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비건 Zero Vegan] 비건 식당, 방문

2022. 1. 14. 23:27일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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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비건의 새송이강정.

별점 ★★★★★


 

방문 계기

비건식당을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보던 와중 

제로비건 팝업식당이 다가오는 2월 13일까지이고 

그 이후엔 해외진출을 하셔서 당분간을 만날 수 없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건 미룰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친구에게 연락해서 

우리 조만간 제로비건에 가자! 하고 약속을 잡았다 ㅎㅎ 

 

가는 길

상수역 3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나온다!

상수살롱이라고 적혀져 있다.

가게 외관 사진은 깜빡함. ㅎㅎ;;

 

방문 후기 및 음식 이야기  

제로비건의 새송이강정. 13,000원. 별점 ★★★★☆

저번에 카페시바에서 먹었던 버섯튀김(슈프림 양념 후라이드)와 비교하면 

이건 좀 더 보편적인 강정의 느낌이다!

땅콩이 뿌려져있고, 떡이 있어서 정말 강정 느낌!! 

소스는 의외로 약간!! 매콤하다. 

정말 아주 약간이지만... 나는 따뜻하고 조금이라도 매콤한 걸 먹으면 

콧물이 흐르는 혈관운동성 비염이기 때문에. 

알아챌 수 있었다. (모르고 싶어요)

 

버섯튀김은. 실패하지 않는다. 

 

느타리 두루치기. 8,000원. 별점 ★★★★★

내 픽 느타리 두루치기!!!!!

진짜 맛있다... 안 매워서 감동적임. 

처음 나왔을 때 김이 모락~모락 나서 사진이 좀 보다시피 흐리다. 

그래서 몇 입 먹고 김이 사라져서 다시 찍어봄.

애호박, 당근, 양파, 느타리버섯 진짜 완전 너무 맛있음...

약간 기름진 매운 양념? 진짜 사랑한다. 

 

느타리 뚝불. 9,000원. 별점 ★★★★☆

팽이버섯과 느타리! 그리고 애호박이랑 당면, 떡이 같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국물이 넉넉한 뚝배기였다. 

두루치기처럼 자작할 줄 알았는데 ㅎㅎ 거의 국물 요리 느낌?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올리면 알프로 증정해주는 이벤트 중이어서 받았다.

알프로 바리스타 후기는... 추후에! 

클리어!!!

 

먹다가 밥이 모자라서 추가했는데 

정말 배불렀다 ㅜ.ㅜ 

그치만 남길 순 없으니 열심히 다 끝냄~!!!! 

 

아, 가게 크기는 1~2인용 테이블 2개, 3~4인용 테이블 2개 이렇게 있었던 것 같다.

계산은 후불로 예약금 만 원을 제외하고 결제해주신다. 

작은 팝업을 예상해서 한 분이 운영하실 줄 알았는데 주방에 2~3분이 계셨다!

 

현재 제로비건은 상수살롱에서 팝업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퍼센트 예약제이다.

무조건 예약을 해야 방문이가능! 

메뉴도 미리 다 고르고, 예약금 10,000원을 입금하면 확정된다~

 

▽ 예약은 네이버 예약 여기서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623971

 

재방문 여부 

2월 13일 전에 또 오진 못할 것 같다. ㅠㅠ

느타리 두루치기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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