠고
대신에 역할 체인지 스콜은 좋았다!
못갔지만...
재관람 혜택도 뭔가 애매햇지만 ...
극장 예쁘게 꾸며주시고 그랬으니까 뭐 만족한다.
강지혜 정우연 배우가 삼연에도 돌아오셨음 좋겠다. (애처로운 눈망울)
재관람 여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유진아, 그게 어떻게 네 잘못이겠어.」
「네가 옆에 있어서 나는 다시 웃을 수 있어.」
「가고 싶을 땐 가 버리자! 」
《그때의 우리를 안아줄 수 있는 건 지금의 우리밖에 없지 않을까?》
'후기 > 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의찬미] 6연, 자다섯 회전 후기 (0) | 2022.07.09 |
---|---|
[비더슈탄트] 2022 초연, 자아홉 회전 후기 (0) | 2022.07.05 |
[220625] 1시 낮공,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0) | 2022.06.28 |
[리지] 재연, 자다섯 회전 후기 (0) | 2022.06.28 |
[차미] 자열다섯 자막 후기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